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과일이 듬뿍 담긴 빙수 제품 업계 최초 출시해태제과식품(주)(대표 차석용)는 빙과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딸기 과즙과 천연 과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상큼함과 청량감을 가득 즐길 수 있는 고급 과일 빙수인 Dah(다)를 26일 출시했다. 신제품 Dah(다)는 깨끗한 1급수로 만든 천연얼음에 신선한 딸기과즙을 넣어 분홍색 얼음 빛을 냈으며, 그 위에 신선한 딸기, 복숭아, 파인애플 등 천연과일을 곁들여 풍부한 과일과 함께 시원한 빙수를 맛볼 수 있게 했다. 신제품 Dah(다)는 발음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영어로 표기된 재미나고 독특한 제품명으로, 여러 가지 의미를 갖고 있다. 우선, 다양한 과일이 모두 모여 있다는 의미에서 영어단어 All을 뜻하는 모두다의 다 , 그리고 기존 빙수 제품들 보다 넉넉한 양으로 먹을 수 있다는 뜻인 한자어 多의 의미로 Dah(다)라 이름지어졌다. 해태제과는 신제품 Dah(다)가 아이스크림의 주요 고객인 1318 여학생과 건강과 미용을 생각하고 고급스러운 아이스크림을 선호하는 2030의 성인 층으로부터 폭 넓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성수기 월평균 25억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가격 및 중량 : 2천원 / 320ml
농림부와 낙농진흥회는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5일까지 폐업신청을 받은 데 이어 6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5일간 추가로 폐업신청을 받는다.농림부는 이번 추가 폐업신청 배경은 낙농진흥회 소속 낙농가대표들과 협의과정에서 지난 1차 폐업신청기간중에 납유거부 등으로 폐업신청을 하지 못한 농가가 있기 때문이라며 추가로 폐업신청을 받아 남은 농가의 감축폭을 최소화하자는 낙농가대표들의 의견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밝혔다.추가 폐업신청 농가에게는 정부에서 폐업지원금 ℓ당 10만원을 지급하고 7.16부터 집유를 중단하며, 폐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폐업신청서를 작성해 신청 기한내 해당지역 집유조합 및 집유업체에 신청하면 된다.지난 1차 폐업기간에는 447농가가 1일 생산량 기준으로 170톤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등에 대한 국산 채소류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출업체 사전등록제가 도입된다. 농림부는 오이, 토마토, 파프리카 등 채소류 27개 품목을 연간 10만달러이상 수출하는 업체에 대해 생산 과정의 농약 사용량 등 안전성 서류 검사를 거쳐 사전에 등록토록 하는 수출업체 사전등록제를 7월부터 도입할 계획이다. 등록업체는 농수산물가격안정기금을 통해 물류비를 자동적으로 지원받게 되지만 미등록 업체는 별도로 농약안전성 검사를 받은 경우에 한해 물류비 지원이 제공된다. 또 등록업체라도 농약잔류 등 위반사례가 발생하면 물류비 지원을 중단한다. 아울러 등록업체가 수출하는 채소의 계약 재배 농가에 대해서는 생산단계에서 잔류농약 검사 등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진다. 농림부 관계자는 "일본의 경우 잔류농약 위반이 빈발할 경우 해당 국가의 특정 품목에 대해 포괄적으로 수입을 금지하는 등 수입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관리가 국제적으로 강화되는 추세"라면서 "수출 농산물의 안전성을 담보하는게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지름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농림부는 우수한 등록업체를 중심으로 오는 9∼10월중 일본의 대형 유통센터에서 판촉전을 개최하는 등 수입국 소비자들을 상대로
대구시 소재, 풀무원 김치 생산 라인 원격 견학 가능 (주)풀무원 (대표 이규석 www.pulmuone.com)은 아셈빌딩내 자체 운영 김치박물관(www.kimchimuseum.co.kr)에 김치공장 원격 견학시스템을 구축완료하고 24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풀무원의 원격 공장 견학시스템은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풀무원 김치 생산 공장과 서울 아셈빌딩 내의 풀무원 김치박물관을 초고속 전용 통신망으로 연결해 서울에서 대구 공장의 김치 생산과정을 실시간으로 견학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풀무원 이규석 대표는 “이 시스템의 구축으로 풀무원은 가장 비중이 큰 서울 수도권 소비자가 편리하게 자사의 김치 생산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제품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견학에 따르는 비용 절감효과와 풀무원 직원의 생산공장 출장 횟수도 기존의 50%로 줄어들어 경비절감 효과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풀무원은 올해 약 10만명이 김치박물관을 방문하도록해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을 통해 풀무원 김치의 생산과정을 체험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풀무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김치공장 원격 견학단을 모집하고 김치박물관에서 다양한 김치관련 이벤트를
경승용차, 에어컨, 김치냉장고 등 총 1200여명에 경품 지급 대상㈜(회장 이덕림)은 월드컵 1주년을 기념하고 장류의 최대 성수기를 맞아 16일부터 7월 31일 까지 '한국인의 매운맛' 경품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월드컵에서 대상은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장류 공급업자로 지정돼 국가대표팀 선수들에게 순창고추장 등을 지원하였으며, 유상철 등을 모델로 기용 '한국인의 매운맛 청정원 순창 고추장'이라는 주제로 월드컵 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우선 '한국인의 (매)(운)(맛) (청)(정)(원) 순창고추장' 이라는 괄호안의 퀴즈를 맞춘 사람 중 추첨을 통해 마티즈 승용차 1명, 월드컵 축구공 100명, 월드컵 공식 타월 300명 등 총 401명에게 상품을 지급한다. 또한 청정원 순창 고추장, 된장, 쌈장 제품을 구입한 뒤 포장지의 순창로고를 붙여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하여 하우젠 에어컨 2명, 하우젠 김치냉장고 5명, 디지털 카메라 10명, 화장품 냉장고 10명, 쿠쿠압력밥솥 10명, 화장품세트 50명, 순창고추장 세트 700명 등 총 887명의 고객에 경품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4일 대상㈜ 홈페이지(www.daesang.co.kr)에서
가스엔진 시스템에어컨 실내기 국산화 개발로 막대한 수입대체 효과 삼성전자는 가스엔진 구동식(GHP;Gas engine driven Heat Pump) 시스템멀티 에어컨 실내기를 국내최초로 국산화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대표적인 GHP 제조업체인 아이신(AISIN)社와 공동개발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삼성의 독자기술인 DVM(Digital Variable Multi)시스템에어컨 실내기에 도요다(Toyota) 엔진을 장착한 일본 아이신社의 실외기를 조합, GHP 실내기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 △ 삼성전자 시스템가전 사업부장 이문용 부사장(왼쪽)과 아이신(AISIN)社의 영업본부장인 SENGA 전무가 6월16일 삼성 본사에서 열린 GHP 실내기 개발완료 및 실외기 도입에 관한 조인식에서 악수하고 있다.이로써 전량 수입에만 의존했던 국내 GHP 시장에서 막대한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하게 됐다. 가스엔진식 냉난방기인 GHP는 도시가스(LNG)를 사용, 기존의 전기식 (EHP; Electric Heat Pump) 시스템 에어컨에 비해 40% 이상의 전력 절감효과가 있으며, 엔진이 배출한 열을 회수해 겨울철 외기 온도가 영하 10
농림부는 오는 26∼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2003 우수 농축산물 상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산지 생산자단체들이 우수 농축산물을 유통업체에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해온 것으로 이번에는 지역 농.축협과 영농조합 등 110여 단체 및 업체가 참가해 지역 특산품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는 '산지조직 강화와 유통센터 활성화 전략'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농림부, 축산업 시행 방안 마련... 무등록 축산업자 벌칙 강화농림부는 지난해 축산법 개정으로 도입근거가 확보된 축산업 등록제의 대상 축산농가 기준 등 시행방안을 마련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한육우는 사육면적이 300㎡, 젖소는 100㎡, 돼지는 50㎡, 닭은 300㎡이상인 농가가 등록제 적용을 받아 올 12월 27일부터 2년이내에 등록해야 한다. 동록대상 농가가 등록을 하지 않고 축산업을 계속하면 2년이하 징역 등 형사처벌을 받게 되며 등록 농가는 마리당 최소 축사면적 확보 의무 등이 부과된다. 등록대상 농가는 한육우가 9천호(전체의 4.3%), 젖소는 1만1천호(94%), 돼지는 1만호(59%), 닭은 3만8천호(2%) 등이고 이들 농가의 사육두수가 국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젖소, 돼지, 닭은 98∼99%, 한육우는 44%수준인 것으로 농림부는 추정했다. 농림부 관계자는 "축산농가 관리는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추세로, 등록제는 축산물의 안전성 제고, 방역 효율화, 친환경 축산체계 촉진 등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한육우에 대한 농가 대상 기준 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림부는 등록제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등록 농가에 대해 시설 보완
할인점들이 상반기중 인기를 끌었던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기획전을 실시한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이마트는 오는 29일까지 `상반기결산 1등 가격 상품전`을 전국 52개 점포에서 실시한다. 이 행사는 상반기에 팔린 상품 중 구매 빈도와 가격만족도가 높았던 100여가지를 상품을 엄선, 다시 선보이는 것으로 대표적인 상품은 초코파이, 하기스 기저귀, 삼성에어컨 등이며 여름철 나들이에 필요한 피크닉세트, 차량용 통풍 시트, 자동텐트 등을 추가해 놓았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도 오는 25일까지 `2003년 상반기 결산 베스트 100대 상품 최저가격전` 을 마련하고 올 상반기 중 고객에게 가장 인기있었던 100대 상품을 선정, 최저가에 판매한다. 홈플러스가 준비한 상품으로는 바퀴 달린 신발 힐리스, 백설 참기름, 해찬들 고추장,후지필름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신세계이마트 방종관 마케팅부장은 “상반기 결산 상품전은 인기 상품, 생활 필수품 이라는 조건에 부합하는 상품만을 고른 것” 이라며 “이번 행사기간은 알뜰쇼핑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 106개 출품작 중 다이아몬드상 등 4개제품 수상 현지정서에 맞는 디자인수용으로 TV시장공략 강화 LG전자(대표 구자홍) 인도네시아 법인(LGEIN:김영하 법인장) 이 디자인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인도네시아에서 처음 열린 2003 LG 디자인공모전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다이아몬드상을 수상한 제품의 컨셉을 설명하고 있다. LGEIN은 올해초 선포한 “No.1 Electronics company in Indonesia” 달성을 위해 미래고객 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지적합형 모델개발을 위한 디자인 컨셉 발굴과 LG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인도네시아 주력제품인 TV를 컨셉으로 디자인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인도네시아에서 최초로 열린 공모전으로, 총 19개 대학 에서 산업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96명의 학생들이 참가, 106개의 작품 을 출품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시상식에는 인도네시아 산업자원부 및 과학기술부 차관을 비롯 주요 언론사 기자들을 포함 200여명이 참석,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이번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다이아몬드상을 수상한 무하마드(Mr.Muhammad Reza Akil)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