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친구, 연인, 직장동료 등 다양한 사람과의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 매년 12월은 ‘연말모임의 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모임도 많고 어디서 무엇을 먹을지에 대한 고민과 이에 따른 지출도 크다.

12개 외식 및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CJ푸드빌(대표 김의열)은 크리스마스를 포함한 연말연시를 맞이해 모임의 특성과 고객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연말 스페셜 메뉴 및 이벤트’를 선보였다.

미국식 정통 스테이크 레스토랑을 표방하는 ’더스테이크하우스’는 17일부터 1월 2일까지 연말 스페셜 코스 메뉴를 출시한다.

이번 코스 메뉴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맛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연말 한정 메뉴로 기획되었으며 주방장이 추천하는 오늘의 수프, 양파와 함께 즐기는 두툼한 스모크향의 캐네디언 베이컨과 샐러드, 립아이 프라임 또는 뉴욕스테이크 프라임과 함께 티라미수와 커피 등의 디저트가 제공된다.

또한 미국 전통적인 스테이크 그릴링으로 육즙이 풍부한 스테이크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청계천이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전망으로 연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더스테이크 하우스는 행사 기간 동안 30석 규모의 루프가든(Roof Garden, 옥상정원)을 오픈해 고객들에게 더욱 로맨틱한 연말 분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씨푸드 패밀리레스토랑 씨푸드오션과 피셔스마켓은 예약 고객 수에 따른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평일 저녁, 8명 이상 예약 시 식사 금액의 20%를 할인해주는 이번 이벤트는 송년회 등 연말에 잦은 대규모 인원의 모임에서 고객들이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하여 씨푸드오션은 어린이 고객을 위해 세트 메뉴 주문 시 새미의 어드벤처 캐릭터인형 6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새미의 어드벤처 영화예매권 2매를 선착순 150쌍에게 제공한다.

피셔스마켓에서는 새미의 어드벤처 이벤트 이외에도 행사와인 주문 시 씨푸드바 1인 무료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색적인 차이니즈 캐쥬얼 다이닝 차이나팩토는 16일부터 10가지 신메뉴를 출시한다.

꿍파오 치킨, 청경채 두부스테이크, 마파두부, 모듬해삼, 등의 다양한 중식 요리는 물론 천패설리, 망고푸딩 등의 디저트 메뉴도 새롭게 선보인다.

10가지 신메뉴와 마늘갈비, 누룽지탕을 주문하는 5인 이상의 단체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년파티를 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차이나팩토리 강남점에서는 송년 모임을 실속있게 보내려는 직장인들을 위해 인원수에 제한 없이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커리를 선보이고 있는 커리전문점 로코커리는 17일부터 1월 30일까지 생맥주 및 세트메뉴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커리를 주문한 고객에게는 생맥주 1잔 가격으로 2잔이 제공되며, 치킨텐더세트(치킨텐더+프렌치프라이+커리디핑소스)와 생맥주 2잔 세트는 기존 1만2000원에서 8500원으로 파격 할인된다.

이 밖에도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플레이스는 피자, 파스타, 샌드위치, 와플 주문 시, 메뉴당 '오늘의 커피'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고객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즐거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연말연시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