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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0명 모집

3월7일까지 접수 2년간 불량식품 감시 등 활동

부천시가 안전식품 유통 및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감시와 위생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0명을 오는 3월7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부천시에 주민등록된 실제 거주자로, 소비자 식품안전감시활동에 대한 사명감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식품위생법령에 의해 자격요건을 갖춘 식품관련학과 대학 또는 전문대학 졸업자와 소비자단체에서 추천하는 회원의 경우 우선 선발한다. 

소비자 감시원으로 선발되면 2년 동안 학교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판매업소 위생지도, 식품위생업소의 위생관리상태 모니터링, 유통식품의 표시기준·허위과대광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월평균 약 1일~ 4일간 활동하며, 활동비로 1일 4만원을 지급받는다. 

접수는 해당 서류를 구비해 3월7일까지 부천시청 식품안전과(식품지도팀 전화625-4317)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서류접수 후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고 3월20일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