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동량면 향기누리봉사회(회장 김선자)은 30일 손수 농사지은 식재료를 가지고 영양만점인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홀몸노인 30명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앞서, 향기누리봉사회는 지난 2월 6일 직접 빚은 만두 1500개를 홀몸노인에게 전달했다.
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봄철 식중독 발생을 예방위해 내달 6~10일 합동 위생 점검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청소년 수련시설, 도시락제조업체, 사회복지시설, 유치원․어린이집 등 70곳을 대상으로 한다.이번 위생 점검은 도청, 대전식약청, 시·군 등 3개조 6명이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거나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부적합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소를 중점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수련시설 등 집단급식소는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 지하수 사용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것이다. 또 용수관리상태, 자동염소투입장치 정상작동 여부, 김밥․도시락제조업체의 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사용 여부 등과 함께 조리음식, 음용수 등 수거검사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