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협력업체의 노로바이러스 검사 지원에 나섰다. CJ프레시웨이는 23일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협력업체 가운데 노로바이러스에 취약한 업체들을 선정해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협력업체는 지하수를 이용하는 전처리농산물업체와 김치류 나물류 반찬류를 제조하는 식품가공업체로, 열에 취약한 노로바이러스의 특성상 식품제조과정에서 가열 공정이 없이 지하수를 이용해 농산물 세척 등이 이루어지는 업체가 주 점검 대상이다. 소독공정이 이루어져 노로바이러스가 남아 있지 않는 상수도 사용 업체는 검사 대상에서 빠진다. 보다 안전한 식자재의 유통을 위해 협력업체와의 상생 차원에서 1회 검사 시 발생하는 100만원 가량의 검사 비용을 받지 않고 연 2회 무료로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노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아웃백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oreaoutback)을 열고 ‘아웃백에서 연말파티를 공짜로 즐기는 팁(Tip)’ 이벤트를 벌인다. 12월 31일 밤 열리는 아웃백 송년파티는 2012명의 고객들을 아웃백 매장으로 초청해 사랑하는 가족, 친구, 지인들과 아웃백의 스테이크, 파스타, 샐러드 등의 아웃백 메뉴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벤트는 올해 마지막 밤 11시부터 내년 첫날 새벽 1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아웃백은 “이날 파티 입장객 1인당 5000원씩 참가비를 모아 한국지역아동센터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웃백 송년파티는 아웃백 공식 페이스북에서 1인당 동반 5인까지 신청 가능하며, 아웃백 9개 매장(어린이대공원점, 공항점, 양재점, 인천 부평역사점, 대전 은행점, 광주 광천점, 대구 황금점, 부산 연산점, 부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골라먹는 재미를 선사하는 ‘와츄원(What do you want)’ 등 아이스크림 케이크 20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와츄원은 4~8가지 맛을 하나의 케이크에서 골라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 조각 케이크로 전 세계 배스킨라빈스 중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신개념 아이스크림 케이크다. 배스킨라빈스 베스트셀러인 엄마는 외계인, 슈팅스타, 아몬드 봉봉 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조각 케이크 위에는 아이스크림 맛과 어울리는 블루베리, 딸기 등 과일과 진저맨 쿠키 등이 장식돼 있다. 배스킨라빈스 쪽은 “특히,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조각으로 나눠져 있어, 커플이나 친구들끼리 나눠 먹기에 편리하고, 남은 제품을 보관하기도 쉽다”고 설명했다. 와츄원은 크기에 따라 4조각, 6조각, 8조각 등 4종으로
국내 커피전문점 1위 ‘카페베네’로 성공신화를 쓴 김선권 대표에게 창업 스토리와 성공전략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카페베네는 17일 ‘한국창업포럼’이 주최하고 산업 창업경영대학원이 주관해 오는 26일 여는 ‘한국창업포럼 창립기념 학술대회’에서 김선권 대표가 특강을 한다고 밝혔다. 중앙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날 학술대회에는 ‘대한민국의 청년; 창업에 길을 묻다’를 주제로 국내 창업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청년 창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김선권 대표는 이날 ‘토종브랜드, 세계를 공략하다’를 주제로 카페베네의 급성장 노하우와 뉴욕 타임스스퀘어,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해외진출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토종브랜드 카페베네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기까지 그간의 노하우와 해외진출 전략 등을
삼양그룹이 운영하는 샐러드그릴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가 17일 15번째 지점인 대전 둔산점을 오픈했다. 세븐스프링스 쪽은 “대전 둔산점은 주요 금융기관, 대형 백화점, 종합 쇼핑몰 등이 인접해 있어 직장인뿐 아니라 쇼핑객들의 외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80석 규모의 둔산점은 세븐스프링스가 추구하는 ‘We Love Green!’이라는 구호에 어울리도록 내부를 친환경 식물로 정원처럼 꾸몄다. 세븐스프링스는 16일 14번째 지점인 대구 동성로점에 이어 17일 대전 둔산점을 개장하면서 매장을 늘리고 있다. 오는 12월 1일에는 16번째 지점인 전주 객사점을 개장할 예정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대구 동성로 중심에 180석 규모로 개장한 세븐스프링스 대구 동성로점은 대형 쇼핑몰 및 영화관과 같은 건물에 들어섰으며, 내달 1일 개장할 전주 객사점은 250석 규모다. 세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한국표준협회가 17일 발표한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 평가에서 2011년 커피전문점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10월 조직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26000을 기반으로 개발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2000년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 품질 만족도 평가 모델이다. 현재 본원적 서비스, 예상외 부가서비스, 신뢰성, 친절성, 적극지원성, 접근용이성, 물리적 환경 등 7개 요인을 측정해 국내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종합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는 5월부터 8월까지 서울·대전·대구·광주·부산 5대 도시에서 서비스
빕스(VIPS)가 샐러드바를 메뉴를 새롭게 내놓으면서 뉴욕의 다섯 지역을 신 메뉴별 특성과 연계해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활용하고 있다. CJ푸드빌의 스테이크하우스 빕스는 올겨울 ‘뉴욕’을 콘셉트로 새로운 샐러드바 메뉴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샐러드바는 다양한 문화가 서로 공존하면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뉴욕과 같이 개성이 강한 재료들로 만들고 센트럴파크·소호·첼시마켓·월스트리트·브로드웨이 등 뉴욕의 다섯 지역과 연계해 메뉴 속 이야기를 전하면서 관심을 높였다고 CJ푸드빌은 설명했다. 센트럴파크 섹션에는 뉴욕의 애칭이기도 한 사과와 호두를 넣은 ‘애플 월넛 샐러드’, 버섯과 양파를 소스에 볶아 만든 ‘볶은 계절 버섯 양파 샐러드’, 부드러운 닭가슴살과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렌틸콩을 레드와인 드레싱에 버무린 ‘치
한솔요리학원이 지난 12일 ‘코리아 푸드 엑스포 2011’ 부대행사로 열린 향토식문화대전 요리경연대회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이 한식과 향토음식의 발전을 위해 주최한 올해 향토식문화대전 요리대회는 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쌀 소비촉진을 위해 개최됐다. 올해 대회엔 대학 및 요리학원 등의 단체전 7개 팀, 개인전 약 100여개 팀, 카빙팀, 테이블 세팅팀 등이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 한솔요리학원은 ‘위(WE) 러브미(米)’란 주제로 9명이 겨루는 단체전에 참가해, ‘된장크림 우렁이 쌈 롤’, ‘새우젓 드레싱을 곁들인 한방돼지고기 테린’처럼 외국인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식을 재해석한 요리들로 주목을 받았다.
이랜드그룹 계열사 ㈜이랜드월드 식품사업부의 직영 샐러드바 레스토랑 ‘애슐리’가 오는 29일 역삼 GS타워 W매장(109호점) 개장을 앞두고 동반 1인을 포함한 80명의 시식단을 모집한다. 시식단 모집은 애슐리를 새로 알고 경험하길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애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식단에 참가하려면 24일까지 역삼 GS타워점 오픈에 대한 기대평을 애슐리 홈페이지(www.myashley.co.kr)에 올리면 된다. 당첨자는 25일(금) 홈페이지에 발표하며, 동반 1인을 포함한 시식단 80명은 28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애슐리 역삼 GS타워점에서 열리는 무료 시식회에 참가할 수 있다. 29일 개장하는 애슐리 역삼 GS타워 W매장은 와인이 무제한 제공되는 프리미엄 매장으로 이탈리아 정통 화덕피자와 즉석 파스타, 치킨, 100% 아라비카 고급 원두커피, 케이
스타벅스와 포커스신문이 지난 10월 25일 주최한 “비아 레디 브루(VIA READY BREW)” 레시피 공모전에서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커피교육과정 송성수·오연화 트레이너가 당선됐다고 숭실대잔자계산학원이 15일 밝혔다. 당선이후 두 트레이너는10일 오전 9시 서울 소곡동 스타벅스 커피교육실에서 당선된 레시피를 직접 만들어 선보였다. 송성수·오연화 트레이너는 당선 소감에서 “바리스타라면 누구나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KBC)과 세계바리스타참피언십(WBC)에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을 것”이라며 “이번 레시피 공모전은 메뉴 개발에 대해 더욱 깊이 생각하고 새롭게 도전해보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스스로 개발한 메뉴로 원하는 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