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몇 천원대의 저가형 상품에서부터 70만원이 넘는 프리미형상품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추석선물세트 212종을 선보인다. 저가형 상품은 늘리고, 고가형 프리미엄 상품을 강화한 것이 올해의 특징이다. 무엇보다도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리굿양말2종세트’(6900원), ‘니베아세트’(7200원)의 저렴한 가격의 선물세트뿐만 아니라 생활잡화류, 주류, 화장품류등 다양하게 구성된 3만원 미만 선물세트가 63종이 넘는다. ‘하나 더 증정행사’와 선구매 10% 할인을 시행하는 한편, 할인점과 달리 통신사, 카드사 추가 할인이 가능해 가격 경쟁력 또한 높였다. ‘5 +1’,’7+1’과 같은 ‘덤 행사’품목을 전년보다 50%이상 늘리는 한편, 9월 16일까지 추석선물세트를 사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10% 할인 판매한다. 훼미리마트에서는 주문형택배 형태로 운영되는 추석선물세트의 경우 전 품목 무료택배이며, 추석선물 세트 구입시 택배 요금이 3000원으로 할인된다. 또한 홈페이지에 사연을 응모한 고객 총 5명에게 주유상품권(10만원)을 증정한다.
롯데제과(대표 김상후)가 프레토레이의 세계적 스낵 '썬칩'을 시판한다. ‘썬칩’은 옥수수, 통밀, 쌀, 귀리, 보리 다섯 가지 곡물을 반죽, 물결모양으로 성형한 후 100% 해바라기 오일로 튀겨낸 건강, 자연지향적 웰빙 스낵이다. 젊은층에서 장년층까지 폭넓은 입맛을 위해 적당히 맵고, 고소하며, 뒷맛이 담백한 것이 큰 특징. 또 칩모양이 물결처럼 굴곡져 있어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썬칩은 롯데제과가 프레토레이와 손잡고 야심자그로 선이는 제품으로 시판과 함께 활발한 판촉을 벌여 월 평균 20억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치토스에 버금가는 제품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국토의 중심 위치 지리적 장점 적극 활용 혁신도시 발판 농업·지역경제 발전 박차 명품 유명 ‘생거진천쌀’ 품질향상 지속 웰빙 원예작물 육성 생산기반 확충 지원 “올해를 ‘진천시 건설 추진 원년의 해’로 삼아 단계별 추진전략을 수립해 중부권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희망의 땅, 진천시’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혁신도시 유치를 기반으로 21세기 중부권 거점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 건설, 교통, 의료 및 스포츠 부분 등 다양한 도시기반조성을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군민의 열정과 공직자들의 역량을 하나로 응집시켜 대규모 현안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잠재된 역량을 극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고향이 좋다’ 통해 신토불이 중요성 강조 농민들 직접 찾아 지역 특산물 적극 홍보 “신토불이라는 노래로 인해 우리 땅과 우리 몸이 하나라는 것을 전 국민이 알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FTA 체결로 지쳐있는 우리 농민들에게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즐거워 할 무대를 만들어주고 대중들에게 보다 더 가까이서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할 방법이 없을까 하는 생각에서 만든 프로가 바로 ‘고향이 좋다’입니다” 이봉규 본부장은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강조하며 친환경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된 의도를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형식적인 공연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농민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지친 얼굴에 조금이라도 웃음을 안겨 드리고 시청자들에게는 우리 농산물이 왜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시간을 만들어 보고자 지방으로 가서 공연을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고향이 좋다’를 기획하면서 가장 먼저 생각난 사람이 김성환씨라는 이 본부장은 “푸근하면서도 우리 이웃집 아저씨 같고 또 어느 고장을 가든 잘 어우를 수 있는 사람이라 고향지킴이라 소개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70년대 80년대 만해도 우리 성인가요가 순위프로에서 1위
엄격관리 송이산지서 자연산 송이 현장 체험 송이보물찾기·요리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황금버섯, 숲속의 다이아몬드, 신비에 쌓인 영물이라 불리우는 송이버섯. 1㎏당 평균 30만원선을 호가하는 송이를 일반서민들이 맛보기란 쉽지 않다. 여인의 한복저고리처럼 설악산의 크고 작은 봉오리들이 단풍저고리를 입고 남하하는 가을. 별천지 가을 양양에는 영물 송이의 신비로 다가서려는 사람들이 모여든다. 바로 가을 별천지 양양송이축제가 그것이다. 강원도 양양군(군수 이진호)은 오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양양읍 둔치행사장 및 송이산지일원에서 2007 최우수축제인 양양송이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하는 양양송이축제는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는 송이산지에서 자연산 송이의 생태를 직접 관찰하고 채취할 수 있는 송이채취 현장체험 및 양양송이의 우수성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교육의 장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30일간 외국인들에게 송이를 직접 채취해 현장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번 축제는 송이보물찾기, 송이생태견학, 송이요리축제(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송이요리 시식, 송이돌이 만들기, 나도송이제
건강전문기업 이롬이 홍삼음료시장에 전격 진출했다. 이에따라 홍삼음료 시장을 둘러싼 업체들의 시장 확보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홍삼시장은 한국인삼공사의 정관장 브랜드가 전체 시장의 80%를 차지한 가운데 농협의 한삼인, 롯데칠성음료의 홍삼진액, 해태음료의 궁비, 웅진식품의 대장금 등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롬은 강화군의 홍삼만을 이용한 이롬강화홍삼 6년근을 내놨다. 강화지역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청정지역으로 인삼재배의 최적산지로 유명하다는게 회사측 얘기다. 이롬 관계자는 “홍삼에는 원기회복과 자양강장 효과가 탁월한 사포닌 성분이 함유돼 있어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면역증진이나 숙취제거, 혈액순환 개선, 당뇨예방에도 효과적이어서 누구나 음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인삼공사의 정관장은 6년근 홍삼 농축액 2.4%가 함유된 활삼 28을 판매중이다. 이 제품은 홍삼에 녹용, 황기, 오미자, 구기자, 타우린등을 함유하고 일본 후생성의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통과한 프리미엄 음료다. 롯데칠성음료는 홍삼진액을 출시했다. 6년근 홍삼원액에 가시오가피, 당귀, 동충하초, 대추, 녹용, 구기자, 산사자,
오리온 해바라기씨유 ‘포카칩’ 수성 다짐 농심 후라잉 공법 신제품 ‘포테퀸’ 맞불 감자스낵시장에서 1, 2위를 다투고 있는 오리온과 농심이 리뉴얼 제품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 오리온은 생감자스낵시장 1위인 ‘포카칩’의 기름을 해바라기유로 바꿨다. 올 제과업계 최대화두인 트랜스지방 제로화를 맞추기 위한 시도다. 해바라기유는 기존 스낵을 튀길때 쓰던 팜올리브유에 비해 포화지방 수치가 4%정도 낮은 반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켜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E가 다량 함유돼 있다. 포카칩은 88년 첫 출시이후 98년부터 감자스낵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70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오리온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제품을 만들어 1위자리를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농심은 웰빙 트랜드에 맞춰 기름을 줄이고 바삭함을 살린 생감자칩 ‘포테퀸’을 내놨다. 포테퀸은 생감자 고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신선한 생감자를 자른 후 진공저온 후라잉 공법으로 튀겨 바삭함이 그대로 살아 있다. 진공 저온 후라잉 공법은 대기압보다 낮은 압력에서 낮은 온도로 튀기는 공법으로,
씨푸드 산업의 성장이 장기적으로는 국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남수 해양수산개발원 연구원은 ‘국내 씨푸드 산업의 현황 및 전망’이라는 논문을 통해 최근 씨푸드 산업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국내 어업인들의 소득과는 무관하다는 주장도 있지만 소비자들이 씨푸드 레스토랑을 통해 수산물을 접하는 기회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국내 수산물 소비를 진작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씨푸드 패밀리 레스토랑을 통해 상대적으로 낮은 젊은층들의 수산물 선호도가 높아진다면 수산물 소비에 더욱 희망적일 것이라 지적했다. 예를 들어 제너시스에 운영하는 오션스타는 최근 연어의 대용으로 국산 송어를 런칭하고 있는데 이는 송어 양식어업인 22명이 모여 설립한 T&G FOOD를 중심으로 대형마트, 씨푸드 레스토랑 등 다양한 시장개척을 위한 자구 노력의 결과라는 것이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또한 국내의 대표적인 양식어류인 넙치도 수협과 공급계약을 통해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이또한 급성장하는 씨푸드 산업에 편승하기 위한 생산자 단체의 노력의 결과라고 이 연구원은 밝혔다. 한편 국내 씨푸드 패밀리레스
배스킨라빈스는 본사 13층에서 ‘제3회 달력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스크림으로 마음을 전하세요’라는 주제아래 진행됐으며, 말 대신 아이스크림으로 마음을 전하는 것으로 브랜드 컨셉을 예술적이고 개성있게 표현한 많은 작품들이 접수되는 등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대상은 “살며시 가슴 속으로 스며들며…”라는 주제로 작품을 제출한 이혜정 씨가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과 상장을 수여 받았다. 금상은 “우주와 주고 받는 달콤한 마음”으로 작품을 접수한 박동윤 씨가 수상했으며, 상금 200만원과 상장을 받았다. 은상 두 팀은 신하예나씨, 음소은씨, 민경무씨 팀과 이정인씨, 최은화씨 팀이 각각 수상했으며, 상금 100만원과 상금을 전달받았다. 달력 공모전 수상작품은 홈페이지 내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대상 수상작은 탁상용 달력으로 제작해 연말에 배스킨라빈스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매년 달력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고객들에게 창의적인 커리어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젊은층의 감각과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제너시스 BBQ가 오는 15일 경기도 이천 소재 치킨대학에서 12시부터 'BBQ 베트남 창업 설명회'를 갖는다. BBQ 베트남법인은 6개월이 넘는 시장 조사와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현재 가맹사업을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로 1,2호점의 성공적인 사업전개에 만족하지 않고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베트남 BBQ는 젊은이들의 만남의 장소가 되고 있으며, 국내와는 다른 고급스러운 내부 디자인으로 하노이의 새로운 신문화공간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피크시간에는 1시간 넘게 기다리는 손님이 많을 정도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현지 투자 및 수익 모델, 주거, 교육 환경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이뤄지며‘치킨대학’을 견학과 실제 BBQ 제품을 조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사업설명회 참가신청은 전화(02-3403-9233, 9231)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 또한 희망자는 현재 하노이에서 운영되고 있는 BBQ 매장을 직접 방문할 수 있고 'BBQ 베트남 현지 창업 투어'에 참가해 9월28일 열리는 현지 설명회에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