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가 수위를 고수하고 있는 패밀리레스토랑 업계에서 토종 브랜드 빕스가 급부상하면서 시장 판도에 변화가 일지 주목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아웃백은 2003년부터 920억원의 매출을 올려 업계 1위로 올라선 이후 점포수를 급격히 늘리면서 매출이 1600억원(2004년), 2200억원(2005년)으로 해마다 실적이 꾸준히 증가했다. 또 작년에는 점포수를 88개까지 늘리면서 매출이 2700억원을 기록해 부동의 1위를 고수해나가고 있다. 그러나 최근 CJ계열 토종 브랜드 빕스의 성장세를 보면 수년내에 아웃백의 아성이 깨질지도 모른다는 예상이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빕스는 2003년 15개에 달하던 점포를 작년에 67개까지 늘리면서 매출을 같은기간에 550억원에서 2400억원까지 끌어올렸고, 2004년과 2005년에 900억원을 유지하던 아웃백과의 매출 격차를 300억원으로 줄였다. 특히 작년에는 매출이 전년보다 1100억원이나 급증하면서 3,4위 업체인 TGIF와 베니건스와의 격차를 각각 1000억원, 1400억원으로 벌려 시장 구도를 2강 체제로 재편하는데 성공했다. 빕스는 올해 점포 10-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감기로 고생하는 이가 적지않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유행성 독감환자가 급격히 증가해 이달에는 전국적인 유행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겨울은 어느 때보다도 푸근한 날씨가 이어져 자칫 감기.독감에 방심하기 쉬웠던 것이다. 가벼운 콧물감기에서부터 고열을 동반한 독감 등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하지만 감기.독감은 평소 생활 습관으로 어느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춥다고 실내에만 머무르는 것보다는 가벼운 실외활동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신체의 균형적인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바쁜 현대인에게는 비타민제품을 꾸준하게 섭취하는 습관이 도움될 수 있다. 시판중인 비타민제품들은 제조사별로 섭취량과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사용설명서를 꼼꼼히 봐야한다. 비타민C,E 미네랄 등을 함유한 복합비타민과 비타민C제품 등으로 세분화돼 있어 구매시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면 개인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겨울철 혈행개선으로 고생하는 중장년 여성층에는 감마리놀렌산이 제격이다. 동절기에는 신체활동이 여느때보다 줄어드는 시기라 손발이 저리는
비타민하우스(대표 송원종)가 식사를 통해 간편하게 칼슘을 섭취할 수 있는 ‘쿠킹칼슘’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제품은 발효에 의해 생성된 젖산을 사용한 젖산칼슘을 주성분으로 유당, 유단백가수분해물을 적절히 조화시킨 과립형태의 제품이다. ‘쿠킹칼슘’은 용해성이 좋아 찬물에도 잘 녹는 특성이 있어 쌀을 씻은 후 2인분 기준으로 쿠킹칼슘 1포를 밥물에 취사, 첨가하면 된다. 첨가 시 음식 맛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밥뿐만 아니라 국이나 찌개 등 다양한 음식을 요리할 때 사용이 가능한 점이 장점. 1포(2인분 기준)당 칼슘이 1일 영양소기준치의 34%가 들어 있다. 가격은 2g×90포(180g)가 2만9000원.
제너시스BBQ가 운영하는 닭 익는 마을이 성실성과 경영마인드를 갖춘 부부들을 대상으로‘소사장 창업제도’를 실시한다. 제너시스에 따르면 소사장 제도는 부부가 같이 입사하여 1개월간 자사의 치킨대학 연수원에서 외식전문가 과정 교육을 수료한 후 거주지 인접 직영점을 운영, 경영실적에 따라 기본급과 성과급을 지급받는 제도다. 이 제도는 규모있는 창업을 하고 싶어도 투자비가 부족하여 못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성실함과 경영마인드를 갖춘 부부라면 적극 지원해 볼 만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닭 익는 마을 소사장은 본사가 제공하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선발이 이뤄진다.
디즈 고유 이미지 창출해 브랜드 정립 유럽, 미국 등서 프랜차이즈 계약 앞둬 생맥주전문점 가르텐비어를 운영중인 디즈(대표 한윤교)가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2007 디즈 성공도약을 위한 신년회’를 개최했다. 한윤교 디즈 대표는 “지난해를 기반으로 올해에는 가르텐비어가 맥주시장에서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매출 극대화와 이익구조개선을 통해 가맹점의 선진화를 도모하겠다”며 “물류공급 시스템 개선, 차세대 냉각 테이블 개발, 매장 유비쿼터스 시스템 적용을 통해 디즈가 국가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견인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또 "지난 3년간 시험운영한 회전문점 '사도시' 런칭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경쟁력 있는 ‘회’문화를 선도하겠다"며 "올해에는 해외시장에도 진출해 글로벌 프랜차이즈를 이룩할 예정이며 웰빙과 친환경적인 아이템을 가르텐비어와 사도시 등에 적용,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디즈는 '해피콜' 제도로 가맹점 의견을 수렴해 브랜드 파워를 견고히 하고, 최근 외식업계의 트렌드인 씨푸드(해산물 요리) 메뉴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문화이벤트 및
축산물을 직접 취급하는 종업원에 대한 위생교육을 실시하지 않는 업소 13곳이 적발됐다. 이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지난해 12월 11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축산물 생산·유통업체 185개소에 대한 연말연시 특별 위생점검에서 나타난 결과로, 종업원 위생교육 및 건강진단 미실시 등 축산물가공처리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부는 적발된 업체 13곳에 대해 관할 시·도에 위반사항을 통보하고 축산물가공처리법에 따라 최고 영업 일부정지 1개월,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단체의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함께 74회에 걸친 단속에 의한 것으로, 총인원 181명이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축산물판매업소 185개소에 대해 집중점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역원 관계자는 “축산물 생산·유통업체의 위생수준이 점차 좋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위생점검을 실시해 소비자가 축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원우 열린우리당 의원이 1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 회관에서 ‘어린이 식품안전을 위한 입법과제’라는 주제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 백의원은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나왔듯 어린이 식품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간담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백의원은 현행 법체계에 식품안전을 담보하는 ‘식품위생법’, ‘학교급식법’, ‘국민건강증진법’ 등이 있으나 가공식품의 안전성 기준을 건강한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확정하는 등 어린이 식품안전을 확보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며 어린이 식품안전에 관한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의원은 특별법 제정을 위해 수차례의 전문가 간담회와 공청회를 통해 정부와 학계, 업계, 학부모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상반기 내로 법안 발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인기 개그맨 이경규씨와 여자농구팀 감독인 박찬숙씨가 지난 12일 자신의 복부 지방에서 줄기세포를 분리 배양하여 보관하는 지방줄기세포은행에 가입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경규씨와 박찬숙씨는 바이오 기업인 알앤엘바이오가 운영중인 세계 최초 통합 줄기세포 은행 “바이오스타”의 지방줄기세포 보관 서비스인 “리포스템”에 가입 하였으며 앞으로 줄기세포 은행을 알리는 홍보대사로도 위촉됐다. 알앤엘의 리포스템 서비스는 지방 줄기세포를 보관해 주는 서비스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줄기세포의 효능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세포의 효능이 떨어지며 당뇨 환자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현저히 저하 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방유래줄기세포는 향후 난치성, 불치성 질환 및 다양한 성인병에 적용할 수 있고 성형 및 미용의 목적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개그맨 이경규씨는 “연예인은 신체의 건강이 가장 큰 재산이며 나이가 들어서도 가장 좋아하는 운동인 골프를 즐기며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자 줄기세포 은행에 가입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동료 연예인들에게도 적극적으로 권장 할 계획”이라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박찬숙 여자농구대표팀 감독은 “부모님이 당뇨가 있으셔서 이에 대한 대비를 하고
1. 모집 부문 : 소장,책임급,선임급,원급 - 각 O명(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확인) 2. 근무 장소 : (주)쎌바이오텍 세포공학 연구소 (김포 소재) 3. 홈페이지 : www.cellbiotech.com 4. 제 출 처 : insa@cellbiotech.com 이메일 제출시 제목에 “ 연구oo급 - ooo '으로 명기 바랍니다. 5. 제출서류 : 이력서(긴급연락처, 지원부문 명기), 자기소개서, 논문초록, 성적증명서, 학위증명서 각 1부. 6. 제출기한 : 2006년 1월 20일 까지 7. 문 의 처 : 031-987-6205 (교 220) 기획관리팀장 박종도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남승우)는 국내산 건강식품의 판로개척과 수출활성화를 위해 일본, 홍콩, 중국, 두바이 등 4곳에서 열리는 해외전시회의 참가업체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건식협회에 따르면 올 첫 전시회는 일본 동경에서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일본 건식원료 소재 OEM전 2007'으로 이 전시회에는 국내업체 6개사가 참가한다. 또한 홍콩에서는 6월27일부터 29일까지 '2007 아시아 건강박람회', 중국 북경에서는 '2007 중국국제건강출품전', UAE 두바이에서는 '2007 두바이 건강기능식품박람회'가 12월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게 된다. 이중 홍콩과 두바이는 중소기업청의 정책지원금을 받아 10개업체로 구성된 한국관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협회측은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전시회 참가전 사전 마케팅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이달안으로 참가업체 모집을 끝내겠다며 현재 전시 주최자와의 협상을 통해 한국관의 사전 마케팅을 위한 몇가지 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