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동서▲회장 이창환 ▲부사장 윤세철 김진수 ▲전무 최은성 ▲상무 이상발 전병무 하인호◇동서식품㈜▲사장 이광복 ▲부사장 이정철 ▲전무 김광수 박효식 송만호 ▲상무 박영순 양헌모 오도엽 안경호◇동서유지㈜▲사장 황번
농촌진흥청 12월 23일자 인사발령◇과장급▲연구정책국 연구성과관리과장 송태복 ▲농림축산식품부 파견 최유림
푸드투데이는 지난 11월 4일자 '빅마켓서 구매한 '똑쌀떡국' 먹은 소비자 구토.복통' 제목의 기사에서 '칠갑농산의 '똑쌀떡국' 제품을 먹은 소비자가 설사, 복통을 일으켜 제조업체에 항의했지만 업체는 "우리 제품을 먹고 그랬다는 증거가 있냐"는 대응으로 일관해 소비자의 분노를 사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이에 대해 칠갑농산은 "고객 유모 씨에게 제품반품 및 환불에 대하여 고지하였고, 치료비를 칠갑농산의 제조물 책임배상보험에 보험비를 청구하여 보상하겠다고 하였으며, 소비자를 블랙컨슈머로 취급한 것이 아니라 피해보상 요구에 대해 합리적인 관련증빙자료를 제출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곰팡이 및 불쾌한 냄새는 화학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유통될 수 있게 하기 위해 식용알코올 성분의 주정냄새에 의한 것"이라고 알려왔
해썹(HACCP)은 위해요소분석(Hazard Analysis)과 중요관리점(Critical Control Point)의 영문 약자로서 '해썹' 또는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이라 한다. 즉 해썹(HACCP)은 위해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관리체계를 말한다. 우리나라 식품 HACCP 적용 품목수는 1997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2013년 9월 30일 기준으로 3,913건(2,321개소)이 지정되었다. 정부에서는 어묵류 등 7개 품목에 대하여 HACCP 의무적용을 추진하였고, HACCP 적용을 위한 중소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시설개선 자금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 성과의 하나가 HACCP 적용 후 HACCP적용 식품업체는 이익이 증가하였다는 사실일 것이다.또한 HACCP의무적용품목에 대한 매출액 변화를 보면 괄목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그러나, 제4회 HACCP 정책포럼 자료에 따르면, 정기평가 관리기준 미흡 증
도라지의 효능도라지를 한의학에서는 길경이라고도 하는데, 성질은 약간 따뜻하며 독이 많고 맛은 맵고 쓰다고 할 수 있다. 한방에서 길경은 노쇠하거나 폐기가 완전히 쇠약해지지 않은 사람의 기관지와 폐의 병에 특효약으로 언급하고 있기도 하다. 도라지 뿌리에는 풍부한 칼슘과 섬유질, 철분을 비롯하여 사포닌, 무기질, 단백질, 비타민 등이 들어 있어 우수한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예부터 폐의 기능 활성, 뱃속의 냉기는 물론 한열을 없애주는 역할, 인후의 보호 작용 등 여러 가지 질환에 약으로 쓰였다. 1. 호흡기질환도라지는 호흡기 질환이라 할 수 있는 감기는 물론 천식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이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나 노인 분들, 그리고 잦은 스트레스로 인해서 면역력이 약해지신 분께 좋다. 2.면역력 강화도라지에는
각 지역에는 세기에도 벅찬 축제가 많고, 농어촌에서도 사시사철 축제가 끊이지 않는다.축제가 워낙 많다보니 축제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느 축제에 참여해야 할지가 고민이고, 농.어업인에게는 내실이 없어서 고민이다.축제는 농어촌의 농외소득 증대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 농어민과 관광객을 위해 지금의 축제가 과연 의미 있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축제가 너무 남발되고 있다는 것이다. 축제가 너무 많으면 오히려 관심을 얻지 못한다. 축제의 홍수 속에 있지만 알찬 정보는 얻지 못하고, 축제가 마치 일상처럼 느껴진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축제로 낭비되는 예산도 결코 만만치 않다. 예산 대비 효과를 생각해본다면 대부분 적자를 면치 못할 것이다. 따라하는 축제도 많다. 다른 곳에서 성공했다 싶으
푸드투데이 '2013 10대뉴스' 영상취재 류재형/김세준 기자벌레, 곰팡이, 금속, 유리 등 연일 식품 이물질 이슈가 터지고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안전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이 욕구가 어느 때보다 큰 한해 였다. 남양유업 유아용 분유에서 나온 죽은 개구리에 시민들은 안전 불감증에 휩싸였다. 세종시는 남양유업의 제조시설 등을 확인한 결과 제조 단계에서 이물(개구리)이 들어갔다는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결론 지으며 이른바 개구리 분유 사건은 해프닝으로 끝났다.크라운제과 참크래커 곰팡이 혼입, 꼬마곰훼미리제품 딱정벌레목 성충파편 이물 발견됐고 롯데제과 고구마의 전설 세균 검출, 한국 코카콜라 조지아캔커피 곰팡이, 정식품 두유 홍합 모양 이물질, 칠갑농산 뜨거운물만부어 3분 후 바로먹는 똑쌀떡국 곰팡이 등 끊이지 않은 식품 이물
푸드투데이 '2013 10대뉴스' 영상취재 류재형/김세준 기자2000억원대의 비자금 조성 및 탈세,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첫 공판이 17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4부에서 열렸다.이 회장은 지난 2003~2012년경 546억3168만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있다. 국외 페이퍼컴퍼니를 통해서 CJ중국 78억원, CJ인도네시아 36억원 등 국내외 회사자산 963억원을 횡령했다. 또 일본 도쿄에 부동산을 구입하면서 CJ 일본법인의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하는 등 회사에 569억원의 손실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신장이실 수술로 구속집행정지 상태인 이 회장은 이날 지팡이를 짚고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고려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타났다. 이 회장은 서울대병원에서 신장 이식수술을 받고 두 달가량을 입원한 뒤 수술 경과가 좋아 퇴원했지만 열흘 만에 바이러스에 감염
푸드투데이 '2013 10대뉴스' 영상취재 류재형/김세준 기자일본산 수산물 학교급식 사용,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비리 의혹, 비정규직노조의 학교급식 전면중단 등 올해 우리 아이들의 밥상이 편할 날이 없었다.일본 방사능 오염수 유출에 따른 수산물에 대한 공포는 학교급식에서도다를 바 없었다.특히나 선택권이 보장되지 않는 학교급식에는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조례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목소리가 컸다. 서울과 경기, 전남 등 3곳은 방사능 안전 학교급식 조례를 제정했고 충남을 비롯한 5곳도 추진 중이다.서울시 학교급식의 식자재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학교급식법위반과 거액의 수수료를 근거없이 사용하는 등 온갖 불법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사며 감사원의 감사는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줬다.공교육살리기학부모
푸드투데이 '2013 10대뉴스' 영상취재 류재형/김세준 기자폐기하거나 가축 사료로 써야 할 원료로 만든 맛가루, 유통기한과 원산지를 조작한 불량 축산물로 만든 설렁탕 등은 올 한해 국민들을 먹거리에 대한 공포와 불안에 떨게 만들었다.비위생적으로 만든 맛가루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을 비롯, 전국 230여개 식품 제조업체에 납품됐다. 그러나 경찰은 해당 불량식품 제조업자 검거 등 단속 실적은 공개하는 반면, 제품명 등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확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아 불량식품과는 무관한 업체에 피해를 줬다.소비자들은 소비자 건강은 안중에도 없는 거냐며 업체를 공개하지 않은 경찰을 비난하고 맛가루 제조 업체를 밝힐 것을 요구했다.유통기한이 임박한 수입산 우족과 도가니 등을 전국에 유통시킨 유명 설렁탕 사건 역시 적발된 업체 대표가 오씨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