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영 의원 국감자료서 주장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전국의 중고등학교 2005년, 2006년 매점운영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고등학교 매점이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 의원측에 따르면 비슷한 규모의 학교 사이에 연간 임대수익이 최대 6천만원 이상 차이가 났으며, 58%의 학교가 경쟁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의계약 비율은 공립학교(39%)에 비해 사립학교(80%)가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역별로 계약방법에 따라 연간 매점 임대료가 3백만원에서 7천만원까지 수십 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나, 매점 계약방법을 개선하고 운영을 제대로 할 경우 매점 임대료로 학교가 얻는 수익이 대폭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수의계약으로 매점임대료를 받을 경우 턱없이 낮은 가격으로 독점계약이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경남의 ‘ㅈ’고등학교의 경우 60평짜리 매점의 1년임대료가 100만원으로 책정이 되어 있고, 서울의 ‘ㅁ’고등학교의 경우 2000명이 넘는 학교의 매점의 1년 임대료가 110만원 등 상식 밖으로 낮은 임대료를 책정하고 있었다. 최 의원은 “
유니베라는 지난 16일 미국의 경제 사절단 단장으로 있는 크리스틴 그레고어 워싱턴 주지사가 유니베라 성수동 본사 사옥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크리스틴 그레고어 워싱턴 주지사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린 한미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합동회의 및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 중이었다.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해 사회.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에도 불구, 한국을 방문중인 미국 경제 사절단이 바쁜 방한 일정을 쪼개 유니베라 본사를 방문한 것이다. 유니베라 이병훈 총괄사장은 "유니베라 미국 법인인 유니베라 USA가 워싱턴주로 이주한 후 워싱턴주의 정책적인 지원과 관심 덕분에 연 매출 100%이상의 성장을 거두어 왔다"며 "좋은 기업환경을 만들어 준 워싱턴 주 정부에 깊은 감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유니베라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 정부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대표 조상호)는 업계 최초로 집에서도 갓 구운 빵 맛을 즐길 수 있는 ‘홈베이킹 브레드’제품을 출시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신제품의 출시를 기념해 10월 말까지 총 600여명에게 전기 미니오븐을 증정하는 ‘파리바게뜨 브런치 파티’ 고객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예열된 오븐에서 약 8~9분 정도만 구워내면 따뜻하고 고소한 빵 맛을 볼 수 있는 ‘홈베이킹 브레드’는 보다 편리하게 빵을 구워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던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호두호밀빵, 사우도우브레드, 초코크랜베리 사워도우, 올리브 바게뜨, 호밀파니니, 파니니 등 총 6종의 제품들은 갓 구운 빵 그대로를 즐길 수도 있고, 간단한 음료, 샐러드와 함께 즐기는 브런치 메뉴로도 손색이 없다. ‘홈베이킹 브레드’ 출시를 앞두고 지난달 실시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홈베이킹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 32%에 불과했지만, ‘좀 더 손쉽게 빵을 구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직접 빵을 구워보겠다’ 라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중 55.3%에 달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파리바게뜨 임대진 마케팅 본부장은 “
식약청은 '식품위해분석 워크숍 및 제10회 식품안전열린포럼'을 오는 25일 한국여성개발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업계, 학계 및 소비자단체 등으로 위해관리기법을 효율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식품위해분석 워크숍에서는 제외국 위해평가 비교분석 및 향후방향(한국화학연구소부설 안전성센터 김용화 박사) 식품안전기준 설정시 위해평가 역할(식약청 이효민 팀장) 유해물질에 대한 위해관리전략 소개(리스컴 김예신 박사)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제10회 식품안전열린포럼에서는 환경과건강 전상일 대표가 '리스크 커뮤니케이션(Risk Communication)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교육위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은 충청북도교육청 감사에서 "충북지역의 학생 23만7545명의 9.1%(2만1657명)만이 학교급식 중식지원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충북지역의 학교급식 개선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지난 6월 대규모 식중독 사고 이후 직영전환을 골자로 한 학교급식법이 개정됐는데도 불구 충북지역의 상당수 학교가 위탁급식을 유지하고 있다"며 "위탁급식에 유리한 설문조사 실시로 정부의 직영전환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충북교육감이 나서서 학교급식을 개선하기는 커녕 시민단체는 급식개선을 요구하고 교육청은 방관하는 상황이라고 최 의원은 지적했다.
롯데삼강이 트랜스지방 저감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롯데삼강은 트랜스지방이 '0(zero)'에 가까운 유지류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국내 식품업계의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감자튀김과 비스킷류의 바삭하고 고소한 맛은 트랜스지방산을 함유한 유지에서 나온다. 식품업계는 그동안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면서도 트랜스지방산을 저감화시키는 것에 몰두해왔다. 롯데삼강 양시철 유지사업부장은 "트랜스 지방을 줄이기 위한 정부와 식품업계의 노력으로 패스트푸드 업계는 물론 제과업계 역시 트랜스지방을 함유하지 않거나 저감화된 유지류의 수요가 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유 부장은 “유지는 활용도가 높은 만큼 변화를 시도하기 어려운 중간원료"이라며 "트랜스지방 저감 유지 연구개발에 있어 가장 어려운 부분이 바로 트랜스지방은 적으면서 기존의 제품과 동일한 맛과 풍미를 살리는 작업이다"고 덧붙였다. 롯데삼강 측은 트랜스지방 저감유지의 개발이 실험, 시식 등의 연구 과정은 물론 최종 제품이 추구하는 맛과 식감, 조직, 외양 등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을 충분히 실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기존 생산 시스템에 부합되는지, 제
열린우리당 김교흥 의원은 충남교육청과 대전교육청이 각각 학교급식에 모범을 보여왔다고 최근 밝혔다. 김 의원은 "대전교육청이 지난 16년간 학교급식의 위생지도점검 및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어촌지역에 무상급식을 실시한 충남교육청도 교육격차 및 양극화를 해소하는데 주력했다"고 지목했다. 실제로 대전교육청은 학교급식점검단 및 교육청 간부가 참여하는 식재료 불시검수 등을 수시로 실시했으며, 학교급식에 부정축산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불시에 급식학교 방문하거나 쇠고기 DNA성분검사를 시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교육청은 초등학교를 비롯한 유치원 등 574개(2004년)에서 올해 41개교를 추가해 도내 초등생의 약 28.9%가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됐다. 또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06년 119억원)과 450여명의 후원자(기업인, 개인, 종교단체등)를 바탕으로 초·중·고 전체 재학생의 11.4%에게 급식비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심(대표 신동원)이 전자레인지 조리 전용 용기면 ‘렌지땡 꽃게탕면’을 선보였다. 이제품은 편의점이나 일반가정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빠르고 간편하게 꽃게탕의 얼큰하고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컨셉의 용기면이다. 끓는 물을 부은 뒤 전자레인지에 넣고 2분간 조리 후 바로 먹을 수 있다. 봉지면을 끓일 때와 마찬가지로 전자레인지 안에서 국물과 면을 한번 끓여 주기 때문에 국물 맛에 깊이가 더해지고 면발도 더욱 쫄깃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이제품은 게맛살을 비롯 오징어, 파, 홍고추, 미역 등 건더기가 푸짐하고 꽃게베이스의 얼큰하고 진한 국물이 일품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6월 대규모 급식사고를 계기로 식중독 환자 발생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식중독 위기경보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지난 16일 각 학교에 이를 시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교육청은 국가위기 관리기본지침에 전염병 위기대응 실물 매뉴얼이 마련되어 있지만 식중독에 대한 위기 경보 판단기준 및 경보발령, 해제체계, 기관별 행동요령 등 세부사항이 명시되지 않아 지방기관 처음으로 서울 학교급식 실정에 맞는 방안을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부내용은 식약청과 기상청이 공동 발표하는 식중독지수와 식중독 발생 학교수 기준으로 발령되는 위기 상황을 관심, 주의, 경계, 심각단계 등 4단계로 나누어 휴대폰문자서비스 및 공문으로 각 학교에 실시한 안내하고 위기상황 대처를 위해 식중독 예방감시 및 사고 대책본부 구성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처분기준을 개정, 식중독 발생시 초기 대응을 적절히 하지 못한 학교장 및 담당자에 대한 처분 수위를 상향 조정하고 피해학생 진료비 보상처리 등 후속조치 이행체계를 마련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식중독 위기 대응체계 마련으로 경보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제2의 CJ푸드시스템 급식사고와 같은 일이 재발하
한국미스터피자(대표 황문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인터넷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OK캐쉬백 피자 행운大축제’을 진행한다. ‘OK캐쉬백 피자 행운大축제’는 인터넷 주문 시 OK캐쉬백 25% 할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무료로 피자 500판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인터넷 주문 완료와 동시에 당첨되면 스크린포테이토 피자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행운번호가 팝업으로 고지된다. 이번 행사는 상시로 고지된 행운번호로 인터넷 주문시 피자를 즐길 수 있으며 OK캐쉬백25%OFF 서비스 이용으로 차감된 포인트의 30%는 재적립된다. 미스터피자 측은 "인터넷 주문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벤트로 즉석에서 당첨여부가 확인되기 때문에 고객들의 참여율이 매우 높다"면서 "경품으로 받은 피자를 인터넷 주문을 통해 손쉽게, 언제든 주문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