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야쿠르트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학교폭력예방에 나섰다.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국야쿠르트 본사에서는 2일 오후 2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열려 이주호 교과부 장관(위 사진 오른쪽 두 번째)과 양기락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가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범사회적 노력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야쿠르트아줌마도 이날 교과부로부터 ‘학교폭력 예방·알리미’ 위촉장을 전달받고, 학교폭력예방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전국 1만3000여 명에 달하는 야쿠르트아줌마들은 교과부가 제작한 ‘학교폭력예방’ 리플릿 150만부를 고객들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이 리플렛에는 학교폭력의 징후와 올바른 대처방법, 교과부가 추진하는 학교폭력근절 실
삼겹살데이가 돌아왔다. 올해 삼겹살데이는 주말이라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다 같이 삼겹살을 맛보기에 제격이다.그런데 집에서 삼겹살을 먹을 때 가장 신경쓰이는 일은 고기를 굽고 난 자리주변에 흥건하게 튀어있는 기름을 청소하는 일이다. 기름을 빨아들이기 위해 휴지나 식빵조각을 이용하지만 이는 불판 내 기름을 제거할 순 있어도 주위에 튀는 기름을 막을 순 없다.브랜드돈육 선진포크를 만드는 ㈜선진의 식육연구센터 소장 문성실 박사는 “삼겹살 구울 때 기름이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센 불로만 굽지 말고 약한 불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한다.먼저 약 300~350℃의 센 불로 고기 양면을 각각 30초간 구운 뒤 기름이 스며 나올 때쯤 약한 불(약 150℃)로 구우면 기름이 튀지 않고 고기를 잘 익힐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방법은 고기의 겉이 타지 않으면서 내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가 지난 2월 새로 선보인 메뉴 '키스면'과 '닭이울면'의 전국 매장 확대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벤트 내용은 영화 예매권 증정, 새메뉴 3종 주문 시 추가 메뉴 제공 등이다.오뚜기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하는 영화 예매권 증정 이벤트는 스쿨푸드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스쿨푸드 매장에서 트레이 매트에 나와 있는 틀린 그림을 찾아 오뚜기 페이스북으로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영화예매권을 각 2장씩 증정한다.당첨자는 오뚜기 페이스북(www.facebook.com/ottoginoodle)에서 이달 5일과 4월4일 2회에 걸쳐 발표한다.또 이벤트 기간 스쿨푸드의 새메뉴 3종을 주문하면 라면사리와 음료를 덤으로 준다.'짜짜국물떡볶이'를 주문하면 라면사리를, '키스면' 또는 '닭이울면
3월3일 ‘삼겹살데이’를 겨냥해 유통업체들은 싼 값에 삼겹살을 판매하면서 다양한 판촉전에 나섰다.구제역 사태 이후 삼겹살 값이 폭등해 한동안 유행했던 ‘금겹살’이란 말이 이제 옛말이 된 셈이다.다하누의 고기백화점 ‘AZ쇼핑’ 판교·수진점에선 국내산 냉장 삼겹살(100g)을 1180원에, 다하누가 운영하는 김포 다하누촌에서는 1100원에 판매한다.또 삼겹살 데이를 맞아 4일까지 다하누가 운영하는 영월·김포 다하누촌, 고기백화점 AZ쇼핑 판교·수진점, 온라인쇼핑몰 다하누몰에서 삼겹살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영월 다하누촌과 다하누몰에서는 한우 7만원 이상, 김포 다하누촌과 AZ쇼핑 판교·수진점에서는 8만원 이상 구입하면, 국내산 돼지 삼겹살 1근(600g, 3인분)을 덤으로 준다.롯데마트는 3월7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국내산 냉장 삼겹살(100g)을 1200
농촌진흥청이 조의 배유특성을 분석해 차조와 메조로 구분함으로써 가공업체와 소비자가 원하는 조 품종을 농가에서 선택해 재배할 수 있을 것이라고 2일 밝혔다.조는 재래종 위주로 재배되고 있어 품종명과 메·찰성이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육안 판별이 어렵다.특히 혼반용으로 유통되는 차조에 메조가 섞인 경우가 많아 국내산 잡곡의 신뢰도가 떨어질 우려가 제기되고 주요 재배품종에 대한 메·찰성 분류가 요구됐다.이에 농진청이 현재 재배되고 있는 재래조와 육성품종 조에 대한 아밀로스 함량을 분석한 결과, 경관1호, 흰차조, 괴산청차조 등 16종은 아밀로스 함량이 5.9∼7.4%로 낮아 차조로, 올황차조, 늦조, 미음조 등 14종은 아밀로스 함량이 19.2∼32.0%로 메조로 분류됐다.농진청은 “벼와 마찬가지로 조에서도 메조와 차조를 구별함으로써 재배지역
푸드투데이가 창간 10주년을 맞아 '장윤정의 쉐프 스토리'를 진행한다.장윤정의 쉐프 스토리는 요리는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는 초보요리사를 위한 요리 프로그램으로 기초부터 실전요리까지 초 간단 요리배우기 과정을 '김치올레' 브랜드 런칭을 성공리에 마친 가수 장윤정씨가 윤정진 쉐프에게 배우는 내용을 담았다.총 3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요리의 기본기 배우기, 2부는 실전요리 배우기, 3부는 평범한 요리를 스페셜한 요리로 만들기 등 총 25회로 구성됐다.오늘은 2부 실전요리 배우기 중 8회 '묵은지 게살탕'에 대해 소개한다.묵은지 게살탕 팁고급 중식당에서 맛보던 게살탕에 묵은지를 넣어 시원한 맛을 더해 해장에 최고조리인분 : 2인분조리시간 : 20분주재료 : 냉동게살(70g), 묵은지(200g)부재료 : 계란(2개), 닭육수(750ml), 전분(약간), 참기름(약간)1. 묵은지를
김춘진 국회의원(민주통합당)과 ‘꽃바람 여인’의 가수 조승구씨, ‘사랑이 뭐길래’를 부른 가수 최영철씨가 3월1일 푸드투데이 창간 10주년 축하메시지를 전해왔다.
현대백화점은 3일 ‘화장품의 날’을 맞아 전국 13개 점포에서 당일 화장품 브랜드(일부 브랜드 제외)에서 현대백화점 카드로 20만원과 40만원 이상 구입하면 각각 1만원과 2만원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화장품의 날’은 대한 화장품협회에서 2004년 제정한 것으로, 당시 화장품법이 처음 공포된 97년 9월7일을 기념해 9월7일을 화장품의 날로 정하자는 움직임도 있었으나 결국 기억하기 쉽고 민속학적으로 좋은 뜻을 가지고 있는 3월3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현대백화점은 상품권 증정뿐 아니라 더블 마일리지를 적립해주고 소정의 감사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식품전문기업 SPC 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임직원들이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 가맹점 일일 매니저로 나섰다.최석원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두 번째)와 임직원들은 2일 파리바게뜨 성신여대점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직접 매장을 정리하거나 청소하고 손님들을 맞았다.또 최 대표는 가맹점주 및 매장 직원에게는 점포 운영에 대한 지도 및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파리크라상 임직원들의 ‘일일 매니저’ 활동은 올해 운영정책인 고객과 가맹점이 함께 만족하는 ‘행복한 성장론’의 일환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최석원 대표이사는 “고객과 가맹점 사장님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인 만큼 이를 적극 반영해 더욱 사랑 받는 파리바게뜨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스테이크하우스 빕스에서 봄을 맞아 새로운 샐러드바 출시에 앞서 오는 8일까지 10기 메뉴 평가단 5천명을 모집한다고 CJ푸드빌이 2일 밝혔다.CJ그룹 계열 종합 외식기업 CJ푸드빌이 운영중인 빕스는 현재 메뉴들의 맛 품질을 높이고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6개 이상의 소비자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스테이크와 샐러드바의 맛 품질조사, UA(이용행태 및 인지도 조사), 고객만족도 조사, 광고효과 조사, 신메뉴 평가단 등이 그것이다.특히 스테이크와 샐러드바의 맛품질 조사는 해당 분야 전문가와 주요 고객층 등 다양한 계층의 조사단을 구성해 맛, 조직감, 향, 외관, 선호도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조사한다.또 서비스 품질, 브랜드 이미지 등에 대한 전반적인 고객 의견을 듣기 위해 UA 조사도 병행한다. 빕스에 대한 관여도와 애정이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