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하면 쉽게 떠오르는 고장이 함평군은 전라남도 북서부 해안에 위치해 동쪽은 광주광역시와 나주시, 남쪽은 무안군, 북쪽은 영광군과 장성군에 접하고 있다.지역내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는 나비축제는 1,000만평의 유채, 갓, 자운영 꽃밭에서 살아 숨쉬는 나비·곤충과 사람이 하나되는 환경친화적인 행사로서 이번 4회때 행사에서는 130여만명의 관광객이 몰려 지역 축제중 가장 성공한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늦은 가을 내음이 물씬 풍기는 언덕를 지나 이르른 곳 함평은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 많은 농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뽐내고 있다. 이석형 군수천혜의 자연환경 풍부한 문화유산안녕하십니까?나비의 고장, 친환경농업의 선도군 함평군수 이석형입니다.우리 함평은 호남가의 첫머리가 ‘함평천지’로 시작될 만큼 예부터 인심좋고 살기좋은 고장으로 이름 높은 곳입니다.의리 있고 온후한 성품을 가진 우리 군민들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해 풍부한 문화유산을 꽃 피운 문화의 고장이기도 합니다. 세계적 희귀종이며 멸종위기 동물 1호인 황금박쥐와 오색 딱다구리, 수달 등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지역입니다.또한 전국에서 최초로 친환경농업을 선포하여 무공해 고품질의 깨끗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청정지
농림부와 농협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서울 양재동 농업전문전시장 aT센터에서 "2002 러브米 크리스마스"를 개최했다.
농심·풀무원 선전...식품업체들의 올 매출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특히 일부 업체는 지난해 매출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장기간 지속된 장마와 수해피해에 이은 하반기 경기침체로 주요 식품기업들의 올 매출이 당초 목표보다 약간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매출이 1조원을 넘는 CJ, 대상, 농심, 롯데칠성음료, 롯데제과의 경우 농심만이 매출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CJ는 올 매출 목표로 세웠던 2조3000억원을 약간 밑돌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칠성음료와 대상은 올 매출 목표를 각각 1조2500억원, 1조1500억원으로 정했으나 모두 500억원 정도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27일 매출 1조원을 돌파한 롯데제과는 당초 목표 1조1000억원에서 100억~200억원 정도가 미치지 못할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반면, 지난해 1조2177억원의 매출을 올린 농심은 올 목표인 1조30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회사의 경우 라면소비가 전체적으로 줄었지만 용기면의 성장, 가격인상 등으로 매출을 메워갔다.풀무원은 1-9월 누적 매출 1천982억원, 순이익 14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 다 매출은 29%, 순익은 86
쌀에 관한 모든 것을 한데 모은 축제한마당 잔치인 ‘러브 米 크리스마스’ 행사가 열린다. 농림부와 농협은 쌀소비확대 운동인 ‘러브 米 캠페인’의 일환으로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꽃시장 옆 농업전문전시장 aT센터에서 "2002 러브米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소비자들에게 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젊은층들의 쌀에 대한 관심을 높여 쌀 소비 저변확대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8도에서 생산된 100여개 품목의 유명 브랜드쌀이 전시, 판매되며 쌀가공식품, 쌀음료, 쌀로 만든 술, 비빔밥·김밥 체인점 및 아침밥 배달업체 등 20여개 업체들이 행사에 참여 각종 신제품들을 선보인다. 행사장의 모든 코너 제품의 시식이 가능하며 1급 요리사들이 직접 만드는 20여종의 한,중,일, 쌀요리와 아침밥 및 간편식으로 좋은 20여종의 퓨전 쌀요리가 무료로 관람객들에게 제공된다. 한편 떡과 함께 즐기는 이색 크리스마스 카페도 운영하는데 여기서는 총 50여종의 전통떡과 차를 함께 먹을 수 있다. 명인들이 만드는 "이색 주먹밥과 김밥 시식 코너", 퍼포먼스와 함께 즐기는 "불타는 철판볶음 코너" 등도 열려 쌀의 맛을 한껏 맛볼 수 있다.온 가족
보건과학기술 변화에 적합한 새로운 인력양성 시스템과 오송생명과학단지 산학연 협력의 중심 매개체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제기됐다. 약사제도개선및보건산업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창종)는 지난 27일 오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보건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보건과학기술원 설립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우리나라 보건과학기술 전문인력의 현황과 수급전망(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하상도 박사), 보건과학기술분야 인력육성의 필요성 및 차별화 전략(충북대학교 이영성 교수)의 주제발표와 함께 정부, 산업체, 교육기관 등 관련 인사가 지정토론으로 참여하여 폭넓은 토론이 이루어졌다.한편 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보건과학기술 분야의 인력양성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부분 동의하였으나 전문인력 양성의 방법론과 보건과학기술원의 역할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공청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약사제도개선및보건산업발전특별위원회에 의안으로 상정하여 논의한 후 그 결과를 대통령에게 건의할 계획이다.( 공청회 진행순서 ) 14:10 - 14:20 개회식 사 회 : 정두채 (약사제도개선및보건산업발전특별위원회) * 국민의례 * 개회사 : 김창
전북도의회 행정사무 감사···급식기구 중복 구입 등 지적전북도내 일선 중학교의 급식소가 파행운영 되면서 도교육청의 예산낭비가 함께 문제가 되고 있다. 27일 전북도의회 교육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일선 학교의 급식소 운영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 정읍 정우중학교가 1억5천여만원을 들여 설치한 급식소를 불과 3개월만에 폐쇄 했는가 하면 전주 우아중학교는 같은 급식기구를 중복 구입하는 등 예산 낭비 요인으로 지적됐다. 정우중학교는 2000년 9월 총 1억4천600여만원을 들여 완공한 급식소를 학생수가 감소됐다는 이유로 불과 3개월만에 폐쇄하고 급식을 중단했다. 학교측은 "급식소 공사 당시 150여 명에 달했던 학생이 막상 급식소 운영 시점에는 100명으로 줄어 들었다"면서 "이중 급식 신청을 한 학생도 50명에 불과해 조리종사원의 인건비 충당이 어려웠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도의원들은 "농촌학교의 학생수 감소를 충분히 예상 할 수 있었던 학교측이 무리하게 급식소를 지어 예산을 낭비한 대표적인 사례"라며 "그 다음해에 타 학교로 전근간 학교장과 급식소 건설업체간의 유착 의혹을 꼬집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전주 우아중학
(사)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2002 장애인생산품 전문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194개의 직업재활시설에서 중증장애인 6,000여명이 고용되어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을 전시, 장애인생산품의 정보교류와 판매상담을 촉진한다. 현재 장애인생산품은 인식의 부족 등으로 판로형성이 극히 미비하여 정부에서도 2000년부터 우선구매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구매 당사자인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등의 구매실적이 저조한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장애인생산품의 일반기업 및 일반유통시장으로의 판로개척과 인식개선을 위한 장이 됐다. 특히, 장애인재활시설 소개와 특수학교에서 제작된 제품 소개가 이루어지고, 목공예 등 제작과정을 장애인들이 직접 시연하여 장애인 직업재활과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장애인들의 생산현장에서의 활약상을 그대로 엿볼 수 있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생산품의 홍보와 판로 형성을 촉진은 물론 중증장애인들의 새로운 일거리 창출과 소득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유도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가 한인옥여사와 함께 26일 오후 중구 충정로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사랑나눔 쌀·김장 대축제’에서 김장하는 주부들을 격려하고 있다.
주부들이 사랑이 듬뿍 담긴 쌀과 김치를 전국 불우이웃에 전달했다.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과 농가주부모임, 전국새농민회는 농협과 연예인농촌돕기운동본부 후원으로 26일 오후 2시 중구 충정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2,500여명의 주부와 소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쌀·김장 대축제’를 열고 8천포기의 김장김치와 400포대의 쌀을 전국 불우이웃에 전달했다. 우리쌀 지키기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연말을 맞아 수재민과 독거노인, 농어촌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확대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장김치와 쌀을 지원하며 먹거리장터 운영, 농협김치 판매 및 예약코너 설치, 명품과일 전시판매, 쌀 간편식과 가공식품 전시 및 시식행사 등 다채로운 장터를 운영하며 잡곡탑(낟가리)설치, 떡메치기, 노래자랑, 연예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행사도 실시했다. 불우시설에 전달할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200여명의 주부들이 미리 준비한 8천포기의 배추(김치 1,600상자)를 버무려 김치를 만든 후 40대의 차량에 싣고 전국 16개 시도로 떠났다. 김치는 농협 시도지역본부에서 지정한 수재민과 불우이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