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롯데리아 매장에서도 노트북은 물론 스마트 폰을 이용한 무료 인터넷을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롯데리아와 SK텔레콤은 지난 14일 T타워에서 ‘T 와이파이 존’ 구축을 위한 제휴 계약 체결하고, 올 상반기 중으로 롯데리아 전국 840여 개 모든 매장에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리아는 2003년부터 일부 매장에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무선랜을 설치한 바 있으며, 현재 총 840여 개 매장 중 80% 이상의 카페형 매장으로 리뉴얼해 세련되고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해 왔다. 동시에 카페형 매장과 어울리는 고급 커피 7종과 와플 등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와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T와이파이존 구축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최신 디지털,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식업체로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며 “향후에는 카페형 매장, 안전먹거리 메뉴와 커피 및 디저트 메뉴 제공을 비롯해 메뉴 안내, 쿠폰 서비스 등과 같은 스마트폰 용 콘텐츠를 제공, 유형과 무형이 조화된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식품ㆍ외식업체들이 국내외 여행상품을 경품으로 내건 이벤트를 앞다퉈 마련하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원F&B는 내달 21일까지 터키와 그리스를 경유하는 지중해 크루즈 여행상품권을 1등 경품으로 내건 '건강 여행 대잔치'를 진행한다. 이 상품 외에 필리핀 세부와 사이판, 필리핀 보라카이와 베트남 나뜨랑, 제주 올레길 여행상품이 경품으로 나왔다. 당첨자는 여행상품권 2장씩을 받게 된다. 한국야쿠르트는 신제품 '산타페 일러스트' 출시를 기념해 말레이시아의 휴양지 랑카위 군도에서 요트여행을 할 15명가량을 8월20일까지 모집한다. 젤라또 브랜드인 빨라쪼 델 쁘레또는 이탈리아 본사 설립 130주년을 맞아 1등 2명에게 이탈리아 본사 방문을 포함한 3박4일 일정의 로마 여행권을 주는 '로마의 휴일' 이벤트를 내달 11일까지 진행한다. T.G.I.프라이데이스는 이달 말까지 퀴즈 이벤트와 영수증 공모를 통해 세부 3박5일 여행권, 제주도 2박3일 여행권, 양떼목장 허브나라 방문권 등을 제공한다. 이랜드의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는 15일 여름 신 메뉴로 선보이는 팬(pan) 요리 주문 고객 가운데 2명을 추첨해 홍콩
BHC치킨은 남아공 월드컵이 시작되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달 간 대표팀의 승리를 염원하는 “함께해요 응원! 다시 한번 大~한민국”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월드컵 승리의 염원을 담은 응원 사진 및 영상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되며 응모한 작품 중 총 86명을 선정해 치킨 상품권 1만원권 270장과 목동 야구장 입장권 100장을 차등 지급한다. 외부 대규모 응원 행사 등 다수의 인원을 동원한 작품, 가족애를 담아 BHC제품과 함께 한 화기애애한 응원하는 모습 등 BHC제품을 응용해 격려 및 응원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면 아무 내용이나 상관없다. 다만 모든 사진 및 영상에 BHC제품이 등장해야 응모가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방문해 참여하는 월드컵 응원 서포터즈 및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당첨자 발표는 7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최고작 1명에게는 상품권 50장 , 우수작 2명에게는 상품권 20장, 장려작 3명에게는 10장, 인기작 30명에게는 5장이 각각 제공된다. 또한 행운작 50명에게는 넥센히어로즈 목동 홈 경기 입장권 2매씩 100장이 제공된다. 상품권은 7월 26일에 일괄 배송된다. BHC치킨 관계자는 “P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 (대표 조영진)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여름음료 ‘엔제린스노우’와 아메리카노, 썬크림 등 3가지 품목을 함께 구성한 ‘스노우 썬 팩’을 출시했다. 천사가 내려준 눈처럼 감미롭고 시원한 음료를 뜻하는 ‘엔제린스노우’는 얼음을 분쇄하여 청량감과 시원함을 한층 강화한 엔제리너스커피의 여름 음료 브랜드로, 홍시스무디, 블루베리스무디, 그린티프라페 등 총 11종이다. ‘스노우 썬 팩’은 엔제린스노우 음료 중 1종 선택으로, 단품 구입시 보다 약30% 저렴한 1만1000원(스몰 사이즈 기준)가격에 제공한다. 기간은 14일부터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또, 엔제리너스커피는 롯데카드로 결제하여 음료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트로베리필드 1개를 증정하며, 엔제린스노우 구매 시 아메리카노를 10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더불어 진행 중이다.
‘치킨 월드컵’이란 말이 실감날 정도로 월드컵과 치킨은 찰떡궁합이다. 월드컵이란 대형 호재를 치킨업계가 놓칠 리 없다. 최근 진행된 한 설문조사에서 월드컵을 시청하며 즐기고 싶은 먹을거리로 치킨이 1위를 차지했다. 이런 소비자 심리에 맞춰 BBQ 치킨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사용해 최고의 바삭함과 감칠맛이 조화를 이루는 바삭칸 치킨을 선보이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BBQ치킨은 이 외에도 2002년, 2006년에 이어 2010년 남아공월드컵 안내책자를 제작하고, 헤어밴드, 손목밴드 등 7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응원 스카프'와 박지성을 캐릭터로 한 스포츠백도 구매 고객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BBQ치킨이 이처럼 월드컵 마케팅에 전력투구하는 것은 월드컵 특수가 실제 매출에 직결되기 때문이다. 지난 2006년 독일월드컵 때 유명경기가 있는 날이면 주문전화가 쇄도, 월드컵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당시 BBQ는 평소보다 3배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이와 관련 “남아공 월드컵은 한국의 예선 3경기 중 2경기가 저녁 8시30분이라는 황금시간대에 열린다”며 “가족들이 모여서 볼 수 있는 토요일 저녁과 직장인의
월드컵 첫 한국전을 앞두고 6월의 대한민국은 이미 축제의 바다다. 이러한 분위기에 발맞춰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브랜드 홍보와 매출 향상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고객 유치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눈여겨볼 곳은 맥주전문점과 배달업종. 맥주전문점은 더운 여름이라는 계절적 요인과 맞물려 시원한 맥주와 함께 삼삼오오 모여 열띤 월드컵의 응원의 장이 되며, 배달업종은 특히 치킨과 피자 전문점의 경우, 편안하게 집에서 응원하는 고객이 애용하는 점을 겨냥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생맥주 전문점 가르텐 호프&레스트 경희대점은 한국전 경기에서 한국이 승리 시, 마른안주를 테이블 당 1개씩 서비스로 제공하고, 경희대점에서 선정한 빅매치 경기의 결승골 선수를 맞추는 테이블에도 인기메뉴인 악토버그릴소시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파주LCD점은 120인치 초대형 스크린을 준비해 응원하는 재미와 감동을 더욱 배가시켰다. 아울러 한국전 경기 직후,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를 열어 우승자에게는 남아공 월드컵 공식 축구공을 증정하고, 한국이 승리 시에는 한국이 넣은 골 수 만큼 테이블 당 맥주 1잔씩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월드컵 기간 동안
전 세계인의 축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들의 첫 경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업계 전반에 이번 월드컵 기간에만 만나 볼 수 있는 한정판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스페셜 제품인 ‘2010 슈팅스타’와 ‘축구사랑베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한정 선보였다. ‘2010 슈팅스타!’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축구공 모형을 그대로 재현, 그 위에 축구공을 차는 박지성 선수의 모습을 연출했다. 축구공처럼 통통 튀는 슈팅스타 아이스크림으로 구성했다. 또한, 피스타치오 아몬드와 체리 쥬빌레 아이스크림에 초콜릿 무스로 달콤함을 더한 ‘축구사랑베어’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붉은 악마 응원단 복장을 한 곰 인형 모양으로 재미를 더했다. 던킨도너츠도 축구 국가대표 박지성 선수 관련 제품 2종을 선보였다. 이 중 ‘박지성이 GOO~ALL인 시킨 축구공’은 축구공 모양의 도넛 속에 부드러운 바바리안 필링을 넣은 제품이며, ‘박지성이 뛰고 있는 그린필드’는 바바리안 도넛 위에 녹차 파우더와 축구공 초콜릿을 토핑해 잔디구장을 연상케 한다. 파리바게뜨도 박지성의 사인이 들어간 축구화 모양의 초콜릿과 박지성의 유니폼 번호 "7"로 장식
아메리칸 캐쥬얼 다이닝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대표 조영진)는 월드컵 한국팀 선전을 위해 전국 32개 매장에서 맥주 무제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12일 그리스전 경기를 비롯, 17일, 23일 등 한국경기가 있는 당일 400cc, 500cc 맥주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하루 종일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시간에 관계없이 맥주를 즐길 수 있어 경기 후에도 한국전 경기의 짜릿한 감동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다. 맥주를 주문하는 고객 모두에게는 나쵸와 살사소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여름 휴가계획 단문메시지 전송 이벤트에 참여하면 맥주 안주로 즐기기에 좋은 ‘포마지오’ 무료 쿠폰도 함께 전송할 수 있다. ‘포마지오’는 크림치즈와 파마산치즈, 양파, 버섯 등 부드러운 치즈소스를 마늘향 가득한 빵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한식의 세계화를 지향하는 아태식재료종합무역상사는 오는 7월13일에서 25일까지 약 2주간 싱가포르 CITY SQUARE MALL과 CHINA TOWN POINT에서 제 2회 한국 농수산 식재료 판촉전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제1회 판촉전의 성공적인 유치로 한식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올해는 더 큰 규모로 진행되며,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바이어 미팅을 통한 거래처 확보는 물론, 판촉전에 전시·판매할 물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아태식재료 관계자는 "식재료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싱가포르는 동남아 농수산물시장의 허브로 동남아시장 진입의 교두보로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농수산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한국 농수산물 가격을 수용할 수 있는 경제력을 가지고 있어 우리로서는 우선적으로 공략해야 할 수출시장이다"고 강조했다. 올해의 한국식재료 판촉전은 냉동.냉장 컨테이너를 이용해 판촉전용 식재료를 현지에 수송, 공급할 계획이다.
아메리칸 캐쥬얼 다이닝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대표 조영진)가 10일 건대 롯데 백화점 스타시티점 내에 32호점을 새롭게 오픈한다. 건대 스타시티 영존 3층에 자리잡은 32호점은 '젊고 트렌디한 새로운 Food Place' 라는 컨셉에 맞춰 밝고 활기찬 감각의 인테리어로 젊은 층 고객의 감각에 맞춰 설계되었다. 내부 인테리어의 경우 T.G.I.프라이데이스만의 클래식함을 기본으로 유지하는 동시에, 젊음층 유입이 잦은 지역적 특색에 맞춰 경쾌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건대지역은 대학교를 비롯, 백화점·할인점 등의 쇼핑가와 멀티플렉스 극장 등으로 고객층이 다양한 것은 물론, 지하철역과 가까워 유동인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건대 스타시티점은 총 629대의 주차공간으로 이용이 더욱 편리하다. T.G.I 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지난 해 30호점(신촌점), 31호점(롯데광복점)을 오픈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32호점인 건대 스타시티점과 더불어 향후 년간 3~5개 이상의 매장을 꾸준히 오픈하며 도약의 해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