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대표 김의열)이 운영하는 맛있고 건강한 홈메이드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오는 24일부터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011 ISU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김연아 선수를 응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김연아 선수의 이번 대회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의 댓글 혹은 뚜레쥬르에서 판매되고 있는 연아빵, 연아케이크와 함께한 사진과 시식평을 개인 블로그, 카페에 올린 후 해당 url을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남기면 된다. 응원 이벤트는 20일부터 5월 1일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연아 케이크를 모바일 제품 교환권을 증정한다. 뚜레쥬르는 2008년 9월 평소 빵 마니아로 알려져 있는 김연아 선수와 제품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김연아 선수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제품을 직접 선택해 자산의 이름을 붙인 '
서울시의회 최호정(한나라당) 의원은 13일 시교육청의 친환경 무상급식 운영자료를 분석한 결과 545개 초등학교 중 3월 한달간 쌀을 제외한 반찬류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한 비율이 절반 미만인 학교가 345개교로 전체의 63%에 달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특히 75개교(13.8%)는 친환경 농산물 사용 비율이 10% 이하였으며, 이 중 강서구 2개교와 강남구, 종로구, 영등포구 소재 각 1개교 등 5개 학교는 일반 농산물만을 구매해 급식에 사용했다. 친환경 쌀은 20㎏ 기준 구입비가 3만2000∼9만원으로 학교별 차이가 컸다. 최 의원은 "충분한 준비 없이 시작한 전면적 친환경 무상급식으로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될 우려가 있다.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공동구매 등의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미스터피자(사장 이주복)가 지난 12일 베트남 하노이 2호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미스터피자 하노이 2호점이 위치한 지역은 하노이 구시가지의 중심상권이며 베트남 최대규모의 빈컴백화점과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카페거리에 인접한 번화가로, 상가가 밀집해 있고 유동인구가 많아 성공적인 고객 확보가 기대된다.앞서 2010년 1월 오픈한 하노이 1호점은, 사무실, 오피스텔 등이 밀집해 있는 부유층 주거단지이며 베트남 최대 규모 백화점이 인접해 있는 신시가지 지역에 입점해, 한류 열풍과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미스터피자는 하노이 2호점을 오픈함으로써 1호점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본격적인 동남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 유수의 은행, 기업체 등과 제휴를 통한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레스토랑 애슐리가 애슐리의 대표 인기 메뉴인 파스타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애슐리 가정식 파스타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 전문 쉐프가 직접 만든 것과 같은 맛있는 애슐리 파스타를 집에서도 손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유기농 파스타면과 소스, 애슐리만의 노하우를 담은 파스타 레시피를 패키지로 선보인 것.‘애슐리 가정식 파스타 패키지’는 이태리 요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정통 이태리 스타일의 토마토 파스타와 깔끔하고 담백한 맛의 비프 파스타 등 총 2가지 종류의 소스로 구성해 개인 취향에 따라 입맛 별로 구매할 수 있다. 애슐리의 토마토 파스타 소스는 이태리 요리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이태리산 토마토와 토마토 페이스트가 진하게 농축되어 있어 이태리 정통 토마토 파스타 스타일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깊고 풍
긴 겨울 추위가 가고, 완연한 봄기운이 돌고 있다. 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춘곤증으로 머리는 무겁고 온 몸에 무기력감이 가득하다. 식품전문기업 SPC그룹은 춘곤증을 잡기 위해 시금치, 냉이, 딸기 등 제철원료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로 제품을 내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봄철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평소보다 비타민 소모량이 최고 5배까지 늘어나 비타민 등 영양분이 필요할 때다. 딸기는 봄철 대표 과일로 비타민C 함량이 높으며 엽산도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파리바게뜨의 오케익은 차갑게 즐기는 냉장유통 디저트로 오후의 활력을 되찾는데 제격이다. 폭신한 케익에 시원하고 부드러운 우유크림이 샌드되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상큼한 요거트 크림에 싱싱한 과육이 들어있는 롤케익 ‘요거트롤 딸기’, ‘요거트롤 블루베리’는
따뜻한 햇살이 완연한 봄이 왔다. 하지만 한나절의 기온이 점점 오르는 반면, 아침 저녁 쌀쌀한 기운은 여전해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면역력을 강화하고 활력을 보강해야 하는데 최근 외식업계가 환절기를 맞아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음료를 내놓고 있어 시선을 끈다. 피로 회복과 활력 충전에 좋은 제철 재료 아스파라거스를 직접 갈아 만든 에이드, 피로회복에 좋은 흑마늘 음료,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홍삼을 이용한 홍삼 스무디 등 건강 재료를 활용한 음료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특히 건강 재료의 특유의 맛을 살리면서도 음료로 마시기 부담 없도록 청포도, 매실, 바나나 등의 달콤한 맛을 내는 재료와 함께 조화를 이룬다는 점이 특징이다. 채소의 귀족이라고 불리며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혈액순환 개선에도 좋은 것으로 알
미국식 멕시칸 패스트푸드를 선보이고 있는 타코벨이 오는 8월 오픈 예정인 신개념 복합단지 ‘디큐브시티’ 입점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디큐브시티에 입점하는 타코벨 신규매장은 약 50평 규모로 ‘Think Outside The Bun’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걸맞게 활기차고 신선한 분위기로 인테리어될 예정이다. 지난해 이태원 1호점을 오픈해 합리적인 가격과 신선한 멕시칸 패스트푸드로 다수의 매니아층을 확보해 온 타코벨이 홍대점 오픈을 통해 대학생을 공략한 것에 이어 이번엔 주요 상권 공략에 나서게 됐다. 신도림에 들어서게 될 디큐브시티는 총 51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로서 호텔, 쇼핑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ZARA, HM, 유니클로, 코데즈컴바인 등 패션 브랜드들의 입점이 확정된 상태이며, 월드푸드테마관, 중식테마관 등 대규모 테마형 식음시설도 들어설 예정으
할리스커피가 브런치용 베이커리 7종 출시를 기념하며 베이커리 주문시 아메리카노가 무료로 제공되는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은 할리스커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하며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쿠폰 소지자에게는 베이커리 신메뉴 주문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할리스커피는 최근, 아침을 벗어나 점심, 저녁에도 간편하게 브런치를 즐기는 일명 ‘애니타임 브런치’ 트렌드를 반영, 언제든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신메뉴 7종을 선보였다. 베이커리 신메뉴 7종은 봄철, 피크닉 간식으로 그만인 샌드위치 메뉴 ‘오트밀 햄치즈 샌드위치’, ‘치아바타 치킨 샌드위치’, ‘크로크무슈’ 와 바게트 볼을 이용한 신개념의 메뉴 ‘허니 바게트 볼’, ‘머쉬룸 수프 볼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프로야구 2011 시즌에서 두산 베어스에 스폰서 광고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KFC는 지난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경문 감독, 김현수, 이종욱, 손시헌 선수를 비롯한 두산 베어스 선수들의 유니폼 등 번호 상단에 KFC의 로고를 부착했다.KFC는 작년 야구 열기에 힘입어 올해는 그 인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두산 베어스 백넘버 광고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FC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은 올해의 스폰서 계약을 통해 KFC가 전국의 스포츠 팬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 큰 활약을 나타냈던 김현수 선수를 비롯한 훌륭한 두산 베어스의 선수들이 2011 프로야구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이번 후원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프로야구는 남
위탁급식을 직영급식으로 바꾸도록 한 새 급식법이 시행된 지 1년이 넘었지만 서울지역 고등학교의 직영급식비율은 3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가 3월 기준으로 전국 16개 시ㆍ도교육청의 학교급식 운영형태 현황을 조사해 13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급식을 실시하는 전국 공사립 초·중·고교의 95.6%가 직영급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각 지역별로 보면 광주, 울산, 충북, 전남, 제주 등이 100%, 경북, 경남, 전북, 충남, 대전, 경기, 강원 등이 97%∼99.8%, 인천 95.9%, 대구 94.3%, 부산 89.7%, 서울 78.1% 등이었다. 서울은 법시행 직전인 작년 1월에도 초ㆍ중ㆍ고 직영급식비율이 73.1%로 가장 저조했다. 특히 서울의 직영급식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은 초등학교 99.8%, 중학교 81.9%, 고등학교 30.2%로 고교가 매우 낮기 때문이다. 부산(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