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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오곡나루축제, 3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 선정



경기도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10월 30일부터 3일간 열린 '제17회 여주오곡나루축제'가 3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문화관광축제는 전국에서 개최되는 수많은 지역축제 중에서 관광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하는 관광브랜드로 여주는 3년 연속 경기도 10대축제 선정에 이어 문화관광 유망축제에도 선정됐다.

시는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됨에따라 관광진흥개발기금등의 직접지원과, 한국관광공사등을 통한 홍보·마케팅 등 간접 지원을 받게 돼 향후 축제홍보 및 내실을 더욱 기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이며, 이는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 시장은 “문화관광축제 평가에서 3년연속 유망축제에 선정된 것은 시민모두가 동참해 가능했다”며 "명품여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여주오곡나루축제는 10월 하순경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