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보원, 6개 회사 성능테스트 실시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김치냉장고는 어느 회사 제품이 가장 좋을까?한국소비자보호원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6개회사 11개 모델을 대상으로 저장성능, 냉각속도, 소비전력량을 조사했다.냉각속도 시험결과 복합형에서는 LG 제품, 항아리형에서는 삼성과 빌텍이 냉각속도가 가장 빨랐다. 소비전력량은 항아리형과 복합형 모두 삼성이 전력을 덜 소비했고, 해피라인 항아리형 제품의 전력 소모가 가장 많았다.소음은 LG와 빌텍이 상대적으로 적었다.또 실제로 김치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은 각 제품별로 표시된 저장용량의 40-68%에 불과해 차이가 크게 났다.
‘2003 김치엑스포’‘2003 김치엑스포’가 오는 11월 6일(목)-10(월)까지 서울 양재동 꽃시장 옆 aT센터에서 열린다.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품질의 고급화와 제조법의 다양성, 제조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김치 관련 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고자 하는 행사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올해는 일본, 미국 등 10여개국의 해외바이어들이 참여를 하고 중국기자단등을 초청해 한국김치 및 김치산업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며 고품격의 엄선된 생산업체만 참가를 시키는 등 질적인 관리로 더욱 발전되고 특화된 김치산업 종합박람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특히 김장철을 맞은 알뜰 주부들에게 엄선된 김치제품과 김장재료를 소개한다. 소개내용으로는 맛난 김장 담그기 비법 공개,김치냉장고 등 김치관련 생활가전 및 주방기기 저가구매 방법등을 알려 줄 예정이다.이외에도 ‘김치대상시상’ ‘꾸러기 김치담그기’ ‘주한외국인김치체험’ ‘김치요리경연’ ‘김치기획전시’ ‘김치홍보포스터공모전’등 다양한 행사로 서울 시민 모두가 IMF길 수 있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며,200여종의 김치와 각종 김치정보가 전시되는 ‘교육의 장’이기도 하다.*참가문의 및 신청: 김치엑스포사무국(
'신세계푸드 시스템'이 중국 현지법인과 급식사업 기술지원을 계약을 지난 25일 체결 했다. 선택한 중국 파트너는 북경 ‘신셔밍다쾌찬유한공사’.이 회사는 처음 시작은 섬유회사로 출발을 하였으나 요즘은 섬유쪽 보다는 중고등학교 위탁급식쪽에 주력을 하고있다.이번에 ‘신세계..’쪽에서는 관리직과 기술직 인원들을 중심으로 한 인력을 파견했다.기술지원의 댓가는 지역 독점권 권리금액 5천만원과 분기별 총 매출액 4%(최초 1년 면제)의 로열티를 받기로 했다.
서로의 입장 차이 확인 지난 25일 국회 헌정기념관 소강당에서 '학교급식 개선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한국여성단체연합' '교육개혁시민운동연대' '전국여성노동조합' 'WTO 교육개방저지와 교육공공성 실현을 위한 범국민교육연대 준비위'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오후 3시 국회 교육상임위원장인 윤영탁의원과 국회 교육상임위원인 이미경의원의 축사로 시작 되었다.곧이어 열린 토론회의 사회는 '교육개혁시민운동연대 정책위원장'인부산대 심성보 교수가 진행했다.이어 벌어진 발제에서는 안승문 서울시 교육위원이 "급식개선운동을 전개를 주장 "하면서 "정부의 급식정책의 문제점과 새로운 정책대안"을 내놓았다.다른 한명의 발제자인 배옥병 한국급식전국네트워크 상임대표 역시 비슷한 의견을 내놓았다.배대표는 발제에서 학교급식에는 반드시 학부모가 참여를 하여야 하고 또한 새로운 학교자치를 통한 급식관리체게방안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개진했다.토론자로는 모두 7명이 나와 각자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가지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조춘화 경북도교육청 학교급식담당은 수요자 중심의 학교급식을 유환옥 갈현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전국 157개교 지하수 부적합 판정정수기도 5,000여곳 세균 득실2003년도 상반기에 각 교육청별로 실시한 지하수, 정수기 수질검사 결과 여전히 마시기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큰 충격을 주고있다.새천년민주당 최영희 의원이 지난달 28일 교육인적자원부와 각시도교육청에 ‘학교 음용수 이용실태’에 대해 보낸 질의서 내용을 종합한 결과이다.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2003년 7월을 기준으로 전국 초중고교의 급수시설은 총 11,075개교중 81.9%에 해당하는 9,065개교에 상수도가 설치되어 있고, 나머지 18.1%에 해당하는 2,010개교는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다.지하수를 사용하는 학교의 경우 그동안 상수도 진입 및 소규모 학교 통폐합 등으로 인해서 매년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로 1995년에는 전국 학교의 42.5%에 해당하는 4,718개교가 지하수를 사용했던 반면 현재는 18.1%에 해당하는 2,010개교까지 줄어 들었다.또한 전체학교의 83.2%인 9,218개교에서 총 54,252개의 정수기 또는 냉.온수기(먹는샘물)를 설치하고 있는데, 정수기는 상수도 연결이 45,918개소 지하수 연결이 4,606개소등 50,523개소이며, 먹는 샘물을
업체들 3년간 302억원 자체수익으로 챙겨 빈병회수나 재활용을 위해 빈병을 가져올 경우 당연히 돌려주어야하는 빈병보증금제도가 소비자가 아닌 업체들의 수입자산으로 챙겨진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박인상 의원(민주당)은 환경부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결과 롯데칠성등 16개 주류·음료제조업체들이 지난 99년부터 최근 3년간 소비자에게 돌려 주어야 할 빈병보증금 302억원을 회사 자산으로 유입 시킨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빈병보증금제도는 빈병의 회수와 재활용촉진 및 쓰레기처리등을 위해 지난 85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류·음료수제조업자들이 재활용 판매할 때 용량이 190ml 미만의 작은병은 개당 20원, 2홉들이 소주병과 콜라, 사이다병은 개당 40원 맥주병은 50원, 대형 주스병등을 100∼130원까지의 보증금을 가산해 판매한 뒤 소비자가 빈병을 반환하여 이를 돌려주도록 하고 있다. 주류·음료제조업체들은 주로 빈병을 수집해오는 수집상들에게 보증금의 70%정도만 지급해주고 나머지를 자체 수익으로 챙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42돌 맞아 사업 확장…35가지 곡물류등 선봬화장품 회사에서 생식(?)을 한다. 창업 42년을 맞이하고 있는 한국화장품이 회사 확장사업의 일환으로 생식 시장에 뛰어 들었다. 한국화장품이 이번에 출시할 생식은 35가지의 곡물류와 각종 식이섬유,야채,해조류,버섯류,상어연골추출물 등이 포함된 ‘뷰트리(beautry)자연미 생식’으로 지난 19일 출시했다. 영양을 뜻하는 뉴트리션(Nutrition)과 미를 의미한 뷰티(beauty)의 합성어인 뷰트리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활성화 시켜 변비를 없애주고 쾌변을 유도해 체중조절에 효과를 줄 수 있게 한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국내 생식시장은 다이어트붐에 힘입어 지난 2000년 900억 규모에서 지난해에는 2천억원으로 늘었고 올해는 3천억 시장을 바로보고 있는 소위말해 ‘황금알을 낳는 거위’떠오르고 있다. 한국화장품은 이번에 내놓은 ‘뷰트리’를 그동안 가지고 있던 방문판매조직과 자체 직판유통망을 통해 판매 할 계획이다.
수재민 돕기에는 식품,유통 업체들이 발벗고 나서고 있다.지난 15일 발생한 태풍 '매미'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수재민들을 위해 (주) CJ는 직원 30을 파견하여 강원도 삼척시 도계면에 하루 2천400식을 제공하는 무료급식소를 설치 할 계획이다.또한 5천만원 상당의 즉석밥인 '햇반'을 수재민에게 전달했다.이외에도 농심은 1억원과 라면 1만박스(1억3천800만원상당)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통업체들도 적극 나서고 있다.현대백화점 부산점은 오는 19에서 25일까지 '수재민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행사기간동안 의류 등 협력업체의 기증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고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수재민 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울산점 역시 16에서 25일까지 '울주군 여성자원봉사회'와 공동으로 '태풍피해민돕기 자선바자회'를 갖고 여성의류, 잡화 등의 기획상품을 판매한뒤 수익금 전액을 울산지역 태풍 피해민에게 전달한다.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은 19-25일 '수재민 돕기 신세계대바자회'를 열어 생필품 및 중저가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수익금을 마산시와 시민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 4월에서 6월까지 특별관리대상식품 가운데 김밥 등 도시락류의 위생 불량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생 불량 비율이 높거나 소비가 많은 특별관리대상식품 20종, 7천787건을 수거 검사한 결과 전체의 1.5%인 116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는 것. 이가운데 김밥과 볶음밥, 땅콩조림 등 도시락류는 검사건수 1천438건가운데 3.1%인 44건이 대장균군 또는 황색포도상구균 양성 반응을 보이거나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돼 위생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제품은 제품 상태나 맛, 냄새 등이 정상 제품과 달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히 부적합 판정을 받은 도시락류를 제공 또는 판매한 업소에는 일반 음식점과 학교뿐 아니라 엘지유통 매장, 대형 단체급식업체인 아워홈, 패스트푸드점 롯데리아 매장 등 유명 업체도 포함돼있었다. 김밥 외에 부적합 건수가 많은 제품은 ▲스낵 및 한과 등 건과류 24건 ▲고춧가루 17건 ▲인삼제품 7건 ▲건포류 5건 등의 순이었다. 식약청 관계자는 "다소비 식품인 도시락류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 결과 부적합 건수가 가장 많아 단속을 강화할
"수입식품, 관능검사로 미리 방지해 나가겠습니다"식품 관리체계 다원화 ··· 식품감시관리 철저히 시행해 △ 문병우 부산지방식약청장- 우선 늦게나마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정청(이하 부산식약청)장에 취임하신 것을 축하 드립니다.정말 늦은 인사 인 것 같네요.지난 7월4일에 발령을 받고 내려와 요즘 한창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특히 한여름에 내려와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집단급시설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산식약청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요.우리청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도를 권역으로 약 800만명의 인구와 10개시,19개구 12개군의 관할지역에 대한 ‘식품, 의약품 등의 안전확보’를 주요기능으로 식품등의 안전관리 확보를 위해 부정불량 식품 의약품등의 근절을 위한 단속활동, 수입식품 안전관리 및 식품, 의약품의 시험 분석을 하고 있으며 특별히 금년에는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시설 등에 대한 위생점검 활동을 중점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국민이 안심하고 먹고 마실 수 있도록 식품, 의약품 등 안전관리 업무를 중점 추진하고 있습니다. 집단급식시설등 위생 중점 추진- 요즘 부산항을 통해 수입식품이 밀려들어 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