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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장품 생식시장 도전장

42돌 맞아 사업 확장…35가지 곡물류등 선봬

화장품 회사에서 생식(?)을 한다.

창업 42년을 맞이하고 있는 한국화장품이 회사 확장사업의 일환으로 생식 시장에 뛰어 들었다.

한국화장품이 이번에 출시할 생식은 35가지의 곡물류와 각종 식이섬유,야채,해조류,버섯류,상어연골추출물 등이 포함된 ‘뷰트리(beautry)자연미 생식’으로 지난 19일 출시했다.

영양을 뜻하는 뉴트리션(Nutrition)과 미를 의미한 뷰티(beauty)의 합성어인 뷰트리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활성화 시켜 변비를 없애주고 쾌변을 유도해 체중조절에 효과를 줄 수 있게 한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국내 생식시장은 다이어트붐에 힘입어 지난 2000년 900억 규모에서 지난해에는 2천억원으로 늘었고 올해는 3천억 시장을 바로보고 있는 소위말해 ‘황금알을 낳는 거위’떠오르고 있다.

한국화장품은 이번에 내놓은 ‘뷰트리’를 그동안 가지고 있던 방문판매조직과 자체 직판유통망을 통해 판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