CJ제일제당 건강식품브랜드 CJ뉴트라는 CJ온마트 방문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세이퍼스 폴리코사놀’ 한 달치를 무료로 증정하는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CJ온마트 응모 코너에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와 함께 콜레스테롤 수치가 걱정이 되는 이유 등을 올리면 된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최근 3개월 이내 측정된 것이어야 하며, 건강검진 결과지 등에 나오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날짜가 보이도록 디카로 찍거나 스캔을 통해 CJ온마트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응모기간은 7월 24일까지이며, 응모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세이퍼스 폴리코사놀’ 1개월 분을 보내준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0일이다. 당첨된 100명의 체험단은 ‘세이퍼스 폴리코사놀’을 1달간 섭취한 후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승남 원장이 운영하는 ‘강남 베스트 클리닉’에서 콜레스테롤 수치 검사와 결과에 대한 소견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세이퍼스 폴리코사놀’은 체험단 모집과 동시에 할인행사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CJ온마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토식품과 전국 각 지역의 외식프랜차이즈가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김용만)가 주관하는 '2009 외식산업 프랜차이즈전'이 25일 11시 aT센터에서 화려하게 개막됐다. 이번 박람회는 향토식품은 우수가맹본부에 우리농산물을 공급하고 지역프랜차이즈 본부는 전국화를 위한 가맹사업의 기회가 되는 등 브랜드 홍보 및 한식세계화 등을 다짐하기 위한 외식프랜차이즈 박람회며 25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농림수산식품부 특별후원 및 농수산물유통공사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행사기간 내 지역 우수식품과 가맹본부 간 식자재 공급 계약 및 관련학과 학생들이 대거 참가하는 학술대회가 동시에 개최됐다. 김용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박람회를 통해 프랜차이즈 본부와 국산 농산물 브랜드가 식자재 공급 계약을 하게 되며 생산농가는 안정적인 유통망을 갖게 된다" 며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양질의 식자재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고 이 기회를 통해 한식세계화로 한 발 더 내딛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농업과 외식산업의 상생과 한식 세계화의 일환으로, 한국프랜차이즈협회와 함양군(군수 천사령)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식음료업계에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다양한 여름 이벤트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최근 고유가와 경기침체로 인해 휴가계획을 포기하거나 경비를 줄이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업계에서는 고민을 해결해 줄 다양한 여름 이벤트를 마련하고 소비자 마음잡기에 나서고 있다. 샘표식품은 ‘좋은 간장 고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향의 비밀, 문자로 밝혀라’ 모바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 15일까지 응모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온 가족이 여름휴가를 떠날 수 있는 300만원 상당의 동남아 여행권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샘표 홈페이지를 방문해 맛있는 간장에 대한 비밀을 찾아 SMS 문자(1588-8429)로 정답을 보내주면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8월에 당첨자가 발표되는 이 행사는 이벤트 시작 10일만에 3만명의 참여자가 대거 몰릴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엔제리너스커피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말레이시아 자유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엔제리너스커피를 방문해 롯데멤버스포인트를 적립한 고객을 대상으로 적립 후 지급된 응모권의 번호를 롯데 JTB 홈페이지에 입력한 후 퀴즈이벤트
하이트맥주(대표 김지현)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영화제로 성장하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를 2011년까지 공식 후원한다. 하이트맥주는 25일 청담동 본사에서 김지현 하이트맥주 사장과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배우 안성기, 강수연과 하이트맥주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2009년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 조인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조인식을 통해 하이트맥주는 부산국제영화제의 프레스티지 스폰서 자격을 2011년까지 유지하며,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인정하는 공식지정맥주로 선정됐다. 하이트맥주는 오는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사로서 개막식 파티를 비롯해 전세계의 영화인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공식파티에 하이트, 맥스, 스타우트, 에스 등 자사 모든 맥주 브랜드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영화제 기간 동안 하이트와 맥스 모델로 활동중인 아시아 스타 빅뱅, 이승기 등의 국내외 주요 아티스트를 초대해 대규모 다이나마이트 잼콘서트, 라운지파티 등을 기획해 영화제를 찾은 영화팬들을 열광시킬 계획이다. 또한 e스포츠게임단인 하이트스파키즈와 함께하는 사이버파티 등 하이트
CJ 프레시웨이(대표 이창근)이 환경사랑캠페인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잔반 줄이기 운동'이 큰 성과를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CJ 프레시웨이지난 2007년부터 자사가 운영 중인 전국 400여 개의 급식당을 대상으로 잔반 줄이기 운동을 시행해오고 있다. 그 결과, 시행 초기 1인 평균 120.4g에 달했던 한 끼 잔반량이 올 해 5월에는 51.4g으로까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무려 57.6%의 감소율을 보인 것이다. 잔반 처리 비용 등 절감된 내용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5억 원 규모에 달한다. 전체 단체급식당의 잔반량을 매일 체크해서 적게 나온 순서대로 등수를 매겨 보기도 했다. 2007년 시행 초기, 1인 평균 잔반량이 50g인 경우는 상위 30위 급식당에 랭크되었지만, 올해 5월 현재 이 50g은 상위 200위 식당의 성적에 해당한다.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이 엄청난 성과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그 동안 대규모 단체급식사업을 하면서 구내식당에서 발생되는 대량의 음식물 쓰레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 왔다. 이것이 자연환경 파괴인 동시에 엄청난 비용까지 낭비하는 심각한 사회문제의 하나로 점점 인식되면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여름을 맞이해 시원하고 간편하게 떠서 먹을 수 있는 '떠먹는 미니 케익' 2종을 출시했다. '떠먹는 미니 케익'은 뚜레쥬르에서 선보인 신 개념의 '떠먹는 케익'을 간편하게 들고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칼이나 포크가 필요 없이 스푼으로 부드럽게 떠서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혼자서도 들고 다니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사이즈에 무스타입으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더운 여름 여성을 위한 디저트 케익으로 딱 좋다. 뚜레쥬르의 '떠먹는 미니 케익'은 '떠먹는 미니 요거케익'과 '떠먹는 미니 후르츠케익' 2종. '떠먹는 미니 요거케익'은 뚜레쥬르의 인기제품인 떠먹는 블루베리 요거케익을 미니 사이즈로 만든 제품으로, 상큼한 요거와 새콤달콤한 블루베리 잼이 만나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이 특징이다. '떠먹는 미니 후르츠케익'은 케익으로 변신한 팥빙수를 만날 수 있는 제품. 시원한 생크림에 팥과 떡을 올리고 상큼한 후르츠 칵테일을 담아 깔끔하고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뚜레쥬르 '떠먹는 미니 케익'의 가격은 3500원. 뚜레쥬르 관계자는 “‘떠먹는 미니 케익’을
롯데주류BG 청하 광고 ‘흑기사편’과 ‘남장여자편’이 직장인 여성들의 폭 넓은 지지를 얻고 있다. 깔끔한 저도주 청하는 탤런트 선우선을 모델로 폭탄주·원샷·파도타기·잔돌리기 등 약자를 배려하지 않는 술자리 문화를 깔끔한 청하로 바꾸자는 내용의 광고를 제작했다. 탤런트 선우선은 청하CF에서 파격적인 남장연기로 술자리에서 끝까지 살아남으려는 커리어우먼의 비장한 모습을 열연했다. 또 다른 버전인 ‘흑기사편’에서는 술잔을 앞에 두고 고민하는 선우선을 둘러싼 근육질의 흑기사들이 ‘여기 청하도 주세요!’ 한마디에 꼬리를 내리는 코믹한 내용으로 촬영됐다. 선우선은 특유의 그윽한 표정과 교태있는 눈빛 연기로 ‘여자가 봐도 멋있는 여자’를 표현해 냈다. 롯데주류BG 청하는 세 번 깎은 쌀의 속살을 12~15도 저온에서 한달 간 서서히 발효시켜 한약재, 향료, 색소 등을 첨가한 저도주들보다 맛과 향이 깔끔한 술이다. 롯데주류BG 관계자는 "‘우리회사에도 저런 매너남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등 청하CF에 대한 직장인 여성들의 호응이 높다"며, "13도로 부담없고 맛과 향이 깔끔한 청하로 원할 때 원하는 만큼 마시고, 약자를 배려하는 ‘좋은 술자리 문화 캠페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가 가정배달을 통해 신청한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아이러브 후디스밀크’ 이벤트를 개최한다. 올 연말까지 총 6개월 동안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가정배달을 신청한 신규고객 모두에게 ‘후디스 건강두유세트’, ‘건양밀’, ‘호두.잣.율무차’, ‘초유의 힘’, ‘오메가3’, 어린이 비타민, 칼슘 강화 영양식품 ‘키드큐’ 등 다양한 사은품을 주문 개월 수에 따라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후디스 유제품 홈페이지(www.foodismilk.com)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후디스 청정 로하스 우유 판촉사원에게 직접 신청하거나 가까운 대리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치세계화를 위해 아시아와 동유럽국에 걸쳐 있는 터키가 김치 거점국으로 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식품연구원(이무하 원장)은 한식 세계화의 일환으로, 오는 25일 터키 현지에서 터키의 음식학교 중 역사적 전통화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터키 멘겐(Mengen)요리학교와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은 우리나라의 대표식품인 김치를 세계인이 즐겨 찾는 식품으로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전략을 수립하고 해외홍보에 의한 파급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유라시아 접경에 위치하고 있는 터키를 대상으로 김치 제조에 대한 현지교육을 통해 세계인이 즐기는 식품으로서 김치를 널리 전파시킨다는 계획이라고 한식연측은 설명했다. 터키는 역사적으로 우리민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투르크(돌궐)의 후예이며 가깝게는 6.25전쟁당시 우리나라에 참전하였을 뿐만 아니라 2002년 월드컵 경기에서 함께 응원하며 형제국으로서의 우의를 다진 바 있는 한국과 가까운 나라다. 한국식품연구원 이무하 원장은 "김치세계화를 위해서는 우리 고유의 식품과 문화를 결합한 개성 있는 식문화로 승부해야 한다" 며 "이러한 한식세계화의 일환으로 전통과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터키 멘겐요리학교와 M
CJ프레시웨이(대표 이창근)는 지난 23일 개최한 자사 요리경진대회를 통해 단체급식당에 적용할 수 있는 멕시칸 또띠아 음식과 샌드위치 총 15종을 개발했다. 이번 요리경진대회에서 김포공항점의 이호진 조리사가 만든 '머쉬룸 비프샌드위치'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불고기와 양파, 버섯 등 다양한 야채를 곁들여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탄생시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금상을 수상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어 은상은 바삭하게 튀긴 옥수수 또띠아에 치즈, 야채, 할라피뇨, 김치, 닭가슴살, 날치알 등을 얹어 만든 황승재 조리사의 '치즈 토스타다'가 차지했다. 아울러 이번에 나온 메뉴들은 CJ프레시웨이 메뉴팀의 레서피 최종 정리 작업을 거친 후 실제 급식당에 제공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박주연 메뉴팀장은 “요즘처럼 무더위 때문에 사람들이 금방 지칠 때에는 단백질 등의 영양분이 풍부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입맛을 잃지 않도록 다양한 음식, 색다른 맛을 선보이는 것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며 “멕시칸 푸드와 샌드위치는 물론, 그 동안 구내식당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여러 가지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 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