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커피전문점 1위 ‘카페베네’로 성공신화를 쓴 김선권 대표에게 창업 스토리와 성공전략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카페베네는 17일 ‘한국창업포럼’이 주최하고 산업 창업경영대학원이 주관해 오는 26일 여는 ‘한국창업포럼 창립기념 학술대회’에서 김선권 대표가 특강을 한다고 밝혔다.

중앙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날 학술대회에는 ‘대한민국의 청년; 창업에 길을 묻다’를 주제로 국내 창업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청년 창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김선권 대표는 이날 ‘토종브랜드, 세계를 공략하다’를 주제로 카페베네의 급성장 노하우와 뉴욕 타임스스퀘어,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해외진출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토종브랜드 카페베네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기까지 그간의 노하우와 해외진출 전략 등을 소개하고자 한다”며 “창업 선배로서 창업에 길을 묻는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다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카페베네는 이날 학술대회에 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협찬한다. 이날 경품추첨행사를 통해 1등 1명 카페베네 기프트 카드 50만원권, 2등 2명 30만원권, 3등 5명 20만원권, 4등 10명 10만원권, 5등 20명 2만원권 등이 주어진다.

이날 학술대회는 서울 흑성동 중앙대 서울캠퍼스 약학대학 및 R&D센터(102관) 3층 대강당(314호)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50분까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