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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서 한국 농수산 식재료 FAIR 개최

한식의 세계화를 지향하는 아태식재료종합무역상사는 오는 7월13일에서 25일까지 약 2주간 싱가포르 CITY SQUARE MALL과 CHINA TOWN POINT에서 제 2회 한국 농수산 식재료 판촉전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제1회 판촉전의 성공적인 유치로 한식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올해는 더 큰 규모로 진행되며,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바이어 미팅을 통한 거래처 확보는 물론, 판촉전에 전시·판매할 물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아태식재료 관계자는 "식재료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싱가포르는 동남아 농수산물시장의 허브로 동남아시장 진입의 교두보로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농수산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한국 농수산물 가격을 수용할 수 있는 경제력을 가지고 있어 우리로서는 우선적으로 공략해야 할 수출시장이다"고 강조했다.

올해의 한국식재료 판촉전은 냉동.냉장 컨테이너를 이용해 판촉전용 식재료를 현지에 수송,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