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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다면 풍부하게”

하이트, 프라임 새 CF로 신선한 바람



듣고 있으면 저절로 몸이 흔들리는 신나는 비트박스와 랩으로 가득 채워진 프라임 맥주의 새 광고가 화제다.

한국 힙합의 대부 드렁큰 타이거의 TigerJK와 막강 엔돌핀 콤비 다이나믹듀오를 주축으로 한 무브먼트크루가 프라임 맥주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하이트맥주에 따르면 이번 프라임 맥주의 컨셉은 "젊다면 풍부하게"이다.

미지근한 것을 싫어하고 개성 넘치는 20대들이 단순히 유행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해서 많은 것을 공부하고 여러 사람과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면서도 놀 땐 화끈하게 노는 것이 프라임의 제품 컨셉인 풍부함과 딱 맞는다는 것이 하이트의 설명이다.

따라서 풍부함을 즐기는 20대들은 당연히 풍부한 맛의 프라임맥주을 마시면서 즐겁고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있다는 것이 이번 광고의 키포인트.

광고는 거리에 TigerJK가 독백을 하면서 등장한다. 재미없고 마음이 허전하고, 공부와 일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TigerJK의 곁으로 모여든다. 그들이 향하는 곳은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클럽. 클럽에 들어가면서 그들은 프라임맥주로 인사한다.

광고의 백미는 광고의 처음부터 끝까지 프라임과 함께 신나게 즐기는 축제 분위기의 클럽신. 신나는 노래에 맞추어 모든 사람이 프라임맥주로 하나되는 장면은 가만히 있으려고 해도 저절로 움직이는 몸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신나고 재미있다. TigerJK의 카리스마가 넘치는 표정연기와 다이나믹듀오의 귀여운 표정연기 또한 광고의 재미를 배로 증가시키는 요소.

하이트맥주는 방송심의전 2분짜리 CF를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고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CF를 보고 다운로드를 받거나 친구에게 메일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프라임맥주 상품권을 50명에서 롯데월드 커플자유이용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박연수 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