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제천시 산촌6차산업 활성화사업 선정...'장아찌 야외체험 조성사업’ 구상

봉양읍 산채건강마을, 금성면 활산 심마을 사업비 3000만원 지원

지난 227일 시작된 산촌생태마을 활성화 사업 공모가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평가, 3차 심의회의 최종 심사를 거치고 331일 한국임원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전국 산촌생태마을 138개 마을 중 18곳이 선정,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봉양읍 명암리 (산채건강마을)과 금성면 활산 산촌생태마을(심마을) 2개마을이 선정돼 산촌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3000만원을 최대 2년간 지원받게 됐다.

 

창의적인 발상으로 산촌생태마을의 유·무형 지역자원을 활용해 산촌활성화를 꾀하고 산촌주민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봉양명암(산채건강마을)에서는 장아찌 야외체험 조성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금성 활산(심마을)은 우리 콩을 이용한 힐링 두부체험 및 판매 산야초(산초, 도라지, 더덕, 산양삼) 등을 접목하면 산촌마을을 활성화할 수 있는 경제성있는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와 제천시는 이번 공모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는 한편 제천시에 조성된 11개의 산촌생태마을의 활성화에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