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시스템(대표 이창근) 엔지니어링 사업부가 음식업소 주방의 식기류, 조리기구, 조리설비를 간편하고도 효과적으로 살균 소독할 수 있는‘그린웰 차아염수 생성기’를 본격 판매한다. '그린웰 차아염수 생성기'는 미량의 소금과 물을 전기 분해하여 차아염소산나트륨 성분의 강력한 살균수를 만들어 주는 장치이다. 이 물을 이용하여 작업장 및 대형설비를 세척하거나 조리기구를 적정시간 동안 침지시킨 후 보관 사용하면 염소소독에 약한 노로바이러스는 물론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균, 살모넬라균 등 각종 균을 많은 부분 사멸시킬 수 있다. 특히 이제품은 가격이 시중에 나와 있는 차염수발생기에 비해 적게는 25%에서 많게는 80%까지 저렴하다. 새로 개발하여 특허출원한 전기분해조 방식을 이용하게 되면서 제품개발 및 제조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제품 구입 비용뿐 아니라 소독수를 만들 때 드는 운영비용도 기존 염소희석 방식의 1/10 이하로 줄였다. 이밖에 편의성에서도 '그린웰 차아염수 생성기'는 탁월하다. 약 15~18kg 중량에 가로 450mm, 세로 230mm, 높이 380mm 크기로 벽걸이 스타일이기 때문에 주방
스타벅스코리아는 오는 27일 이대 1호점 개점 8주년을 앞두고 전국 스타벅스 점장 163명을 상대로 "비올 때 고객에게 가장 권하고싶은 음료"를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23.9%가 '카푸치노'를 꼽았다고 26일 밝혔다. 점장들은 이어 달콤한 '카라멜 마끼아또'(12.9%)와 '아메리카노'(12.3%)를 비오는 날 추천음료로 꼽았다. 점장들은 또 해외에 소개하고 싶은 우리 음료로는 식혜(48.5%)와 수정과(12.3%)를 가장 많이 추천했다. 가장 아름다운 스타벅스 매장으로는 서울 수송동의 써머셋팰리스점(27.6%)이 꼽혔고 부산 광안리점(7.4%)이 뒤를 이었다. 커피 판매 전문가로서 갖춰야 할 자질로는 '고객과의 대화'(40%)와 '커피 지식 및 제조기술'(31.3%) 등이 꼽혔다. 스타벅스는 이밖에 한국 시장 진출 8년만에 서울 등 전국 22개 도시에 모두 211개 매장을 오픈했으며, 7월 현재 하루 10만여명의 고객이 전국 스타벅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벅스는 한국시장 진출 8주년을 맞아 27일부터 한달간 프라푸치노 구입 고객 중 매장별
오므라이스 전문점 오므토 토마토(대표 신희호)가 G마켓과 함께 오리지널소스 오므라이스를 정상가보다 52% 싸게 맛볼 수 있는 ‘G마켓 디지털 쿠폰’을 선착순 1만명에게 판매한다. 이번 이벤트는 G마켓 디지털 쿠폰을 구매한 고객이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전송되는 쿠폰번호와 인증번호를 가지고 오므토 토마토의 전국 매장(백화점 일부매장 제외)을 방문하면 현금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30일까지. 이용가능한 메뉴는 오므토 토마토의 대표 소스가 듬뿍 얹어진 토마토 어니언 소스 오므라이스, 크림소스 오므라이스, 칠리토마토 소스 오므라이스, 오리엔탈 소스 오므라이스 등 4종의 오리지널 소스 오므라이스로 정상가(6900원)보다 52% 할인 된 가격인 3330원에 맛 볼 수 있다. 김수미 오므토 토마토 마케팅팀 과장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면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오므토 토마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이색 쿠폰 이벤트를 열게 됐다”고 소개했다.
한국마케팅연구원(원장 김정남)은 25일 오후 1시 연세재단 세브란스 빌딩 국제회의실에서‘웰빙을 넘어서 LOHAS로 환경/그린 마케팅의 중요성과 체험·전략 세미나’이라는 주제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수지 휴슨(Susie Hewson)여사 초청 그린 마케팅 특별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기업의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양식이 다각도로 변화함에 따라 환경, 그린 마케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환경/그린 마케팅과 관련한 사례 발표 및 강의를 통하여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환경재단 최 열 대표는 개회사에서 “개인적으로 21C는 환경과 문화, 여성의 시대라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욕망은 물질적으로 채울 수 없듯이 환경적으로 채워서 국민들의 생활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지 휴슨 여사는‘로하스 생리대’인 나트라케어를 개발한 영국의 환경운동가로‘환경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한국에서만 해마다 29억 개가 넘는 생리대가 버려지고 있고 특히 생리대에는 폴리에틸렌 등 화학섬유가 소재로 사용되고 있어 환경에 큰 해를 끼치고 있는데 나트라케어는 95%이상 자연에서
식품산업과 농업생산자 간 교류협력 지원, 우수 식재료 사용업체 및 우수 외식업소 인증제 등 식품산업 진흥기반을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농림부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산업진흥법을 마련하고 25일 ‘식품산업진흥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에 나섰다. 농림부는 공청회를 통해 의견수렴을 거친 후 입법예고 등의 절차를 거쳐 정부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식품산업진흥법 식품산업과 농업의 연계성을 높여 농식품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고, 식품의 품질수준을 대폭 개선해 삶의 질 향상과 국가경제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입법방향은 현행 ‘농산물가공산업육성법’을 폐지하고 신규 제정하고 정책대상 범위를 식품제조·외식 등의 식품산업 전체를 포괄하고 있다. 법안에 따르면 식품산업 정책대상에 농산물 가공을 포함한 식품제조·가공업, 외식업, 식재료업 등을 포괄하고 있으며 식품산업의 기초 인프라 조성을 위해 식품관련 전문 인력 양성지원, 기술개발(R&D) 촉진, 식품명인의 지정 등을 추진한다. 식품산업 분야별 경쟁력 강화 및 농업과의 연계강화를 위해 식품산업 진흥 기본계획 수립 및 식
한국식품연구원(원장 김동수)이 미국에서 우리 전통음식의 패스트푸드화에 나섰다. 식품연구원은 지난 19일 미국 UCLA대학에서 교수 및 조리사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전통음식을 패스트푸드화한 시식 평가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5대 핵심전통식품 세계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품평회는 전통 한식을 미국인들이 빠르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시스템으로 개발하여 미국의 각 지에서 현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행사에서 홍상필 박사는 김치, 고추장, 된장 등 대표적인 한국음식에 대해 슬로우 푸드로서 건강기능성이 우수함을 소개하였고 한국의 전통음식인 전주비빔밥, 황포묵, 불고기, 생선전, 잡채 등 5종을 시식 품목으로 정하여 미국 현지인들이 한국의 전통 음식을 평가토록 했다. 이날 시식 및 평가회에서는 색, 향, 맛, 조직감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하여 평가하였는데 특히 맛에서 불고기가 9점 만점에 8점으로 가장 우수했고 황포묵은 평점 7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식품연구원은 이날 제공된 한국의 전통 음식이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우리나라 전통 음식을 미국 현지인에게 맞게 패스트 푸드화하면 외국인
갈비배달 전문점‘경복궁아침’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갈비 무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www.nhkm.co.kr) 고객센터의 고객의 소리에 간단한 휴가계획을 올리면 20명을 추첨해 갈비 10인분을 무료로 증정한다. 경복궁 아침은 양념된 갈비를 포장하여 판매하는 곳으로 주문전화 한 통이면 가정까지 30분 이내 배달된다. 복잡한 갈비양념과 조리에 대한 주부들의 부담을 줄였을 뿐만 아니라 밖에 나가서 외식하는 것보다 25%정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외식기업 놀부(대표 김순진)가 오는 8월7일부터 9일까지 놀부 부대찌개와 함께하는 팔팔데이(8.8)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놀부 부대찌개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당첨 및 음식할인을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에 기재된 행운 번호를 놀부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여행 상품권, PMP, 닌텐도D.S 등 다양한 경품을 총 91명에게 제공한다. 발표일은 8월 14일. 놀부 관계자는 “즉각적인 서비스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젊은 주 소비층에게 감각적이고 젊어진 놀부의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잠시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즐거운 이벤트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요거트 전문 브랜드인 레드망고(대표 주로니)가 미국 진출에 성공했다. 레드망고는 LA웨스트우두와 라스베가스에 1,2호점을 지나 13일과 15일 각각 오픈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주 레드망고는 진짜 요거트임을 강조하며 현지인과 대스타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미주 레드망고 대표 댄 김은 LA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얼마전 세계적인 미남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사무실에 요거트 기계를 설치하고 레드망고 요거트 믹스를 공급하기로 했다.”며 “레드망고 요거트의 매력에 푹 빠진 디카프리오는 현재 뉴욕의 자택으로 레드망고요거트 기계 이전을 고려할 정도”라고 전했다. 또한 로이 리, 존 데이비스 등 헐리우드 영화제작자와 크리스틴 벨, 제이미 킹 등 헐이루드 배우들이 미주 레드망고 설립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헐리우드 영화계 인사들로 부터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우기 지난달 30일 개최된 LA필름 페스티벌에 공식 디저트 업체로 선정되어 레드망고 요거트가 선보였는데 행사장을 찾은 현지인들이 시식을 위해 장사진을 쳤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미주 레드망고는 2007년 하반기까지 LA를 비롯하여 시애틀, 샌디에고, 시카고, 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기자간담회서 밝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이병훈)는 국내 친환경유기농식품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해외업체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를 보강하기 위해 지난 12일 aT 농수산물유통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제5회 국제자연건강식품박람회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국내외 유사전시회의 개최시기 및 관련업체의 마케팅 활동시기, 전시장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매년 10월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되던 국제자연건강식품박람회를 2008년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소재 aT센터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24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김연석 건식협회 기획업무부장은“전시회 기본전략은 건강기능식품 신뢰도 확보를 위한 대국민 홍보의 장과 국내외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건강기능식품, 친환경식품 등 전시품목의 특성화를 강조하고, 전문전시회로써의 홍보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국내 참가업체를 대거 유치하고, 박람회 초기부터 농수산물유통공사 해외지사, 해외 관련협회, 국내 주재 대사관, 한인회 등과의 협조를 강화하여 해외업체 및 바이어를 대거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김부장은 “박람회의 계획이 아직 구체적으로 잡히진 않았지만 차차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