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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쌀 큐레이터 초청 아카데미 개최...'쌀의 미래' 주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강화아카데미'를 14일 진달래홀에서 4년 만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첫 번째 특강으로 농어촌 지역에서 가장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쌀’을 주제로 국내 1호 쌀 큐레이터이자 동네정미소를 운영 중인 김동규 대표를 강사로 초청했다.

 

이날 강연은 관내 농업인 등 지역주민 130여 명을 대상으로 ‘쌀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쌀의 미래’란 주제로 실시되었으며, 평생학습시대에 강화군 남녀노소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 관계자는 “제1회 강화아카데미를 시작으로 군민들에게 재미있고 알찬 강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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