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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창립 12주년 기념행사


종합식품유통기업 신세계푸드는 지난 2일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최병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2주년 기념행사 및 제1회 고객만족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장기근속자 14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남모르게 도움을 준 3개팀 및 5명의 직원들에게 각각 단체부문과 개인부문 윤리경영실천상을 수여했다.

또한 고객만족 실천, 신규사업의 조기 안정화, 회사 성장에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한 사원 22명을 선정하고 각각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는 '현장경영 중심의 고객만족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제1회 고객만족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예선을 거쳐 결선에 진출한 7개 팀의 열띤 경연의 장이 펼쳐진 이날 대회에서는 SV(Supervisor), 매니저(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 현장의 직원들이 고객과의 접점에서 체득했거나, 고객의 불만이 제기됐던 부분들을 직원들의 재치 발랄한 끼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재구성해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전직원이 함께 공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30여명 전원에 대해 포상으로 해외연수의 특전을 부여했다.

신세계푸드 최병렬 대표는 기념사에서 “신세계푸드는 작은 급식회사로 출발해 지금은 업계를 선도하는 종합식품유통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며, “제3물류가공센터가 완공되는 8월부터는 농수산물 전처리 제품은 물론 경쟁력있는 다양한 가공식품의 생산과 물류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추가로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또한 “하절기를 맞아 고객의 안전을 위해서는 한 순간의 소홀함과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며, “완벽한 위생안전체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고객에게 신뢰받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자만하지 말고 기본부터 다시 세심하게 점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