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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요리경진대회 통한 신메뉴 개발

CJ프레시웨이(대표 이창근)는 지난 23일 개최한 자사 요리경진대회를 통해 단체급식당에 적용할 수 있는 멕시칸 또띠아 음식과 샌드위치 총 15종을 개발했다.

이번 요리경진대회에서 김포공항점의 이호진 조리사가 만든 '머쉬룸 비프샌드위치'가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불고기와 양파, 버섯 등 다양한 야채를 곁들여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탄생시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금상을 수상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어 은상은 바삭하게 튀긴 옥수수 또띠아에 치즈, 야채, 할라피뇨, 김치, 닭가슴살, 날치알 등을 얹어 만든 황승재 조리사의 '치즈 토스타다'가 차지했다.

아울러 이번에 나온 메뉴들은 CJ프레시웨이 메뉴팀의 레서피 최종 정리 작업을 거친 후 실제 급식당에 제공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박주연 메뉴팀장은 “요즘처럼 무더위 때문에 사람들이 금방 지칠 때에는 단백질 등의 영양분이 풍부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입맛을 잃지 않도록 다양한 음식, 색다른 맛을 선보이는 것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며 “멕시칸 푸드와 샌드위치는 물론, 그 동안 구내식당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여러 가지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 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