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대표 유지상)은 16일 와일드 웨스트 와퍼를 재출시 하고 이와 더불어 신제품 와일드 이스트 와퍼를 선보였다. 와일드 웨스트 와퍼는 지난 8월 출시 후 프로모션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계속되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재 출시 됐다. 신제품 ‘와일드 이스트 와퍼’는 푸짐한 미 서부 정통 버거의 특징에 동양의 부드러운 맛을 가미했다. 불에 직접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 고소한 치즈, 화끈한 할라피뇨에 달콤한 불고기 소스를 넣어 매콤달콤한 맛을 살렸으며, 신선한 채소 등의 재료가 더해져 와퍼 만의 매력을 살렸다. 특히 와일드 이스트 와퍼에 첨가된 불고기 소스는 와일드 웨스트 와퍼의 매운감을 덜고 달콤한 맛을 가미해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푸짐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일드 웨스트 와퍼와 와일드 이스트 와퍼의 가격은 각각 단품 6100원, 후렌치 후라이와 콜라가 포함된 세트는 7900원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와일드 웨스트 & 이스트 와퍼 세트메뉴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겨울의 추위를 녹여줄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버거킹 측은 “와일드 웨스트 와퍼와 와일드 이스트 와퍼는 푸짐하고 독특한 맛으로 소비
서울 강남에서 유아를 가르치는 유명 영어학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불량 식재료로 점심을 만들어 먹이는 바람에 유아 원생들이 장기간 집단 복통을 일으켰다는 주장이 제기돼 당국이 진상 파악에 나섰다. 서울 서초구는 반포동에 있는 한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4~7세 원생 수십 명이 복통을 앓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식재료 등을 거둬들이고 원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종일 영어만 사용해 아이들을 가르치는 이 학원은 자체적으로 마련한 주방에서 점심과 간식을 만들어 원생들에게 먹여왔다. 구는 14일 밤 이 학원 주방에서 튀김가루와 간식용 해바라기씨, 고구마, 누룽지 등 식재료와 칼, 도마 등을 수거하고 원생 33명의 대변을 넘겨받아 보건환경연구원에 역학조사를 의뢰했다. 또 식재료 일부가 길게는 2년 이상 유통기한이 지난 사실을 확인하고 과태료를 물리는 한편 역학조사 결과 식중독균이 검출되면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쓴 데 대해 원장이 잘못을 인정했다"며 "200명 넘는 원생에게 음식을 해먹이면서 집단급식소로 신고를 안한 부분도 책임을 물을 계
"임직원 모두 학습하고(學) 창의적인 자세를 가지며(創) 모든 해법은 시장에 있다고 인식하고(市) 과거와 단절된 새로운 자세로 임하자(切)" 16일 식자재기업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박승환 대표는 최근 현장경영에 활발히 나서며 임직원에게 '학창시절(學創市切)'이라는 새해 각오를 제시했다. 박 대표는 "2011년에는 경영 환경에 더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빠르게 변하는 고객의 욕구에 부응하려면 '학창시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 7월 취임한 박 대표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물류센터와 식품안전센터, 단체급식장, 영업대리점 등을 수시로 방문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압구정동에 있는 고객센터에서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일일 콜센터 상담원으로 일하면서 식당 고객들로부터 식자재 주문을 받고 개선할 점에 대한 요구 사항을 들었다. 박 대표는 "고객과 상담원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경영에 반영하겠다"며 주문 고객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연말까지 주문 전화 회선을 늘리는 등 개선책을 내놓았다.
토종 커피전문점 브랜드 탐앤탐스(대표 김도균)는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1호점을 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220개 매장을 운영 중인 탐앤탐스는 지난해 호주를 시작으로 태국, 싱가포르에 진출한 바 있다. 국내 커피전문점이 미국에 점포를 연 것은 처음이다. 카페베네도 내년에 뉴욕 진출을 준비 중이다. 본사 직영으로 운영하는 LA 매장은 국내와 같이 직접 로스팅한 커피와 프레즐, 허니 버터 브레드 등 을 판매한다. 탐앤탐스는 내년 초 LA에 2, 3호점을 낼 계획으로, 국내에서 24시간 매장을 운영한 노하우를 살려 2호점은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여성이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잡으면서 여성의 성향과 니즈를 고려한 새로운 제품과 트렌드가 시장을 이끌고 있다. 최근 업계에서는 연말 분위기를 타고 여성들의 감성을 공략한 이벤트로 ‘여심’잡기에 더욱 나섰다. 롯데리아는 지난달 여성의 입맛을 공략한 여성용 햄버거 ‘한우레이디버거’를 선보이고, 핸드백 속 화장품, 카메라, 핸드폰 등을 정리할 수 있는 명작 파우치를 증정하는 ‘명작파우치 팩’을 판매하며, 여성 고객을 유혹하고 있다. 빈센트 반고흐의 작품 3종이 프린트된 파우치에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명작을 특별히 엄선해 준비했다. 또, 한우레이디버거 세트를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는 고소한 치즈가 가득한 치즈스틱을 무료 증정한다. 배스킨라빈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6일까지 아이스크림 케이크을 구매한 고객에게 ‘닉쿤 멜로디 카드’를 증정한다. 버튼을 누르면 2PM 닉쿤의 달콤한 메시지 ‘메리 아이스마스’가 나오는 입체 보이스 카드로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하다. 던킨도너츠는 14일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주인공 윤시윤과 함께하는 미리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했다. 던킨 케익 시식과 윤시윤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사진촬영, 던킨도너츠 케익에 실제로 활용되
미스터피자(사장 이주복)가 오는 20일부터 1월14일까지 '2010 미스터피자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2010 미스터피자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는 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공모전으로, 공모 부분은 홀직원 남녀유니폼(셔츠, 바지, 앞치마, 타이 등 액세서리), 주방 남직원 유니폼(티셔츠, 바지, 주방 앞치마), 배달 남직원(배달점퍼, 바지, 모자)다. 참가신청은 미스터피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mpuniform@mrpizza.co.kr)로 제출하면 된다. 발표는 2011년 1월 28일 미스터피자 홈페이지 및 개별통보 돠며 1등에게는 표창 및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미스터피자 무료 시식권 및 감사카드를 증정한다.
최근 화려하고 비싼 레스토랑 대신에 집에서 조촐하게 여는 홈파티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온 거리가 사람들로 넘쳐나는 크리스마스에는 복잡한 거리를 피해 집에서 가족이나 지인들과 조용하고 소박하게 연말 분위기를 즐기려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이것저것 만들고 치우기가 번거로워 홈파티가 망설여진다면 취향 따라 구성할 수 있는 외식업계의 테이크아웃 메뉴로 간편하고 알차게 준비해 보자. ‘파티’하면 빠질 수 없는 맥주와 함께 즐기기에는 간편한 파티푸드로 손색이 없는 멕시칸 푸드가 제격이다. 특히 나쵸는 간편하면서 부담 없이 가볍게 먹기 좋다. 신선한 멕시칸 스타일의 메뉴들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타코벨의 나쵸 수프림, 나쵸 벨그란데는 매장에서 주문 즉시 만들며 테이크아웃이 가능해 홈파티에서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다. 손에 잡기 편한 나쵸칩 위에 양념된 다진 쇠고기와 토마토 등이 올려져 핑거푸드 처럼 먹기 간편하다. 특히 고단백질인 강낭콩과 따뜻한 나쵸치즈 소스는 알코올의 흡수를 지연시키는 작용을 도와주며 신맛이 나는 사워크림은 맥주의 풍미를 더욱 돋워준다. 일반 치즈보다 양이 더 푸짐해 탄닌이 많은 레드와인과 잘 어울리는 타코벨의 치즈퀘사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생각만해도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디자인이 돋보이는 입체 형태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26 종을 출시했다. 크리스마스에는 누구나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어하는 날인 만큼,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함께 케이크를 나눠 먹곤 한다. 과거에는 다양한 맛, 원료에 초점을 맞춘 케이크가 대세였다면 지금은 이를 기본으로 상황에 맞고 스토리가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입체 케이크가 대세다. 이 중심에 파리바게뜨가 있다. 파리바게뜨는 처음 케이크를 접한 순간부터 고객들이 감동은 물론 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강화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You are not alone: 세상 누구도 혼자되지 않는 날, 크리스마스입니다’ 라는 애니메이션 형식의 크리스마스 광고 주인공인 눈사람을 표현한 ‘너에게로 스노우맨’을 비롯 장난꾸러기 진저맨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초코케이크 ‘못말리는 진저맨의 메리크리스마스’, 착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한 산타의 고민을 표현한 ‘너에게로 주고 싶은 세가지 초코선물’ 이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이브의 요정들이 뛰어 노는 모습을 표현한 ‘하늘에서 고구마가 내리면’ 과 핑크빛의 컬러가 사랑스러
가족, 친구, 연인, 직장동료 등 다양한 사람과의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 매년 12월은 ‘연말모임의 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모임도 많고 어디서 무엇을 먹을지에 대한 고민과 이에 따른 지출도 크다. 12개 외식 및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CJ푸드빌(대표 김의열)은 크리스마스를 포함한 연말연시를 맞이해 모임의 특성과 고객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연말 스페셜 메뉴 및 이벤트’를 선보였다. 미국식 정통 스테이크 레스토랑을 표방하는 ’더스테이크하우스’는 17일부터 1월 2일까지 연말 스페셜 코스 메뉴를 출시한다. 이번 코스 메뉴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맛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연말 한정 메뉴로 기획되었으며 주방장이 추천하는 오늘의 수프, 양파와 함께 즐기는 두툼한 스모크향의 캐네디언 베이컨과 샐러드, 립아이 프라임 또는 뉴욕스테이크 프라임과 함께 티라미수와 커피 등의 디저트가 제공된다. 또한 미국 전통적인 스테이크 그릴링으로 육즙이 풍부한 스테이크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청계천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전망으로 연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더스테이크 하우스는 행사 기간 동안 3
가족,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12월 최고의 홀리데이,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다.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에 빠져서는 안될 것은 바로 작지만 정성 가득한 선물. 올 해엔 은은한 향과 함께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여 줄 커피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 20대: 스타일을 살려주는 테이크-아웃 인스턴트 커피 자신의 개성을 중요시 하는 20대들은 커피 선택에도 스타일을 고려한다. 맛은 물론 제품의 패키지까지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 이런 20대에게는 맛과 스타일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성까지 갖추고 있는 테이크-아웃 인스턴트 커피가 제격이다. ‘테이크-아웃 까페모리’는 엄선된 고품질의 인스턴트 커피를 사용한 유러피안 스타일 커피다. 패키지 안에 제품, 전용컵, 뚜껑, 커피스틱까지 각각 7개씩 모두 들어있어 간편하게 물만 부으면 언제 어디서나 테이크-아웃 커피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프렌치바닐라향 카푸치노, 카라멜향 카푸치노, 모카 카푸치노, 헤이즐넛향 카푸치노, 핫초콜렛 총 5가지 맛으로 선택가능하며 가격은 7개입 3000원대다. ■ 30대: 원두커피 맛 그대로 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