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웰빙식품 맛집을 찾아서, 충주시 중앙탑 '메밀마당'메밀은 마디풀과에 속하는 작물로 모밀·메물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한자어로는 교맥(蕎麥)이라 한다. 메밀은 한발이나 추위에 잘 견디면서 생육기간이 짧아서 흉년 때의 대작(代作)이나 기후 토양이 나쁜 산간 흉작지대의 응급작으로의 적응성이 크고 영양가가 높으면서도 저장력이 강한 특성이 있다. 따라서 예전부터 구황식물로 많이 재배되었으며, 세종 때에 펴낸 ≪구황벽곡방 救荒辟穀方≫에도 구황작물로 기록되어 있다. 메밀의 효능에는 메밀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체내의 열을 내려주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소화과 잘되며 배변을 용이하게 해준다. 식이섬유도 많아서 변비에 좋다.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비만예방에도 좋고 항산화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미용에도 좋은 음식이
충주시(시장 조길형)가 과수의 개화기를 맞아 인공수분을 통한 과수의 안정적인 결실확보와 품질향상을 위해 ‘과수 꽃가루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금년의 경우 월동기와 개화 전 기온이 따뜻해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2~3일 앞당겨져 꽃가루 채취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예기치 못한 이상기온이 발생할 경우 수분, 수정의 불안정은 과수의 착과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안정적인 과실생산을 위해서는 인공수분이 필요하다.인공수분을 실시하면 자연수분 시보다 결실률을 90%까지 향상시킬 수 있고 적과 노력과 비용이 절감된다.또한 기형과율을 줄이고 상품과율을 높여 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하게 돼 과수농가의 소득증대 및 경쟁력 향상을 통한 충주 과수 명품화에도 기여하게 된다.과수재배 농업인은 배, 복숭아, 사과 순으로 개화가 이루어지는 4월~4월24일
청주랜드관리사업소에서는 2전시관 광장에서 5월~10월 5회에 걸쳐 단체 유치원생 150명을 대상으로 자연물을 활용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주랜드 내 생태관, 야생화관, 생태연못, 농업 학습장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견학뿐만 아니라 생태관 내에 재배하고 있는 허브(라벤더)를 직접 삽목한 후 가져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청주랜드 주변을 관찰하며 식물의 이름과 생태연못을 탐사해 수생식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도 가진다.신청은 3월부터 30명 이상 단체로 신청받고, 참가비와 체험비는 무료다.청주랜드는 관계자는 “기반시설을 활용해 견학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어린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북도내 최고 숙련기술인들의 경쟁과 화합의 대축제인 ‘2015 충청북도 기능경기대회’가 8일~13일 6일간 청주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충북지사)가 주관하는 이번 기능경기대회에는 기계설계/CAD 등 35개 직종에 386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또한 특성화 직종인 태양광발전 및 캐릭터그리기 등 2개 특성화 직종에 27명과 시범종목인 산업용로봇 등에 14명이 출전해 모두 427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한 껏 뽐낸다.이번 대회에는 8일 오전 10시 청주공업고등학교 개막식을 시작으로 충북공업고(6개 직종 81명), 증평공업고(5개 직종, 40명), 충북반도체고(5개 직종 67명), 제천산업고(2개 직종 24명), 청주교도소(1개직종 7명),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2개 직종 26명)에서 각각 경기가 진행된다. 각
지난 2월 27일 시작된 산촌생태마을 활성화 사업 공모가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평가, 3차 심의회의 최종 심사를 거치고 3월 31일 한국임원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전국 산촌생태마을 138개 마을 중 18곳이 선정,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봉양읍 명암리 (산채건강마을)과 금성면 활산 산촌생태마을(심마을)2개마을이 선정돼 산촌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3000만원을 최대 2년간 지원받게 됐다. 창의적인 발상으로 산촌생태마을의 유·무형 지역자원을 활용해 산촌활성화를 꾀하고 산촌주민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봉양명암(산채건강마을)에서는 ‘장아찌 야외체험 조성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금성 활산(심마을)은 우리 콩을 이용한 힐링 두부체험 및 판매 산야초(산초, 도라지, 더덕, 산양삼) 등을 접목하면 산촌마을을 활성화할 수 있는 경제성있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시종)는 3일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협약을 도청 소회의실에서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조직위원장), 허경재 조직위 사무총장, 조병옥 균형건설국장과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최현태 이사장을 비롯한 개인택시사업조합원 20여명이 참여해 엑스포 홍보, 엑스포 행사 관련 지원업무, 개인택시에 홍보 스티커 부착 및 운행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안에 서명을 하고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에 이어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에도 협조를 약속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국제행사임을 감안 교통편의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엑스포장을 찾는 많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시종)는 4월 3일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협약을 도청 소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조직위원장), 허경재 조직위 사무총장, 조병옥 균형건설국장과,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최현태 이사장을 비롯한 개인택시사업조합원 20여명이 참여해 엑스포 홍보, 엑스포 행사 관련 지원업무, 개인택시에 홍보 스티커 부착 및 운행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안에 서명을 하고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2014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에 이어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에도 협조를 약속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국제행사임을 감안 교통편의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엑스포장을 찾는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충북도내 261개 지하수 시설과 시중에 유통 중인 먹는 샘물 27개사 제품에 대한 미네랄 성분인 Ca(칼슘), Mg(마그네슘). Na(나트륨), K(칼륨)을 분석한 결과, 도내 지하수의 미네랄 평균농도가 유통 중인 국내 먹는샘물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도내 지하수의 총 미네랄 평균농도가 53.9㎎/L로 유통 중인 국내 먹는샘물 평균농도인 30.5㎎/L, 수입 먹는샘물 평균농도인 42.8㎎/L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연구원은 충북도내 지하수를 ‘건강에 좋은 물 지수(K index)’와 ‘맛있는 물 지수(O index)’를 4개 그룹으로 분류해 평가했다.그 결과 건강에 좋고 맛있는 물인 Ⅰ등급 그룹이 54.8%(143개), 건강에 좋은 물인 Ⅱ등급그룹이 28.0%(73개), 맛있는 물인 Ⅲ등급그룹이 10.7%(28개),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물인 Ⅳ등급그룹은 6.5%(17개)로 충
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중소기업청 주관 2015년 전통시장 경영혁신지원사업 공모에 청주 육거리시장 등 12개 시장이 글로벌명품시장, 문화관광형시장, 골목형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10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지난 1월말까지 신청한 전통 시장을 대상으로 2월 현장평가와 3월 중기청 심의조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육거리시장 및 성안길은 청주국제공항 등 교통과 숙박 인프라가 우수하고, 중국 관광객 유입이 우월한 이점 등이 커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선정됐다. 글로벌명품시장은 글로벌 역량 및 잠재력을 갖춘 전통시장을 세계적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국 6곳이 선정됐으며 시장당 3년간 최대 50억원(국비 25억원)이 지원된다. 문화관광형시장은 보은전통시장과 청주 북부시장 2개소
충북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와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진드기가 활동하는 시기(4월~11월)가 도래함에 따라 야외활동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SFTS는 야생진드기(작은소피참진드기 등) 에 물려 감염되는 것으로, ‘13년 36명(17명 사망), ’14년 55명(16명 사망)의 환자가 발생했다.쯔쯔가무시증은 연중 발생하나, 털진드기 유충(활순털진드기 등)에 의해 감염되어 주로 가을철(10-11월)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도록 하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빛에 말리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은 다니지 말아야 한다.작업 시에는 작업복을 입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를 신는 등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