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식업계에 타이의 대표요리인 똠얌 꿍(새우스프), 팟타이(볶음국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도미노 피자 코리아(www.dominos.co.kr)는 타이의 맛과 풍취를 그대로 담은 '타이타레 피자'를 출시했다. 타이타레 피자 맛의 비결은 바로 싱싱한 게살과 새우, 토마토를 갈아 만든 비스크 소스. 특히 비스크 소스는 프랑스 정통 해산물 소스로 여기에 타이카레가 듬뿍 발라진 싱싱한 통 새우, 오징어와 날치알 캐비어로 마무리해 해산물 특유의 싱싱함과 쫄깃함을 살리면서 매콤하고 칼칼한 맛을 느끼게 해 여름철 더운 날씨로 입맛이 없어진 소비자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특히, 날치알 캐비어는 미네랄과 단백질이 풍부하고 톡톡 터트려 먹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최고급 프리미엄 씨푸드 타이타레 피자는 바삭하고 담백한 씬 도우의 '타이타레 씬' 피자와 고소한 오리지널 도우의 '타이타레 오리지널' 피자 2종류가 라지와 미디움 사이즈로 출시된다. 가격은 타이타레 씬 피자 라지는 28900원, 타이타레 씬 피자 미디움은 23900원이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신제품 타이타레 피자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주문고객 대상으로 영화
농협 축산사료연구소는 지난달 29일 충남 서산시 한우작목반을 인솔해 선진농가를 견학했다. 그 동안 축산사료연구소는 한우작목반에 대해 초음파육질 진단과 사양관리지도 등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농가를 방문해 기술지도를 추진해 왔으나 새로운 접근방법이 도입돼야만 작목반의 공동체 강화와 기술발전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농장 견학을 추진하게 됐다. 작목반원들은 이날 견학을 통해 개량과 생산비절감의 중요성을 깨닫고 고품질육 생산의 필요성에 대해 절감했다. 축산사료연구소 관계자는 "이날 견학을 통해 실질적인 새농촌새농협 운동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며 "축산사료연구소는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식품유통기업 신세계푸드는 지난 2일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최병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2주년 기념행사 및 제1회 고객만족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장기근속자 14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남모르게 도움을 준 3개팀 및 5명의 직원들에게 각각 단체부문과 개인부문 윤리경영실천상을 수여했다. 또한 고객만족 실천, 신규사업의 조기 안정화, 회사 성장에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한 사원 22명을 선정하고 각각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는 '현장경영 중심의 고객만족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제1회 고객만족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예선을 거쳐 결선에 진출한 7개 팀의 열띤 경연의 장이 펼쳐진 이날 대회에서는 SV(Supervisor), 매니저(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 현장의 직원들이 고객과의 접점에서 체득했거나, 고객의 불만이 제기됐던 부분들을 직원들의 재치 발랄한 끼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재구성해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전직원이 함께 공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30여명 전원에 대해 포상으로 해외연수의 특전을
각종 음료제품에 타르색소, 안식향산나트륨, 아황산나트륨, 아질산나트륨, MSG 등 유해성 논란을 빚고 있는 식품첨가물이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단체 '환경정의'는 착향탄산음료와 혼합음료 43종 79개 품목의 유해 첨가물을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의 품목에서 1종 이상의 유해 첨가물이 들어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 전체 43종 중 11종 17개 품목 제품에서 사용한 안식향산나트륨은 DNA를 손상시켜 간경변이나 파킨슨병 등 퇴행성 질병을 불러올 수 있으며 음료 속의 첨가 비타민C와 결합할 경우 발암물질인 벤젠이 생성된다는 사실이 알려져 FSA(영국식품기준청)이 지난해 벤젠농도가 높은 음료 4종을 회수하기도 했다. 또한 10종 21개 품목 제품에서 사용한 타르색소는 인체에 간 독성, 혈소판감소증, 천식, 암 등을 유발한다는 연구 자료가 보고되고 있다. 안식향산과 타르색소를 모두 사용한 제품도 6종 12개 품목이 있었으며, MSG를 사용하고 있는 제품도 2종 2개 품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해성 논란 식품첨가물을 사용하는 제품은 웰치, 리치스, 닥터페퍼 등 수입음료는 물론 롯데칠성음료, 한국코카-콜라보틀링 등 대기업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외식업계에서는 7월 한달간 아시안컵 축구경기 이벤트와 여행 이벤트 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아메리칸 카페 트윈팰리스는 LG트윈스와 함께 이색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실시한다. 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트윈팰리스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야구장 티켓 및 경품이벤트, 현장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쉬림프 란체로, 치킨 퀘사딜라, 타코 샐러드 등의 멕시코 요리를 주문하면 LG트윈스 경기 티켓을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멕시코 요리와 와인 주문 시 결제금액의 10%를 할인해 주고 추첨을 통해 어린이 난타 티켓도 제공한다. 아이리쉬 펍 벅멀리건스는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EXR과 함께 Pocket Billiard Tournament를 실시한다. 오는 17일 7시부터 선착순 8팀(2인1조)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참가 고객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1등을 한 팀에게는 경품을 증정한다. 아메리칸 카페 업타운다이너와 오리엔탈 레스토랑 실크스파이스는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진행 될 '2007 아시안컵 축구대회'의 우승 기원 축구 이벤트를 벌인다. 한국과 예선전을 펼칠 인도네시아,
여름 방학을 맞아 외식업계에서는 다양한 공모전을 진행한다. 상금은 물론 입사 시 가산점 혜택 등을 제공, 취업이나 경력에 활용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각 기업들은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기업과 고객 모두 윈-윈 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제3회 달력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아이스크림으로 마음을 전하세요'로 말 대신 아이스크림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을 표현하는 것이다. 수상작은 탁상용 달력으로 제작해 연말에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입상자에게는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해 취업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푸짐한 상금도 주어진다. 대상 1팀에게는 상금 300만원, 금상 1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은상 2팀에게는 상금 100만원으로 총 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대학(원)생 및 일반인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이달 말까지 접수하면 된다. CJ는 오는 31일까지 '식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국내외 4년제 대학(원)의 식품관련학과 학생이 대상이며 대상 1명 200만원, 금상 1명 150만원 등 상금과 함께 수상자는 입사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놀부에서
대상 FNF는 온라인 종합 푸드 쇼핑몰인 '종가푸드샵(www.chonggafood.com)'의 오픈을 맞아 오픈 기념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이벤트는 종가푸드샵의 오픈에 맞춰 2일부터 한달 간 진행되며 종가푸드샵에서 구매하고 싶은 제품을 福바구니에 넣으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즉석福바구니 이벤트', 주어진 음식에 들어간 재료를 맞추는 '나만의 레시피 만들기', 우리집의 식사 취향을 고르면 타입별로 알맞은 식단을 제공하는 '우리집 맞춤형 식단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종가푸드샵의 이벤트 관련 담당자는 "종가푸드샵 런칭 이벤트는 먹거리 구매의 주 고객층인 주부들이 새로운 요리법과 맞춤형 가족 식단에 관심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며 "여기에 LCD TV, 종가웰빙종합세트, 외식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하고, 사이트 소개 10 건당 쿠폰을 지급하는 등 젊은 주부들의 호응을 받을 만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가푸드샵은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즐겁고 편리한 온라인 푸드 쇼핑 문화를 이끈다는 취지로 대상 FNF에서 런칭한 온라인종합쇼핑몰로 청정원과 종가집, 건강식품군인 웰라이프 등의 모든 상품
최근 각종 음료와 화장품까지 콩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외식업계도 씨푸드의 열풍이 식기도 전에 ‘콩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특히 검은콩의 인기는 ‘동안열풍’ ‘블랙푸드’와 맞물리면서 인기 트렌드로 자리 잡은지 이미 오래. 검은 콩은 항암 작용, 당뇨병 억제, 고혈압 예방, 심장병 예방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요즘 가장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부분이 바로 노화방지이다. 검은 콩에는 피부콜라겐과 비슷한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고 비타민 E가 풍부해 피부가 탄력적이고 젊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양념갈비 배달 전문점 ‘경복궁 아침’은 갈비의 기본양념인 간장에 비결이 숨어있다. 이 업체의 간장은 영월에서 직접 계약 재배한 토종약콩으로 만들어 5년간의 숙성 기간을 거친다. 토종약콩은 다른 검정콩에 비해 크기가 작아 일명 쥐눈이콩, 서목태(鼠目太)라고도 하며 당뇨와 신장병, 혈액순환에 특히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웰빙 블랙푸드 전문점 ‘검은콩 수제비’는 검은콩, 검은 깨, 흑미 등 10여 가지의 곡물을 섞어 반죽한 수제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블랙푸드 전문점답게 이 업체는 검은콩
한국식품연구원의 김남수 박사는(52.식품생화학) 지난 6월 영국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IBC, St. Thomas' Place, ELY, CB7 4GG, GREAT BRITAIN)에 의해 2007년도 International Scientist of the Year의 일인으로 선정됐다. 김 박사는 식품가공 및 안전성분야에서 중요한 품질지표와 모니터링 대상인 폴리페놀 산화효소, 살모넬라균, 설파메타진에 대해 웨이브가이드 분광학을 이용한 바이오센서 고감도 측정기술을 세계 최초로 확립했으며 식품산업에서의 품질 및 안정성 관련 바이오센서 연구결과를 Biosensors & Bioelectronics 등 해외 저명 SCI급 학술지에 다수 발표했다. 김 박사는 "향후 실시간대로 식품의 기능성을 바이오센서로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 및 장비개발연구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건강수명도 5.4년 늘어나암과 뇌졸중, 당뇨 등 5가지 주요 질병을 예방하면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수명이 7.55년 늘어나고 질병이나 장애 없이 건강하게 사는 건강수명도 5.41년이 연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강은정 부연구위원이 암과 뇌졸중, 당뇨, 고혈압,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등 5개 질환이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한 '한국인의 건강 관련 삶의 질과 건강보정 기대여명' 보고서에서 3일 밝혀졌다. 연구에서 5개 질환의 영향을 모두 제거하고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을 계산한 결과 평균수명은 남자가 8.75년, 여자가 6.25년 등 전체적으로 7.55년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우리 국민의 평균수명(2007 세계인구현황보고서)이 남자 74.4세로 세계 30위, 여자는 81.8세로 18위인 점을 고려하면 이들 질환을 예방할 경우 남자 평균수명은 83.15세, 여자는 88.05세로 세계 1위인 홍콩(남자 79.2세)과 일본(여자 86.3세)을 넘어서게 되는 셈이다. 또 질병이나 장애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건강수명도 남자는 4.87년,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