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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가마솥 쌀밥 체험 참가자 모집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가마솥 쌀밥 체험장에서 7월 2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주말 가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6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말 가족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밥맛 좋기로 소문난 청원 생명쌀로 장작불을 지펴 가마솥에 고슬고슬 맛있는 밥을 지어먹는 ‘가마솥 쌀밥 짓기, 전래놀이, 문화예술 체험, 공연’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시는 투호놀이, 비석치기, 윷놀이 등 가족별 게임 및 개별 놀이를 할 수 있는 전래놀이와 닥나무 볼펜 만들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부채 만들기, 연잎차ㆍ연근차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고 직접 가마솥에 지은 밥을 먹을 수 있게 반찬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쌀을 널리 알리며 농촌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가마솥 쌀밥 체험장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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