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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전현희 국회의원

국민건강권 수호와 식품관리체계 강화 위해 노력

희망 찬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아 인사드립니다. 국회의원 전현희입니다.


임진년은 용의 해이자, 특히 2012년은 60년만에 찾아오는 ‘흑룡’의 해라고 합니다. 상서롭고 힘차게 솟아오르는 용의 기운을 받아 푸드투데이의 무궁한 발전과 함께 독자 여러분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2012년은 국민건강과 식생활문화에 앞장 서는 식품산업의 대변지 푸드투데이가 어느덧 창간 10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푸드투데이는 안전한 식탁, 깨끗한 환경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식품문화 발전의 새 모델을 제시하는 등 국민 건강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정론을 펼쳐 왔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국내 식품안전체계 확립을 위해 발 빠른 소식과 건설적인 비판, 그리고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최근 우리사회는 그 어느 때 보다 먹거리와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소위 ‘웰빙’바람도 있겠지만, 여기에는 저출산과 고령화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저출산으로 한자녀 가정이 늘고, 고령화로 건강한 노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슈가 되었습니다.


식품안전사건이 터지면 당국과 업자 모두 재발 방지를 다짐하지만 얼마 안가 다른 분야에서 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의 먹거리는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안보의 문제로 인식해야 합니다.


국민의 건강권은 국가의 건강권과 직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앞으로도 국민건강권 수호와 식품안전정책 체계화는 물론, 식품관리체계와 검역체계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에는 국민 모두가 건강한 소식만 접하게 되기를 희망하며, 다시 한 번 독자 여러분 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국민건강과 국가의 식품위생정책을 체계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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