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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주지사, 유니베라 본사 방문


유니베라는 지난 16일 미국의 경제 사절단 단장으로 있는 크리스틴 그레고어 워싱턴 주지사가 유니베라 성수동 본사 사옥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크리스틴 그레고어 워싱턴 주지사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린 한미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합동회의 및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 중이었다.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해 사회.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에도 불구, 한국을 방문중인 미국 경제 사절단이 바쁜 방한 일정을 쪼개 유니베라 본사를 방문한 것이다.

유니베라 이병훈 총괄사장은 "유니베라 미국 법인인 유니베라 USA가 워싱턴주로 이주한 후 워싱턴주의 정책적인 지원과 관심 덕분에 연 매출 100%이상의 성장을 거두어 왔다"며 "좋은 기업환경을 만들어 준 워싱턴 주 정부에 깊은 감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유니베라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 정부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크리스틴 그레고어 워싱턴 주지사는 "유니베라 USA가 워싱턴주의 경제 활성화에 많은 공헌을 했다"면서 "이번 경제 사절단 방문의 성과인 한국과의 관광, 비즈니스, 교육 등 교류확대에 유니베라가 훌륭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크리스틴 그레고어 워싱턴 주지사 내외를 비롯해 워싱턴 주정부 쥴리 위커슨 경제개발 통상장관, 신호범 워싱턴 주 상원의원, 이인호 전 러시아 대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