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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옥 광주식약청장, 식중독 예방수칙.1342 용기한걸음센터 홍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광주식약청) 송성옥 청장은 지난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식중독 예방 및 마약류 중독 예방·치료·재활 상담 ‘1342 용기한걸음센터’ 홍보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름철을 대비하여 식중독 예방수칙과 마약류에 대한 고민이 있는 국민 누구나 24시간 전화 상담을 제공하는 용기한걸음센터의 대표전화 번호인 1342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식중독 예방수칙 주요 홍보 내용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육류 등 조리 시 중심온도 75℃에서 1분 이상 익혀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조리기구 세척·소독하기 ▲식재료별로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냉장식품은 5℃ 이하, 냉동식품은 영하 18℃ 이하 보관하기 등이다.

 
아울러 경기장에 식중독 신속 검사 차량을 배치하여 식중독 예방수칙과 마약류 전화상담센터 등에 대한 홍보 영상을 송출했다.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은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시기인 만큼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식재료 취급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마약류 중독자가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마약류 예방재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식약청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