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도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14일부터 21일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40여 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항목은 영업자 기본 안전 수칙 항목, 학교매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의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의 위생적 환경 조성 및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달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식품위해 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