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 가장돕기 배스킨라빈스 " Free Scoop Day "" 따뜻한 사랑도 전하고, 아이스크림도 무료로 드세요 ."지난, 2002년 5월 31일 결식아동돕기 Free Scoop Day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1명이 행사에 참가해 보건복지부 산하 전국 푸드뱅크를 통해 약1억원 이상의 사랑을 전해주었던 배스킨라빈스(www.baskinrobbins.co.kr)는 2003 소년소녀가장돕기 Free Scoop Day를 오는 5월 30일 금요일 벌인다.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배스킨라빈스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싱글레귤러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하고, 고객에게 성금 기탁을 유도하여 불우이웃을 돕는 Free Scoop Day는 작년에 결식아동을 도운데 이어, 이번에는 우리나라 소년 소녀 가장 돕기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년에 규모면에서나 취지면에서 이미, 업계 화제가 된 Free Scoop Day는 전국 배스킨라빈스 매장(일부점포 제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이번에도 모금액은 한국사회복지 협의회 전국 푸드뱅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아이스크림을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파격적인 아이템 역시 고급 아이스크림 업계의 " 넘버 1 브랜드"
약 400만달러어치 메이크업용 화장품 수출…기술력 인정 한국콜마가 세계로 뻗어나간다. 화장품·의약품 연구개발·제조기업인 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화장품 선진국인 미국에 연 300만개, 약 400만달러의 메이크업용 화장품을 수출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이 회사는 뉴욕의 대형 화장용품 브랜드인 키스(KISS)와 LA의 세계적인 패션메이커 포에버21(FOREVER21)에 아이라이너, 아이샤도우, 립글로스, 투웨이케이크, 파우더 등 메이크업 화장품 완제품을 ODM방식(자체 개발주문생산방식)으로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키스는 월마트 K마트 등 미전역에 3만여개의 대형할인매장 유통망을 갖고 화장품을 유통하는 대형 화장용품 브랜드로, 아이샤도우 파우더 등 연200만개의 화장품을 주문했다.또 포에버21은 미국 내에 200여개의 전문숍을 갖고 의류와 화장품을 판매하는 10대∼20대 패션전문브랜드로, 립글로스 아이샤도우 등 연 100만개의 제품이 공급될 예정이다. 초도물량 10%가 나간 후, 립글로스는 품절될 정도로 콜마제품의 인기가 좋은 상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한국콜마 관계자는 “매년 해외유명회사들을 상대로 해외투어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하고 해외 전시회에 참여해 개
식중독은 ‘자연독이나 유해물질이 함유된 상한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생기는 급성 또는 만성적인 건강장애’로 정의되며 발열·구토·설사·복통·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올 들어 4월 현재 식중독 환자는 전년도 전체 2천980명에 가까운 2천825명이 발생했으며 세균성 이질의 경우 671명이나 발생해 전년도 전체 발생 수치인 729명에 육박하고 있다.식중독 문제는 비단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최근 국립보건원은 하절기 전염병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종합대책의 내용은 △전국 260개 역학조사반을 편성운영 △시·도보건환경연구원, 검역소 등과 공동으로 콜레라, 비브리오 패혈증,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전염병 유행시기를 예측해 사전주의보 발령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행사 등에 대비 각급학교 등 집단급식시설과 식품위생접객업소 종사자 등에 대한 보균검사 위생점검을 강화한 것이 주요내용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역시 올해 초‘식중독 예방 및 신속대응대책’을 마련, 전국 시·도, 지방청, 교육청 등 관련 기관과 음식업 중앙회 급식협회 도시락협회 등 관련 단체에 시달했다. 그러나 국립보건원과 식약청의 대책과 그 내용은 작년의 대책들을 강화하는 등 지난해의 그것과 별반 다를
ECMD-아라코 합병 본격화 … 식재료·급식시장 판도변화 예상식품업계에 떠돌던 급식전문업체 ECMD(사장 한윤우)와 아라코(사장 정순석)와의 합병설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ECMD는 지난해 10월부터 미국 아라마크 본사와 그동안 아라코와의 합병을 추진해왔으며 합병의 주요내용은 풀무원이 자회사인 ECMD를 아라마크의 아라코와 합병. 일정 지분과 함께 일정기간 동안 식자재 납품권을 가진다는 것이다. 이같은 ECMD와 아라코가 합병건을 푸드머스 등 풀무원의 자회사들은 반기는 기색이나 식재료·급식 시장에 새로운 변화의 조짐이 예상된다. 풀무원 ECMD의 이러한 적극적인 합병 노력은 세계최대의 급식회사와 손을 잡고 식자재 전문업체로 다시 태어나가겠다는 강한 의지. 미국 아라마크의 입장에서는 향후 5년 내에 한국에서 제1의 단체급식회사가 되겠다는 야심찬 꿈을 가지고 있는 국내 식자재 업체와 손을 잡아서 손해날 일이 없다는 것. 아라코와 ECMD 한 관계자는 “최근 삼정회계법인으로 하여금 ECMD와 아라코에 대한 재무재표 등 합병에 따른 실무적 실사를 끝낸 단계라고 말하고 6월초까지 양측대표들이 합병에 대한 최종적인 의견 조율이 있을 것”이라고
전국 독거노인 400여명, 3억7천만원어치 생식 지원 계획 생식업계 1위 기업 이롬라이프가 사회봉사활동 ‘이로미’를 통해 전국 독거노인들과 릴레이 결연식에 나섰다. 이 달 말까지 보름간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대전 등 한국복지재단 소속의 전국 8개 복지관에서 진행될 이번 릴레이 결연식에서는 총 62명의 독거노인들과 총 230여명의 ‘이로미’들이 첫 만남을 갖게 된다. 지난 겨울에 발족한 ‘이로미’는 이롬라이프에서 실시하는 자발적인 사회봉사활동 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 첫 사업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 바로 '전국 독거노인 생식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로미’는 이롬라이프 지점소속의 건강설계사인 '헬스디자이너'들과 본사의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자발적인 신청을 통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결연식에서는 전문 의료진의 무료 건강검진, ‘이롬 황성주생식’ 증정식, 이로미와 독거노인들의 만남, 이로미들의 독거노인 가정방문 행사 등이 이뤄지며, ‘이로미’들은 건강설계사로서의 전문 건강지식을 바탕으로 노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전국 독거노인 생식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안에 전국 400여명의 독거노인들에게 3억
일찍 찾아온 여름, 한층 업그레이드된 팥빙수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로 외식업계가 여름메뉴인 팥빙수 판촉 전쟁에 돌입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패스트푸드점을 비롯, 아이스크림 전문업체들이 매년 팥빙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팥빙수 메뉴로 승부수를 걸고 있다. 예전처럼 얼음 빙수와 단팥, 과일 정도의 ‘빙수’ 수준을 벗어나 더 다양한 재료로 더 화려하게 장식한 ‘프리미엄’ 팥빙수가 눈길을 끌고 있다.롯데리아는 기존 메뉴인 팥빙수를 업그레이드한 커피빙수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팥빙수에 커피 분말을 첨가한 메뉴로 팥빙수의 시원한 맛과 커피의 쌉싸름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천500원. 이와 더불어 기존 제품을 보강한 팥빙수, 아이스커피의 업그레이드 제품도 선보인다. 팥빙수의 경우 기존에는 없었던 소프트콘 아이스크림을 첨가해 더욱 부드러운 맛을 선보이게 되었다. 한국하겐다즈도 다양하고 색깔있는 아이스크림 팥빙수를 선보였다. 하겐다즈 ‘클래식’ 빙수는 달콤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과 각종 과일, 단팥, 시원한 얼음빙수가 깔끔하게 조화를 이룬다. 달콤새콤한 빙수 맛이 입안 가득 퍼지며 갈증나는 가슴을 시원하게 쓸어내려 준다. 가격은
구자홍 LG전자 회장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게이츠 회장 초청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현지시각)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CEO 서밋" 행사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지난 `97년부터 시작, 금년이 7회째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세계의 전자, 정보통신, 금융, 유통 등 각 분야 최고기업의 CEO를 초청, 마이크로소프트의 Vision 소개 및 기업 경영관련 주요 테마에 대해 토론을 실시하는 행사로 금년에는 중국 등 신흥시장과 기술개발이 경영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CEO 서밋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具 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 정보기술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HP, 소니, 도시바, 프랑스텔레콤 등 1백여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들과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주요업체와의 Partnership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참가자는 전세계 전자, 정보통신, 유통, 미디어 분야 등 각 분야의 CEO 약 120여 명이 참석하며,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는 빌게이츠 회장, 스티브 발머 사장, 크레이그 먼디 CTO 등이 본 행사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할인점 24시간 영업 도입흠플러스 영등포 북수원점 등 내달 2일부터 시범 실시다음달부터 국내 할인점 업계가 24시간 영업된다. 이는 지난달 백화점, 할인점 등 유통업체들이 탈(脫)불황 전략으로 앞다투어 30분∼1시간씩 연장영업 실시를 결정한지 한달여만의 일이다.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다음달 2일부터 서울 영등포점, 북수원점, 대구 성서점, 부산 센텀시티점 등 4개 점포에서 시범적으로 24 시간 영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시범 실시가 성공적인 성과를 보일 경우 나머지 20개 점포에도 단계적으로 24시간 영업을 도입할 방침이다.할인점의 종일 영업은 영국 등 구미에서는 일반적인 영업 형태. 현재 뉴코아 킴스클럽과 농협 하나로마트 일부 점포에서만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다.홈플러스의 이번 발표에 할인점 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업계에서는 인건비 등의 제반 비용과 매출을 비교, 24시간 영업의 손익을 검토하는중. LG마트는 이와 관련, 신도시 유동인구가 많은 일부 점포에 한해 24시간 연장 영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랜드마트 역시 이달말부터 영업마감 시간을 오후 11시에서 30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신세계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일
“화훼산업 경쟁력으로 승부한다”경남농업기술원, 거베라 장미 등 신품종 개발 한창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국내 화훼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신품종 육성 등 육종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월 우리나라도 국제신품종보호연맹(UPOV)협약에 가입함으로써 신품종 사용에 관한 로열티지불 문제가 대두되고 있고, 특히 앞으로 중국산 화훼류가 국내 화훼산업에 미치게 될 영향 등을 감안한 것. 농업기술원은 이에 앞서 지난 200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거베라 14품종과 장미 7품종 등 모두 21종의 신품종에 대해 품종등록을 모두 마쳐, 도내 화훼산업 활성화는 물론, 로열티 지불 경감에 따른 농가 수익증대효과도 가져오는 등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농업기술원은 한편 국내시장과 일본수출시장 등 다양한 소비처를 확보하고 있는 국화의 종묘가 대부분 외국으로부터 도입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할 때 국화 신품종 육성도 시급한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해부터 국화 신품종 육성에 대한 연구도 강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우수품종 선발을 위한 품종수집과정과 교배조합 작성 등 잠재적 성과를 보이고 있는 국화 신품종 육성 연구는 병해충 저항성을 높이는 연구도 병행 추
LG전자, 중아지역에서 감성마케팅 펼쳐 LG전자(대표 구자홍)가 이라크전으로 상처받은 중아지역에서 신선한 감성캠페인을 전개해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식당에서 아랍인이 LG전자 광고캠페인을 보고 있다. LG전자가 이라크전 종결에 맞춰 아랍 국민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며, LG미래의 얼굴과 함께 잃어버린 미소와 희망을 이야기 하는 컨셉의 광고를 기획, 아랍 3대 거점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 U.A.E , 쿠웨이트에서 12일부터 한달간 신문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신문형태의 간지 및 간지내 ‘미래의 얼굴’ 양면광고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 LG전자는 해변에서 뛰노는 아랍인 가족사진과 함께 중아지역 1등 브랜드인 LG를 소개하며 그동안 LG전자가 지역사회를 위해 벌여온 사업(언청이수술, 장학사업, 문화사업, 스포츠마케팅 등)들을 소개한다. 또한 GSM/CDMA단말기, 홈네트워킹, PDP 등 첨단 정보가전 제품, 세계1위인 에어컨 제품을 비롯한 프리미엄 가전제품, 중아지역의 베스트 서비스 활동과 고객헌장을 소개한다. LG전자 중아지역 대표인 신문범 상무는 “이제는 새로운 희망과 새로운 출발을 이야기 할 때라는 메시지를 전쟁의 상처를 겪은 아랍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