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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텐 프렌차이즈 그룹, 월드컵 마케팅 가동

월드컵 첫 한국전을 앞두고 6월의 대한민국은 이미 축제의 바다다. 이러한 분위기에 발맞춰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브랜드 홍보와 매출 향상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고객 유치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눈여겨볼 곳은 맥주전문점과 배달업종. 맥주전문점은 더운 여름이라는 계절적 요인과 맞물려 시원한 맥주와 함께 삼삼오오 모여 열띤 월드컵의 응원의 장이 되며, 배달업종은 특히 치킨과 피자 전문점의 경우, 편안하게 집에서 응원하는 고객이 애용하는 점을 겨냥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생맥주 전문점 가르텐 호프&레스트 경희대점은 한국전 경기에서 한국이 승리 시, 마른안주를 테이블 당 1개씩 서비스로 제공하고, 경희대점에서 선정한 빅매치 경기의 결승골 선수를 맞추는 테이블에도 인기메뉴인 악토버그릴소시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파주LCD점은 120인치 초대형 스크린을 준비해 응원하는 재미와 감동을 더욱 배가시켰다. 아울러 한국전 경기 직후,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를 열어 우승자에게는 남아공 월드컵 공식 축구공을 증정하고, 한국이 승리 시에는 한국이 넣은 골 수 만큼 테이블 당 맥주 1잔씩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월드컵 기간 동안 스코어 맞추기 이벤트를 열어 대한민국 공식월드컵 티셔츠 및 안주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열풍으로 구워 더욱 담백하고 맛있는 치킨전문점 치킨퐁 원주단관점은 월드컵 기간 동안 붉은 악마뿔 두건을 무료로 증정하고, 김포장기점은 홀 이벤트로 한국전에서 한국이 골을 넣을 때마다 맥주를 무료로 서비스한다.

싱싱한 활어회와 다양한 일본식 일품요리를 최고의 맛으로 즐길 수 있는 퓨전일식 전문점인 사도시 서초본점도 한국전에서 한국이 승리할 경우, 생맥주를 1인당 1잔씩 무료로 서비스하고, 추가로 스코어를 맞추면 일품요리도 무료로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