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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웰빙 맛집을 찾아서> 충주시 중앙탑 '메밀마당'

매콤 단백 구수함 넉넉함 한번에 남녀노소 즐겨찾는 메밀 막국수

건강 웰빙식품 맛집을 찾아서, 충주시 중앙탑 '메밀마당'


메밀은 마디풀과에 속하는 작물로 모밀·메물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한자어로는 교맥(蕎麥)이라 한다.

 

메밀은 한발이나 추위에 잘 견디면서 생육기간이 짧아서 흉년 때의 대작(代作)이나 기후 토양이 나쁜 산간 흉작지대의 응급작으로의 적응성이 크고 영양가가 높으면서도 저장력이 강한 특성이 있다.


따라서 예전부터 구황식물로 많이 재배되었으며, 세종 때에 펴낸 구황벽곡방 救荒辟穀方에도 구황작물로 기록되어 있다.

 

메밀의 효능에는 메밀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체내의 열을 내려주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소화과 잘되며 배변을 용이하게 해준다. 식이섬유도 많아서 변비에 좋다.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비만예방에도 좋고 항산화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미용에도 좋은 음식이다.


또한 메밀은 활성화산소를 억제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주고 루틴이란 성분이 혈관벽의 저항력을 향상시켜 고혈압과 동맥경화증과 항암, 항염, 항혈전효과, 고지혈증에도 큰 효능이 있다.


산세포의 재생을 촉진시켜 간의 해독기능을 도와주는 메밀은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대,소변을 원활하게 해준다.

 

평소에도 메밀의 우수성과 효능은 널리 알려져 있는 것만큼 우리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맛 볼수 있는 것이 메밀음식이다.

 

이러한 메밀을 소개하고자 충주시 중앙탑면에서 메밀음식점 '메밀마당'을 운영중인 김선미 사장을 만났다

 

첫 만남부터 싱그러운 미소를 반겨주신 김선미 사장은 인터뷰에서 호의적으로 임해주셨다.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난 메밀마당 김선미 사장은 어릴 적부터 먹었던 음식이 메밀국수였다고 하면서 처음에는 갈비집을 운영했다가 잘 안돼서 치킨집으로 전향하려고 했었다가 어릴적 추억이 담긴 메밀국수를 생각해서 열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96년에 문을열어 19년째 운영하고 있다"며 "메밀은 건강 웰빙 식품으로 남녀노소가 많이 찾지만 특히 나이든 어르신들이 많이 찾아와 한그릇 뚝딱하고 가신다"고 전했다. 


메밀마당만의 특징은 메밀 온국수의 경우에는 육수를 직접 우려내고 강원도에서 공급 받는 메밀가루를 직접 배합해 반죽을 만들며 양념장 같은 경우에도 배와 간장, 고춧가루와 각종 야채를 넣어 만든다.


메밀마당의 메밀치킨은 메밀가루를 반죽해서 부담도 없이 즐기는 별미 중 별미다. 치킨소스는 충주사과를 직접 갈아 넣고 고추장 메밀 등 갖은 양념을 넣어 만들어 매콤하면서도 새콤달콤해 미각을 자극한다.




특히, 강원도 봉평 메밀을 반죽해서 튀겨낸 메밀치킨은 느끼하지 않고 담백 바삭함과 특제 치킨소스가 어우려져 찰떡궁합을 이룬다. 

 

김선미 대표는 체인점이나 지점에 대한 욕심 없이 항상 푸짐하고 넉넉한 마음과 식당을 통해서 많은 이익을 남기기보다는 손님들의 먹는 것에 대한 행복을 느끼게 해 주는 것을 마음에 담아 운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메밀은 필수 아미노산 및 비타민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비만을 예방하고 활성산소가 형성을 막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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