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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윤진식 국회의원

새해 더욱 큰 꿈 설계하고 힘차게 나아가길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가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국민 여러분의 고귀한 정신을 늘 간직하겠습니다.


저는 작년 7.28 충주시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지 1년5개월 동안 지구 두 바퀴가 넘는 8만4천여 킬로미터를 달려왔습니다. 가장 큰 성과는 낙후된 충주발전에 대한 자신감 회복과 새로운 희망을 찾았다는 것입니다.


충주지역 투자예산을 2년 연속 1조원이상을 확보함으로써 충주발전을 가속화시켰고 충주대와 철도대 통합을 완성함으로써 대학과 지역발전을 위한 디딤돌을 놓았습니다.


현대모비스와 LG화학 합작사인 HL그린파워가 기업도시에 입주할 수 있는 부지계약을 맺게 했고 새한미디어의 새로운 주인 찾기 완성과 오성엘에스티의 충주유치를 통해 지역발전과 일자리를 만들어내는데 앞장섰습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 개소에 이어 국책 연구기관인 자동차부품연구원 및 생산기술연구원의 충북북부 거점 센터를 유치함으로써 대학과 기업, 대학과 연구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터전을 닦았습니다.


충주가 중부내륙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계명산 자락의 소년원 부지를 사회복지교육 연수원으로 활용할 길을 열었으며 10여 년 간 방치돼온 가주동 KT&G공장의 재가동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의 맥주공장 건립도 곧 허가신청 후 충주시와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하게 될 것입니다.


충주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충주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중부내륙선 철도 복선화 여부가 새해에 가시화 될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아픔과 고통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구제역의 아픔이 남아 있으며 재래시장에서 하루 종일 일해도 생활하기가 빠듯한 어려운 이웃이 많습니다. 새벽 인력시장에 사람이 넘치고 있지만 일자리가 없어 되돌아야 가야 하는 국민을 볼 때는 가슴이 너무 매어집니다.


모두가 우리 이웃입니다. 앞으로도 힘을 합쳐 충주발전을 앞당겨야 할 이유이기도 합니다.


2012년 임진년에도 더욱 최선을 다해 충주 발전과 국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푸드투데이와 독자 여러분께서도 새해에는 더욱 큰 꿈을 설계하시고 더욱 힘차게 나아가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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