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로마스, 스파게띠아, 매드포갈릭 3개 외식브랜드 점포 오픈 외식전문기업 ㈜썬앳푸드가 서울 여의도 서울증권빌딩 안에 토니로마스, 스파게띠아, 매드포갈릭 등 3개 브랜드 외식 점포를 연다. 여의도는 외국인 회사와 증권사가 밀집해 평일에는 직장인 고객이 많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 고객이 몰리는 핵심 상권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바비큐립 전문점 토니로마스와 마늘 & 와인 전문레스토랑 매드포갈릭 여의도점은 오는 16일 동시에 문을 열고, 스파게피 전문점 스파게띠아 여의도 서울증권점은 지난 10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토니로마스 여의도점은 오픈기념으로 16-18일 3일간 3가지 맛의 립소스를 맛본후 소스 이름을 맞추는 고객에게 토니로마스 무료시식권을 증정하는 `Rib Blind'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토니로마스는 미니노트와 펜을, 매드포갈릭은 와인 디켄터를 나눠줄 예정이고, 앞서 개점한 스파게띠아는 머그컵을 증정했다.
CJ푸드시스템 아워홈 푸드머스 등 적극적 시장 공략식자재 유통시장이 최근 급성장하고 있다.‘식자재유통사업’이란 식당, 단체급식업체, 외식업체, 호텔 등을 대상으로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주방기구 등 모든 식자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식자재가 생산자에서 소비자에게 닿기까지 복잡한 유통체계를 단순화함으로써 소비자가격을 낮추고 중간에서 차익을 취한다는 사업모델이다.현재 시장의 94%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중소형 유통업체들. 따라서 그동안 국내 식자재 유통산업은 거대한 시장 규모에 비해 매우 낙후돼 있었다. 선진국의 유통환경에 비해 보관과 배송 등 물류 시스템 측면의 인프라가 부족하며, 유통단계가 복잡해 유통 마진이 과다 발생, 이에 대한 부담을 최종 소비자가 떠안는 후진성을 드러내고 있었다.연간 11조원 규모를 넘어설 만큼 풍부한 성장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국내 식자재 유통시장은 중소 유통상의 난립으로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현재 6%대에 불과한 실정이다.그러나 최근 이 식자재 유통 시장이 급속한 재편이 예고되고 있다. ▷ CJ푸드시스템 ERP시스템 도입 △ 식자재 가공센터에서 CJ푸드시스템 직원들이 농산물 등을 전 처리 하고 있다.CJ푸드시스템(대표 김
㈜농심(대표이사 이상윤)은 중, 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이버모니터를 16일부터 모집한다. 농심은 중, 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제품 기획 및 홍보, 마케팅 등에 폭 넓게 수렴해 좀더 새롭고 발전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사이버 모니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1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며, 대상은 전국의 남녀 중, 고, 대학생이고, 합격자 발표는 7월 15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사이버모니터의 활동기간은 7월 16일브터 12월 31일까지며, 인터넷을 통해 제품에 대한 품평, 아이디어 모집, 시장조사 및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서류접수는 농심 인터넷홈페이지(로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심 소비자조사팀(전화 02-820-7634, 메일주소: bonamy@nongshim.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발방법은 서류를 제출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하게 된다.
삼성전자가 지난 4월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국내에 출시해 호평을 받은 여세를 몰아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 삼성전자는 이달 들어 공기청정기 200대를 이란에 첫 선적한 데 이어, 7월말까지 싱가폴·중국·홍콩 등의 아시아 지역과 중동·유럽 지역에 1만여대를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삼성전자는 국내시장 진출과 동시에 세계 27개 국가의 현지 판매상(Dealer) 및 소비자에게 테스트용 견본품을 보내 시장 반응을 조사해 본 결과, 12단계 공기청정 시스템의 삼성 공기청정기에 대한 현지 상담 및 구매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특히 지난달 15일 싱가폴에서 삼성전자가 협찬한 매트릭스 리로디드(Matrix Reloaded) 시사회에 타 제품과 함께 공기청정기를 선보여 탁월한 집진 및 탈취 기능으로 현지인들의 관심을 끌었다.삼성전자 시스템가전 사업부 이문용 부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기청정 기술력을 바탕으로 싱가폴, 중국, 홍콩 등의 사스 영향권 국가는 물론 중동, 유럽지역으로 본격적인 판로 개척에 나서고 있어, 각 국가 품질규격 취득이 완료되는 7월부터는 수주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 말했다.올해 공기청정기 세계 시장규모는 약 1천만대로 미국과 일본
해태제과식품, 고향만두 주최 5천여명 응모 해태제과식품(주)(대표 차석용)의 ‘우리집 행복만두 찾기’ 요리 아이디어 공모전에 주부 및 만두 애호가들이 고향 만두를 이용한 다양하고 특별한 요리방법을 선보여 음식문화의 새로운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이 회사가 작년 12월부터 2개월씩 모두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아이디어 공모전에 총 5천여건 이상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응모됐으며 지난 11일 마지막 3차 우수 아이디어 당선작을 확정했다.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1차에서 홍영란 씨의 ‘만두 크로켓’ 과 박남숙 씨의 ‘만두 샐러드’ 가 최우수 제안으로 당선됐고, 2차에서는 이옥란씨의 ‘과일 야채만두 샐러드’, 박영희 씨의 ‘비빔만두’, 그리고 3차에서는 이미숙 씨의 ‘만두강정’과 지민아 씨의 ‘만두 그라탕’ 요리가 최우수 제안으로 당선됐다. 해태는 3차에 걸쳐 최우수 제안상 2명씩, 6명에게 LG 트롬세탁기, 우수제안상 20명씩, 60명에게 리빙아트 3단 찜솥을 증정했으며, 최우수 제안상 수상자는 고향만두 광고모델로 기용했다. 1차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 제안자인 홍영란 주부는“만두 크로켓은 우리 가족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요리법”이라며 “이번 기회에 우리 가족만 먹던
활발한 사회봉사 위해 노경합동 사회봉사단 창단 LG전자(대표 구자홍 / www.lge.com)가 노경 합동으로 사회봉사단을 조직하는 등 국내 대표적 대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LG전자는 11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600여명 임직원으로 구성된‘LG전자 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LG전자 사회봉사단’은 서울 · 평촌 · 안양 · 평택 · 오산 · 청주 · 구미 · 창원에 위치한 사업장의 봉사단원 600여명을 중심으로 재해 발생 등 유사시에 비상 지원활동을 노경 합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 행사에서 LG전자 HR부문장 김영기 부사장은 “그 동안 LG전자 노경은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사회봉사단 출범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심층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으며, 이어 장석춘 LG전자노동조합위원장은 “체계적이지 못한 사회봉사활동은 일회적 · 전시적으로 흐를 우려가 있다”며, “LG전자 사회봉사단은 기본에 충실하고 인간미와 도덕성을 바탕으로 한 내실있고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 LG전자 노경은 사회봉사기금 10억을 마련, ‘03년 중점추진사업으로 ‘소년소
테이스터스 초이스 (www.tasterschoice.co.kr) 커피 브랜드로 유명한 한국네슬레는 향을 가미한 크리머 제품인 커피 메이트 ‘초이스 크리머 헤이즐넛’, ‘초이스 크리머 프렌치 바닐라’ 2종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두 제품은 일반 커피에 넣기만 하면 고급 헤이즐넛향 커피, 프렌치 바닐라향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특수 크리머로, 가정에서도 고급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한 획기적인 제품이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1회분 스틱형으로 출시되어 기존 병이나 리필 제품에 비해 한층 간편하고 고급스러워졌다. 커피 메이트 ‘초이스 크리머’ 2종은 커피전문점의 대중화로 한층 까다로워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늘 새로운 제품군을 발굴,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해 온 한국네슬레는 이번 제품으로 또 한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커피 메이트 브랜드 매니저 구수연 과장은, “이 두 제품의 출시로 가정에서도 크리머 하나로 기호에 맞는 고급 커피전문점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욕구를 반영하는 새로운 제품 라인을 개발하는 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커피 메이트 ‘초
‘월드콘’, ‘스크류바’능가하는 매출 올려 짜먹는 아이스크림 설레임이 인기를 끌고 있다.‘눈처럼 다가와서 물로 방울져 떨어진다’라는 의미의 설레임(雪來淋)은 롯데제과가 신세대들의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선보인 제품.이제품은 빙과시장 처음으로 치어팩 속에 아이스믹스와 잘게 간 얼음을 섞어 넣어더욱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게 특징이다. 치어팩이란 비닐 주머니 형태의 몸체에 돌림 마개를 만들어 넣은 것. 팩을 주물러 약간 녹인 후 살짝만 눌러도 마치 치약이 튜브에서 나오듯 샤베트가 나온다.복숭아, 망고, 바나나 맛이 혼합된 ‘후르츠 믹스’와 커피 맛인 ‘카푸치노’ 등 2가지맛으로 나온 이 제품은 맛 뿐 아니라 먹는 재미가 있고 휴대 및 보관이 편리하다. 용기를 누르면 연필굵기의 아이스크림이 떡가래처럼 빠져 나오고 치어팩에 잠김 장치가 설치돼 있어 먹다 남은 아이스크림을 보관할 수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가 지난 3월 선보인‘설레임’은 출시 첫달 20억원에 이어 지난달 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출시 3달만에 월 40억원을 기록한 것은 제과업계에서는 전례가 없던 매출이다. 최대 히트상품인 자일리톨도 출시 첫달과 두 번쨋 달 매출이 각각 15억원, 23억
잔여농가의 감산율 대폭 줄어농림부와 낙농진흥회는 지난 5월 12일부터 6월5일까지 폐업·감산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452농가가 1일 생산량 기준으로 170톤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폐업신청은 446농가 169톤, 감산신청은 6농가 1톤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농림부는 폐업·감산 신청이 예상보다 크게 늘어남에 따라 잔여농가의 감산율이 당초 '01.7.1∼'02.6.30(기준년도) 생산량을 기준으로 부여된 18.4%에서 11.5%로 대폭 낮아지게 되어 낙농진흥회는 미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별 감산목표량을 재 부여하여 통보할 계획이다.올해 생산 전망을 기준으로 볼 때 농가별 실제 감산율은 평균 16%에서 약 9.3%까지 낮아지게 된다.농림부는 이번에 폐업신청이 크게 늘어난 것은 폐업지원금 단가 ℓ당 13만원이 최근 일반유업체의 쿼터매매가격(5∼9만원)보다 높고 낙농가들의 생산감축대책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와 참여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번 생산감축대책 시행에 따라 폐업신청농가는 6월 16일부터 집유를 중단하고 정부지원금 ℓ당 10만원(1일 1,000ℓ 농가의 경우 1억원)을 지급받게 되고, 농협에서 추가로 3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또한, 남은 농가들
면역증강에 효과가 있는 초유단백, 이뮴밀크 등 함유 대상㈜(회장 이덕림) 건강사업본부는 ‘클로-IM’이라는 면역 강화 관련 제품을 출시했다. ‘클로-IM’은 면역증강에 효과가 알려진 초유단백, 이뮴밀크, 강그레오사이드 등이 함유된 하이퍼락과 클로렐라 성장인자(CGF), 락토페린, 각종 비타민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물에 타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한 달분(25g짜리 30포)이 23만원이며 기호에 따라 얼음, 주스, 우유 등에 함께 타서 먹으면 호박죽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제품 구입은 전화 080-996-5000 또는 대상 웰라이프 홈페이지(www.WelLife.co.kr) 에서 가능하다. 초유단백은 어미소가 송아지에게 면역물질을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물질로 항체의 일종인 Ig A, Ig M, Ig E, Ig D등이 함유되어 있어 인체 면역증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뮴밀크는 생활 주변의 유해균에 대한 항체를 젖소를 통해 만들어낸 물질로 흔히 면역우유라고도 한다. 그밖에 면역, 성장, 세포활성 등의 효과가 보고된 클로렐라 성장인자(CGF)를 첨가하여 면역능력이 떨어진 현대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