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전문기업 뷰티 사이언스(대표 민상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받은 가정용 치아미백의료기기 ‘화이트 랩스(WHITE LABS) 미백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화이트 랩스는 치과와 동일한 원리로 빠르고 안전하면서도 경제적으로 셀프 치아 미백이 가능한 가정용 의료기기 상품으로 식약처의 승인을 받은 미백제로 치아와 잇몸의 손상 없이 안전하고 빠른 미백 효과를 제공한다. 화이트랩스는 치과전문가 미백시술방법과 동일한 원리의가정용 의료기기로 미백제와 광선조사기를 결합해 전문가 미백과 자가 미백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 치과 시술처럼 하루 2번, 화이트 랩스 미백제를 치아에 바른 후 광선조사기가 달린 마우스 피스를 15일 간 사용하는 것만으로 평균 7.4 단계의 놀라운 미백 효과가 있음을 ‘단국대학교 병원 의료기기 임상센터’에서 임상시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조선 시대 임금의 수라와 궁중의 잔치음식을 준비하던 궁중의 부엌인 경복궁 소주방(燒廚房) 복원을 올해 1월 말 마무리했다.소주방은 100년 만에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 내부 생활용품을 재현하고 궁중음식 활용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여 오는 5월 2일 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소주방은 1395년 경복궁 창건 이후 궐내 제반 시설을 정비하면서 건립되었고,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고종 2년(1865) 경복궁 재건 시 다시 지어졌으나 일제 강점기인 1915년 조선물산공진회(朝鮮物産共進會)가 개최되면서 여러 전각들과 함께 헐려 없어졌다.경복궁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는 소주방은 임금의 수라를 장만하던 내소주방(內燒廚房)과 궁중의 잔치, 고사 음식을 차리던 외소주방(外燒廚房, 일명 난지당 蘭芝堂), 임금의 별식인 다식, 죽, 전 등을 준비하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24일 성명서를 통해 “할랄식품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중단하고 진행 중인 사업을 재고할 것”을 촉구했다.한기총은 “의식주는 인간 생활의 기본적인 요소인 동시에 의식주에는 그 나라의 문화와 정신 등이 반영돼 표현된다”며 “음식과 관련해 상업적인 측면만 강조돼 접근하다보면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기업들이 이윤창출을 위해서 다양하게 사업의 영역을 확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강제할수 없지만 정부가 나서서 이슬람 문화와 정신을 따르며 사업을 유도하는 것은 불가하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할랄식품은 우리나라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인증 같은 것이다” 며 “우리나라 농산물의 이슬람권에 수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일 뿐 이슬람
충주시(시장 조길형)가 오는 25일 오전 10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효주)와 충주청년회의소(회장 왕완식)의 주최로 '제1회 글로벌 가족 요리열전'을 연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다문화가족 15개 팀이 참가해 요리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한국 입국 5년 이하인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이며 가족 간 화합도모를 위한 대회인 만큼 대가족 참가시 가산점을 부여한다.요리열전의 메뉴는 자국음식과 한국음식 총 2가지 음식이며 평가기준은 자국의 문화적 특성 반영 여부, 재료의 조합, 맛과 풍미, 가족 참여율 등 심사위원 평가와 참가팀 교차평가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1위는 3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수여하며 모든 참가팀에게 골고루 상품을 지급해 성취감 및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왕완식 충주청년회의소 회장은 “요리열전을
충남도는 20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2개월간 프랜차이즈 업체에 조리식품의 원료를 공급하는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의 대상은 프랜차이즈 업체에 가장 많이 납품되는 품목인 빵 또는 떡류, 소스류, 복합조미식품 제조업체 중 품목별 매출액 규모가 5억 원 이상인 71개 업체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냉동‧냉장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지하수 수질검사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자 스스로 위반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개선사항을 신속히 확인해 위반사항이 반드시 시정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위생점검을 계기로 앞으로 프랜차이즈 업체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나아갈 것
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산약초‧산나물에 대한 관심 고조로 산림 내 불법 굴취‧채취행위가 성행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단속반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불법채취 집중단속 기간은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이며 주요 단속 내용은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집단적으로 산나물ㆍ산약초를 채취하는 행위와 약용수종인 산청목, 헛개나무, 음나무 등과 같은 주요 식물을 뽑거나 채취하는 행위 등을 중점으로 한다.단속반은 임도변 주차 차량 및 산림내 관광버스에 대한 조사와 인터넷 카페‧SNS를 통해 산나물‧산약초 채취모집에 대한 관련정보를 사전에 입수해 불법채취예방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또한 입산자와 산나물․산약초 채취자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을 사전 차단하고자, 산불감시원․산불진화대와 단속을 연계해 인화물질을
충북도(도지사 이시종)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본부와 공동으로 13일~17일까지 5일간 중국 상하이, 칭다오 지역에 ‘충북 유기농식품 중국시장개척·조사단’을 파견한 가운데 알찬 성과를 보였다.이번 파견은 중국 내 「주상하이 충북사무소 개소」에 따른 충북 특화 유기농식품의 중국시장 수출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개척단은 도내에 소재한 유기농 인증업체 등 농식품 관련 10개 업체로 구성했다.아울러 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하이지사와 충북상하이사무소가 주관한 ‘현지시장 동향 설명회’에 참석한 개척단은 “실효성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설명회였다”고 전했다.또한 이날 오후6시~8시 하얏트호텔에서 ‘수출상담회 및 간담회’가 있어 수출상담 실적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1월 상하이세계무역상청에서 개소한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본부와 공동으로 지난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중국 상하이, 칭다오 지역에 ‘충북 유기농식품 중국시장개척·조사단’을 파견한 가운데 알찬 성과를 보이고 있다.이번 파견은 중국 내 '주상하이 충북사무소 개소'에 따른 충북 특화 유기농식품의 중국시장 수출기회 창출을 도모하고, 농식품 수출 거대시장이자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국시장의 실효성 있는 유기농식품 수출확대 방안을 조사하기 위해 마련됐다.개척단은 도내에 소재한 유기농 인증업체 등 농식품 관련 10개 업체로 구성됐다.개척단은 13일, 금년 1월 상하이세계무역상청에서 개소한 충북사무소를 방문, 수출중소기업 지원 및 상품 판촉전 등 금년 추진사업 설명과 유기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아울러 이날 aT 상
충북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우수약초 GAP 약초재배 농가에 GAP 인증기준 및 재배기술 교육을 통하여 생산․가공․유통단계까지 안전관리체계 인식 제고하고자 9일 오후2시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490여 농가를 대상으로 GAP 농가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우수약초(GAP) 재배 신청농가 중 희망 농가를 확정하여 황기, 당귀 등 제천 10대 약초를 316ha 면적에 6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제천산 명품 우수약초 생산을 추진한결과 지난해 비해 면적은 76ha에 100여 농가가 증가했다.이에따라 시는 제천산 우수약초가 성장국면에 진입한 걸로 파악되고 있다.농가교육에는 2015년 GAP 약용작물 생산지원사업 추진사항, GAP 약초 품목별 재배기술 및 시기별 병충해 방제 요령, GAP약초 인증절차 및 GAP 약초재배 영농일지 작성 방법, GAP 약초 우수 관리기준 및 이력추적등록제도 등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조직위원장 이시종)는 유기농엑스포 단체관람객 유치를 위해 공식여행사(20여개)를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 공개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식여행사 지원 자격은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에 의한 ‘일반여행업’이나 ‘국내여행업’ 등록업체로 현재 휴‧폐업 중이거나 최근 1년간 행정처분(사업정지 10일 이상 또는 과징금 100만원 이상) 등의 결격사항이 없는 업체여야 한다. 공식여행사로 지정된 업체는 엑스포와 연계한 다양한 여행상품개발․홍보․판매 및 국내․외 단체 관람객 유치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엑스포 공식 휘장 사용권과 함께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 링크 홍보 등을 할 수 있다.또한 내국인 관광객 500인 이상 유치 시 수익금의 25%를, 외국인은10인 이상시 수익금의 50%를 유치보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신청서는 오는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