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나노물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연구결과 및 동향을 발표하고 나노물질에 대한 국제적인 연구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28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병원(8층 중회의실)에서 국제심포지엄을 연다고 27일 전했다.‘나노기술과 나노과학의 국제적 동향’을 주제로 오후 1시30분부터 6시까지 열리는 이날 심포지엄은 나노물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출범한 나노안전성평가기반연구사업단(단장 김명곤 고려대 교수)의 나노물질 안전성 연구 및 평가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뿐만 아니라 국제학술행사답게 알렉세이 단 친유(Alexey V. Dan Chin-Yu) 등 13명의 연자가 ▲제조나노물질의 물리화학적 특성 분석 ▲나노물질의 면역독성평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역에서 ‘식품 나눔의 날’ 행사가 열려,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와 어린이 양초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된다.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가 28일 오후 2시, 2호선 상왕십리역 대합실에서 ‘식품 나눔의 날’ 행사로 바자회를 열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품나눔 캠페인을 펼친다고 서울시가 27일 전했다.성동푸드마켓, 성동구청과 함께 준비한 이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뿐 만 아니라, 어린이 고객과 함께하는 양초 만들기 체험도 열린다. 바자회에서는 의류와 잡화, 음료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식품 기증에 대한 안내문을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식품 기부와 푸드마켓의 의미를 알리는 캠페인도 펼치게 된다.상왕십리역 역무원들이 직접 준비한 라면 10
한국야쿠르트가 27일 오전 잠원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1기 ‘야쿠르트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한국야쿠르트는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서포터즈 모집에 지원한 300여명 가운데 블로그 콘텐츠 제작과 SNS 활용 능력이 뛰어난 파워블로거 20명을 온라인 서포터즈로 최종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야쿠르트 온라인 서포터즈’는 10주 동안 한국야쿠르트의 신제품과 사회공헌 활동을 체험하고, 온라인 홍보대사 구실을 할 예정이다.1기 서포터즈로 선발된 신은하씨는 “평소 가족 건강을 위해서 한국야쿠르트 제품을 즐겨 마셔왔는데, 이번에 온라인 서포터즈로 뽑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며 “오랜 고객이자 서포터즈로서 한국야쿠르트라는 기업에 대해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최우수 서포터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친환경 농산물 소비지 판로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소비지 전문판매장 시설자금을 지원한다고 27일 전했다.올해 융자지원 규모는 19억원으로 특별시, 광역시와 경기도 지역에 친환경 농산물 전문판매장 개설을 원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3월1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지원대상자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으로 지원금리는 연리 3%, 대출기간은 5년(2년 거치, 3년 상환)이다.aT는 “매년 농안기금을 재원으로 친환경 농산물 소비지 전문판매장에 대한 시설자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aT유통기획팀(02-6300-1584)으로 문의하면 되고, 자금신청서는 공사 홈페이지(www.at.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위해식품으로부터 소비자의 안전을 지키고, 식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립된 식품안전정보원은 소비자의 안전한 식품선택을 도와주는 정보제공기관이다.식품안전정보원은 국내외 최신 식품안전정보와 미국, 영국 등 주요국가의 식품안전 정책동향 등을 수집하고 분석해 정부와 소비자단체, 산업체 등에 제공하고 있다.식품 제조부터 유통·판매 단계의 이력에 대한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문제 식품 유통의 신속한 차단을 지원하는 ‘식품이력추적정보시스템’도 운영 중이다.지난달 식품안전정보센터에서 식품안전정보원으로 새 출발하면서 주요 정보시스템인 ‘푸드인포’ ‘식품나라’ ‘식품안전정보 데이터베이스(DB)’ ‘식품이력추적관리시스템’을 개편했다.주요 정보시스템은 사용자와 양방향 소통기능을 추가하고, 통합검색과 체계적 정보관리 기
치킨 전문 브랜드에서 종합 외식 브랜드로 탈바꿈한 BBQ제너시스 그룹이 29일(수) 오후 3시 제너시스BBQ 본사 국제회의센터(서울 문정동 제너시스빌딩)와 대전충청사업부(대전 서구 둔산2동)에서 ‘BBQ 뉴컨셉 멀티 카페 창업설명회’를 동시에 연다.BBQ뉴카페는 치킨요리는 물론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샐러드, 다양한 음료 등 100여 가지 메뉴를 시간대별 특성을 살려 제공하는 멀티 종합 카페다.BBQ 쪽은 BBQ뉴카페에 대해 “특정시간대에만 매출이 집중되는 외식사업의 한계를 돌파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며 “BBQ뉴카페 1호점인 BBQ 패밀리타운점은 평일 낮 시간대에도 대기 손님이 줄을 잇고, 하루 매출 800여만원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창업비용은 40평 기준 2억원(점포임차 비용 제외) 안팎이다. BBQ 쪽은 은행 정기예금이나 주식 및 부동산 등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어린이 기호식품의 품질을 인증받기 위한 신청 절차가 온라인으로 간소하게 바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3월부터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신청을 인터넷 ‘식약청 전자민원창구(http://minwon.kfda.go.kr)’에 접속해 간편하게 처리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관련 업체 관계자가 직접 식약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만 가능했던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신청 방식을 개선해, 전국 어디에서나 인터넷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것이다.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제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15조)에 따라 식약청장이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신청제품에 대해 품질인증기준(안전기준, 영양기준, 식품첨가물 사용기준)을 적용해 심사하는 제도다.심사 결과 적합한 제품은 ‘어린이기호식품 품질인증제품’임을 용기와 포장 등에 도형 또는
(사)한국농수식품CEO연합회(회장 강용)가 농수산식품기업의 고급인력 육성을 위해 오는 3월부터 ‘농수식품경영체 실무과정’ 교육을 실시한다.올해로 3년째를 맞은 농수식품 경영체 실무과정은 실무자가 현장에서 숙지해야 할 필수코스인 농어업법인 제도, 세무회계, HACCP, 식품위생법, 친환경인증, 농수식품 무역, 상품가공, 디자인 등 실무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CEO연합회 강용 회장은 “농어업계 인력부족의 문제점을 우리 스스로 주체가 되어 장기적인 대안을 가지고 고급인력을 육성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농어업법인체로 구성된 우리의 역량을 모아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교육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교육신청은 3월9일까지 선착순으로 CEO연합회 사무국(02-6300-8376)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CEO연합회 홈페이지(www.aceo.or.kr)에서 확인 할
부천시가 안전식품 유통 및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감시와 위생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0명을 오는 3월7일까지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부천시에 주민등록된 실제 거주자로, 소비자 식품안전감시활동에 대한 사명감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특히 식품위생법령에 의해 자격요건을 갖춘 식품관련학과 대학 또는 전문대학 졸업자와 소비자단체에서 추천하는 회원의 경우 우선 선발한다.소비자 감시원으로 선발되면 2년 동안 학교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판매업소 위생지도, 식품위생업소의 위생관리상태 모니터링, 유통식품의 표시기준·허위과대광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월평균 약 1일~ 4일간 활동하며, 활동비로 1일 4만원을 지급받는다.접수는 해당 서류를 구비해 3월7일까지 부천시청 식품안전과(식품지도팀 전화625-4317)에 직접
던킨도너츠가 (사)자원순환사회연대 주관으로 지난 1월부터 약 한달간 진행된 청소년 그린(Green) 기자단의 ‘1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여라’ 환경 캠페인을 후원했다.던킨도너츠는 지난해 11월 22일부터 삼광유리㈜와 함께 펼친 ‘글라스락 에코머그와 던킨을 즐기세요’ 캠페인으로 조성한 기금 1000만원으로 청소년 그린 기자단의 환경 캠페인을 도왔다고 24일 밝혔다.이 캠페인에서 던킨도너츠는 버라이어티팩(12개입) 구매할 때마다 친환경 강화유리 머그컵 ‘글라스락 에코머그’ 2만개를 1000원에 판매하고, 판매금액 중 500원을 적립했다.전국 26개 팀, 총 115명이 참여한 청소년 그린 기자단은 1회용 종이컵의 사용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을 청소년 기자의 시각에서 취재하고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청소년들은 지역 언론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플래시몹, 거리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