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고시형 재평가 설명회 식약청은 2006년도 1차 고시형 재평가를 진행하면서 알로에, 인삼.홍삼의 재평가가 가장 고심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한국여성개발원에서 개최된 고시형 재평가 2차 설명회에서 식약청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능정보와 원료별 기능정보를 이원화시켜 제공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또 각 품목별 정의 및 제조기준을 정립하는 한편 일일 권장 섭취량, 섭취시 주의사항을 첨부해 소비자의 사용상 편의를 고려했음을 시사했다. 식약청은 기존 37개 고시형 건식의 성질에 따라 단백질류, 지질류, 탄수화물류, 비타민 및 무기질류, 식물성분, 발효미생물류, 조류, 기타 등 8가지 종류로 구분해 관리할 예정이다. 식약청 김지연 연구사는 "참고할 수 있는 알로에의 기능성에 대한 연구자료가 미흡해 지표성분 결정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능성 연구논문 및 지표성분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연구사는 이어 "인삼 및 홍삼의 재평가는 연구자료가 전무했지만 공통적인 면이 많아 동일한 방향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인삼.홍삼의 기능성 내용인 '원기회복, 자양강장'은 전통적인 용어라 '육체적 피로회복에 도움'
한국노동협회 부설 한국전직지원센터.한국창업진흥협회는 '제1기 체험창업스쿨'을 오는 30일 오후1시부터 서울노총 대강당(5층)에서 진행한다. 주최측은 올해를 돌아보고 오는 2007부터 새롭게 변화하는 가맹계약법과 새로운 유망 창업아이템을 소개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특히 주최측은 교육 참가자에게 창업자금이 지원되는 점포 매물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창업자금 대출 및 운영 자금지원 상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 02)2671-7789(창업진흥협회), 02)6241-7721(삼가FC)
고추장, 된장, 인삼제품, 두부 등 아시아지역 또는 전세계적으로 유통중인 식품의 국제기준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식약청은 CODEX 국제식품규격위원회의 제15차 아시아지역조정위원회를 아시아지역 22개 국가와 국제기구 및 타 지역 회원국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하고, 회의에서 국내 전통식품의 국제기준을 만들 계획이라고 지난 16일 밝혔다. 위원회는 국내 전통식품의 국제기준 제정 외에도 Codex P국제기준을 국내 식품 기준규격으로 적용한 사례를 교환해 식품기준의 국제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아시아지역 회원국의 식품안전관리제도, 식품정책을 결정하는 과정 중 소비자 참여현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해 아시아지역 식품관리제도의 선진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04년 9월 제14차 아시아지역조정위원회(대한민국, 제주도)에서 아시아회원국의 추천을 받아 제28차 Codex 총회에서 회의 개최가 결정됐고, 지난 7월에 개최된 제29차 Codex 총회에서 회의 개최가 확정된 바 있다. 한편 본회의 전날인 20일에는 FAO.WHO 주관하에 '식품안전성 위해정보전달 전략'을 주제로 워크숍을
중국 내의 한국의 저력 체험프로그램 기획 3박4일동안 중국 하이난섬 방문..공연관람 유니베라(대표 이병훈, 김영환)는 오는 19일까지 일주일간 '중국 속의 한국' 탐방단을 모집한다. 유니베라와 함께 떠나는 탐방단은 중국에서 경제적, 문화적으로 한류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의 저력을 직접 체험해보고자 기획됐다. 어머니와 자녀 한명으로 구성된 탐방단 10팀(총20명)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동안 중국 하이난 섬을 방문할 예정이다. 탐방단은 방문중에 중국 하이난 섬에 있는 유니베라의 알로에 농장을 방문해 알로에 묘목심기 등을 체험하고, 현지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진다. 특히 방문 2일째인 28일에는 해남성(하이난의 중국식 표기)의 만녕시 10주년 기념행사에 초대된 강타, 동방신기, 천상지희 The Grace, 슈퍼주니어, 장리인 등 최고의 한류 스타의 공연관람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유니베라 현지 법인인 Hainan Aloecorp 송윤섭 대리는 “유니베라 중국현지법인은 알로에 종식, 생산 가공 등을 통해 해남성의 산업을 이끌어 냈다. 여기에 독특한 기업문화의 소유로 해남성 내 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 받고
스무디킹이 쌀쌀한 날씨 속에서 풍부한 우유맛을 즐길 수 있는 ‘그린티 라떼’를 16일 출시했다. 그린티 라떼(small size; 4300원)는 카테킨(노화방지)이 풍부한 녹차와 지방을 70%가량 줄인 저지방 우유가 어우러져 깔끔한 맛을 선사한다. 웰빙 트렌드에 맞춰 부상중인 그린티 라떼는 카페에서 커피 다음으로 즐겨찾는 음료이다. 스무디킹 관계자는 "최근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녹차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만큼, 이런 흐름에 맞춰 녹차가 가미된 그린티 라떼를 출시했다"며 "스무디와 더불어 커피 제품군을 다양화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10~30%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무디킹은 다양한 메뉴 개발과 함께 유기농 커피 등을 집중 강화하고 있으며, 그린티 라떼의 출시로 올 겨울을 공략할 계획이다.
`45년 관록의 힘은 역시 만만치 않다' 동아제약의 자양강장 드링크 `박카스'를 두고 제약업계에서 나오는 말이다. 박카스는 그동안 경쟁 제품이 등장할 때마다 매번 물리치는 저력을 발휘했다. 박카스의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달려든 음료제품은 수두룩하다. 그러나 이제껏 성공한 경우는 드물다. 박카스와 광동제약의 비타민 음료 `비타500'간에 벌어진 매출경쟁도 비슷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비타500이 엄청난 기세로 턱밑까지 추적하며, 올해는 박카스를 뛰어넘을 듯 보였다. 하지만, 간발의 차이로 박카스에 뒤처지며 분루를 삼키고 있다. 지난 2005년 박카스의 매출액은 1255억원으로, 비타500의 1천213억2000만원을 근소한 차로 앞질렀다. 올해 3분기까지의 매출실적도 마찬가지다. 박카스가 921억3200만원인데 반해, 비타500은 858억7200만원에 그쳤다. 올해 1분기까지만 해도 비타500의 출발은 좋았다. 상승세를 꾸준히 타면서 비타500은 1분기 249억700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248억9500만원에 머문 박카스를 따돌렸다.
정부가 내년부터 10년간 생명공학(BT) 분야에 총 14조2881억원을 투입, 2016년까지 60조원 규모의 BT시장을 창출한다. 우리나라는 이를 통해 현재 세계 13-14위권의 BT 순위에서 세계 7위로 부상, 명실상부한 BT 강국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과학기술부는 15일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제2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2007~2016)을 심의, 확정했다. '바이오-비전 2016(Bio-Vision 2016)'으로 명명된 제2차 생명공학육성 기본계획은 1차 기본계획을 통해 마련된 연구기반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원천기술 확보 ▲산업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 강화 등에 역점을 뒀다고 과기부는 밝혔다. 1차 기본계획이 BT 선진국을 따라잡는 데 무게를 뒀다면 2차 기본계획은 BT 선진국으로서 세계를 선도하는 쪽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지적이다. 2차 기본계획은 특히 '건강한 생명중심 사회'와 '풍요로운 바이오 경제 구현'을 비전으로 설정, 논문 및 특허 분야에서 세계 7위로 도약하고 60조원 규모의 BT 시장을 만들어낸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가생명공학 육
생맥주전문점 ‘가르텐비어(대표 한윤교 www.garten.co.kr)는 12월 16일까지 '실내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가르텐비어 내외부 디자인 개선 및 캐릭터 개발을 위해 실려, 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디자인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자체심사 점수가 가장 높은 총 8명에게 상금 및 상장 등을 수여한다. 작품설명서와 함께 디자인 도면을 우편 또는 이메일(dizro@garten.co.kr)로 응모하면 대상 당선자에게는 100만원, 금상 1명에게는 50만원, 은상 1명에게는 30만원, 동상 5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가르텐비어 상품권 등을 부여한다. 실내 건축 및 인테리어 전공자 및 활동 중인 자 또는 디자인관련 학과 2년제 이상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 참조.
저출산 시대가 지속되면서 임신, 출산 및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신이 인간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인 생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콘서트가 바이오 기업 알앤엘바이오 주최로 매월 열릴 예정이다. 바이오기업 알앤엘바이오(대표 라정찬)는 아름다운 잉태를 위한 태교음악회 ‘생명콘서트’를 오는 25일 오후 3시 압구정동 장천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임산부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알앤엘바이오의 ‘생명콘서트’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태아 및 예비 엄마아빠의 정서적 교감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국내 각 지역 대형공연장 무대를 순회하며 매월 시리즈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생명콘서트’에는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 및 정통 오케스트라와 최고의 연주자들이 참가해 임산부와 그 가족 그리고 태아를 위한 ‘최고의 음악’을 선사한다. 서울대 교수이자 국내 최정상급 소프라노로 유명한 김인혜를 비롯해 바리톤 유승공과 테너 한윤석 등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와 한국을 대표하는 신세대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생명콘서트’는 클래식 공연 위주로만 이루어졌던 기존의 태교음악회와는
비타민하우스(대표 송원종)가 오는 18일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2차 교육을 실시한다. 강사는 베스트셀러 ‘G마켓에서 10억 벌기’의 저자 황윤정씨가 담당하며, 교육은 저녁 6시부터 서울 본사 6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의에서 황윤정 강사는 사례로 본 잘되는 쇼핑몰 운영방법과 G마켓에서 쇼핑몰을 운영하는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쇼핑몰을 운영 중인 약국장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에 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