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프라임 새 CF로 신선한 바람듣고 있으면 저절로 몸이 흔들리는 신나는 비트박스와 랩으로 가득 채워진 프라임 맥주의 새 광고가 화제다. 한국 힙합의 대부 드렁큰 타이거의 TigerJK와 막강 엔돌핀 콤비 다이나믹듀오를 주축으로 한 무브먼트크루가 프라임 맥주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하이트맥주에 따르면 이번 프라임 맥주의 컨셉은 "젊다면 풍부하게"이다. 미지근한 것을 싫어하고 개성 넘치는 20대들이 단순히 유행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해서 많은 것을 공부하고 여러 사람과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면서도 놀 땐 화끈하게 노는 것이 프라임의 제품 컨셉인 풍부함과 딱 맞는다는 것이 하이트의 설명이다.따라서 풍부함을 즐기는 20대들은 당연히 풍부한 맛의 프라임맥주을 마시면서 즐겁고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있다는 것이 이번 광고의 키포인트. 광고는 거리에 TigerJK가 독백을 하면서 등장한다. 재미없고 마음이 허전하고, 공부와 일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TigerJK의 곁으로 모여든다. 그들이 향하는 곳은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클럽. 클럽에 들어가면서 그들은 프라임맥주로 인사한다. 광고의 백미는 광고의 처음부터 끝까
밤에도 지지 않는 ‘아침햇살’‘곡물음료’... 새로운 음료 카테고리 창출 정직하고 건강한 기업,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고 신뢰하며 언제나 즐겨 찾을 수 있는 제품을 정직하게 생산, 공급하는 기업. 더불어 이를 통해 진정한 ‘마실거리 문화’를 선도해나가고자 노력하는 기업. 이런 요구에 대해 웅진식품은 자신있게 “예”라고 대답한다. 외국 브랜드 일색인 우리나라 음료시장에 가장 한국적인 우리 음료를 보급하고 외국음료의 단순한 도입 변형이 아닌, 자체 기술개발을 통한 우리 입맛과 정서에 맞는 독창적인 제품을 개발해 나가자는 것은 웅진식품의 개발 이념이기도 하다. 웅진식품은 지난 99년 1월 ‘아침햇살’이라는 ‘쌀’을 소재로 한 음료를 내놨다. ‘아침햇살’은 우리 기술과 소재를 통해 만들어낸 음료라는 점에서 의미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덧붙여 우리나라 음료시장에 ‘곡물음료’라는 새로운 카테고리 를 만들어내고, 제품 디자인 하나에도 우리의 문화가 고려된 제품이라는 것도 ‘아침햇살’이 가진 매력일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아침햇살’이야말로 가장 웅진식품다운 음료가 아닐까 생각된다. ▲‘아침햇살’이 떠오르기까지 △ 조운호 대표1997년 IMF이후, 웅진식
'싸이월드'에 미니 홈피도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지난 1일 '비타500' 브랜드 사이트(www.vita500.com)와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인 '싸이월드'내 '비타500' 브랜드 미니홈피 오픈를 오픈했다고 밝혔다.'비타500' 브랜드 사이트(www.vita500.com)는 최근 10대를 포함한 20~30대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은 Big모델 가수 '비'를 적극 활용했으며, 컬러 아이덴티티(Identity) 부가, 다양한 컨텐츠 구성 등으로 타 경쟁사와의 브랜드 이미지 차별화 및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1:1 실시간 소비자 상담 및 TV-CF 동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자세한 제품 정보들로 구성했다.광동제약(주)은 '비타500' 브랜드 사이트 오픈 기념행사로 "비타500 빈 칸을 채워라!" 등 총 4가지의 소비자 프로모션을 통해 노트북(1명), 디지털 카메라(3명), MP3(5명)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같은 날 광동제약(주)은 브랜드 사이트 오픈과 동시에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인 '싸이월드'에 '비타500' 브랜드 미니홈피를 오픈했다.또한 오픈 기념으로 '비타500처럼 상큼한 커플을 찾아라
박사후과정 선발 7명에 장학금 전달한인간호사들이 세계적인 간호학자와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국 간호의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제한인간호재단(Global Korean Nursing Foundation)이 지난 1일 공식 출범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는 이날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국제한인간호재단 창립총회를 갖고 재단의 핵심사업인 박사후과정 훈련지원 프로그램에 선발된 간호사 7명에게 장학금을 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박사후과정에 선발된 간호사 7명은 미국 내 우수대학인 일리노이대, 존스홉킨스대, 텍사스대, 미시건대, 알라베마대, 펜실베니아대 등에서 공부하게 된다. 이 날 출범식에는 쥬디스 올튼(Judith A. Oulton) 국제간호협의회(ICN) 사무총장, 죤 쉐이버(Joan Shaver) 미국간호학회 회장, 김미자 일리노이대학교 전 부총장, 김모임 전 보건복지부 장관, 안명옥 국회의원, 김선미 국회의원, 이재순 여성장군 등을 비롯한 내빈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명박 서울시장이 영상메세지를 보내왔다. 한편 대한간호협회는 국제한인간호재단 창립을 기념하는 국제학술대회를 11월 1~2일 양일간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가
‘나주배박물관’ 명물로 자리잡아 △ 신정훈 나주시장왕건과 견훤이 후삼국의 패권을 놓고 자웅을 겨룬 공방지역이었던 나주는 왕건이 승리함으로써 역사의 무대에 화려하게 등장한 곳이다. 이후로도 나주는 거란 2차 침입때의 임시 왕도역할을 수행했고, 구한말 일제 강점기에는 보수와 개혁 세력의 다양한 양상이 펼쳐진 곳으로 역사에 남아있다.나주의 면적은 603.88㎢로서 전라남도 총면적 11,990.29㎢의 5.06%에 해당한다. 이중 농지가 약 39%이며, 임야가 45%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지 등은 16%를 차지하고 있다. 나주는 두말 할 것 없이 배로 유명한 곳이다.나주배는 1929년 개최된 조선박람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대내외적인 명산물로 각광받기 시작했다.이후 1967년 대만에 수출한데 이어, 최근에는 미국, 캐나다등 미주지역과 동남아, 중동, 유럽지역에 수출함으로써 세계적인 과일로 인정받게 됐다. 1971년 원예시험장 나주지장(현 나주배연구소)이 나주에 개청된 후 새로운 품종개발과 재배기술 및 저장가공기술을 연구개발 보급함으로써 체계적이면서도 수준높은 배 재배기술을 축적하게 됐다.나주는 연평균기온 14.1℃, 생육기간인 4∼10월동안의 평균기온은
배중호 사장 1일 기자회견서 발표실험결과 ‘위보호’ 기능도 나타나국순당(대표 배중호. 사진)은 1일 백세주 내에 함유된 성분을 이용해 ‘항암’과 ‘위보호’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국순당 배중호 사장은 이날 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해 8월부터 연세대 의과대학 이원영 교수팀과 공동으로 백세주, 적포도주, 백포도주, 청주, 맥주를 사용해 암세포 감소를 관찰했다”며 “그 결과 백세주의 암세포 감소율이 적포도주와 유사한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또한 배 사장은 “백세주가 백포도주, 청주, 맥주에 비해 4배~20배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국순당은 연세대 생물자원공학과 정건섭 교수팀이 실시한 동물실험에서도 백세주 내 함유성분이 암세포 성장을 막고 전이도도 줄인다는 결과가 있어 이 같은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배 사장은 이날 “KGLP 인증 전임상 연구기관인 켐온 연구센타(대표 송시환)와 공동으로 진행한 동물실험에서 백세주 내 함유성분에서 위를 보호하는 효능도 밝혀졌다”고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실험용 쥐에 백세주에서 알코올과 수분을 제거한 함유성분을 먹이고 위염 및 위궤양을 일으키는 물질을 투여한 결과 투여량에 따라 수
제주시 초등학생 150여명 집단 식중독급식 의심하면서도 여전히 급식 계속해제주시 노형동 소재 전교생 2천580여명 중 150여명이 복통,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제주시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학교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노형초등학교 학생 일부가 당일 저녁 9시부터 복통, 설사 등의 증세를 보인 후 지난 29일까지 모두 150여명이 유사한 증세를 보였다.학교에 따르면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중 중 120여명은 증세가 가벼워 약이나 자가치료를 했으나, 29명의 학생이 결석이나 조퇴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학교 관계자는 “지난 29일 아침 9시에서 9시30분사이 복통 증세를 호소하는 학생을 최초로 발견했다”며 “이 날 10시30분 제주시 보건소에 이를 신고해 보건당국이 이들 학생들의 가검물과 보건식 등을 채취해 갔다”고 밝혔다.직영급식을 하고 있는 이 학교는 28일 급식으로 차조밥, 꽃게탕, 치킨너겟튀김, 잡채, 도라지생채 등의 음식이 나왔다.학교 관계자는 “집단 식중독 증세의 원인이 식수와 같은 생활용수 등에 이상이 있기보다는 전날 급식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며 “전날 먹은 급식 중에 꽃게탕과 치킨너겟튀김이 의심이 간다
3.3도 저알코올 맥주 ‘라들러’하우스맥주 전문 레스토랑 옥토버훼스트(www.oktoberfest.co.kr)는 최근 빨대로 마시는 맥주인 `라들러'(Radl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라들러는 맥주와 레모네이드를 혼합한 알코올 도수 3.3도의 저알코올 음료로 빨대로 마시는 것이 특징이다. 옥토버훼스트에 따르면 이 음료는 독일에서는 라들러, 영국에서는 섄디(Shandy)로 불리며 여성들이나 술이 약한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한편 옥토버훼스트는 ‘라들러’ 출시와 관련 11월 한달동안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11월 한달동안 옥토버훼스트 홈페이지)에서 시음권을 출력해 가면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옥토버훼스트는 이와함께 11월 한달간 강남점과 종로점을 찾는 모든 고객에게 이탈리아 전통빵 그리시니(Grissini)를 매장에서 직접 구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바이스비어(밀맥주)로 반죽한 그리시니는 주 요리가 나오기 전 맥주에 곁들여 나온다. 그리시니를 찍어먹는 나폴리크림은 옥토버훼스트에서 자체개발했다.‘라들러’는 지난달 25일 강남점에서, 11월 1일 종로점에서 각각 판매하기 시작했고, 값은 0.4리터 한 잔에 4천620원, 0.5리터 한 잔에 5천5백원이
WHO 경내에 기념 식수 행사 가져 △ 권이혁 이사장권이혁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 이사장은 지난 25일 세계보건기구(WHO)를 방문, 이종욱 사무총장과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지원 등 WHO 와의 협력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이 날 논의에서 권 이사장과 이 사무총장은 AIDS, 말라리아 등 질병과 기아로 고통받고 있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인도적 구호 및 보건의료 지원을 위해 선진 회원국들이 더욱더 발벗고 나서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또한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 차원에서도 WHO와 연계하여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이 날 권이혁 이사장은 이종욱 총장, 나카지마 전 사무총장 및 짐 킴(Jim Kim) 등 WHO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WHO 경내에 기념 식수 행사를 가졌다. 세계보건기구 방문하고 기념식수를 한 사람은 우리나라의 경우 권 이사장이 처음이다. 권 이사장은 “인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이종욱 사무총장과 WHO의 헌신적인 활동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고, “향후 세계 인류의 보건 향상을 획기적으로 도약시킬 수 있는 위대한 초석을 다져 줄 것”을 당부했다.박연수 기자/1004@fenews.co.kr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은 지난 24일 한국식품개발연구원에서 한국식품연구원(원장 강수기)으로 명칭을 개정·시행했다고 밝혔다.한식연에 따르면 이번 한국식품연구원으로의 명칭 변경은 식품의 가공, 유통, 품질관리와 식품공학, 첨단 식품 소재 연구·개발 등을 포괄하는 한국의 종합식품연구원으로 이미지 개선을 위한 첫 걸음이기도 하다.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은 지난 2001년 12월 ‘한국식품연구원’으로 명칭 및 로고를 변경하기 위해 상표 등록을 출원한 바 있다. 한편 한식연은 25일 원구원의 명칭 개정에 따른 기념행사와 현판식을 가진다.박연수 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