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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위원장 "말산업 국가 신성장동력 발전 국민 공감대 형성돼야"

말산업국민포럼 기념토론회, 말산업육성 5개년 차질없이 추진 반영


김우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한국 말산업중앙회가 주최하고 농람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가 후원한 '말산업국민포럼 창립총회 및 기념 토론회'가 11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는 말산업이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과 인식개선이 중요하고, 해외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의 말산업의 미래를 내다보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승헌 건국대 교수가 발제를 통해 말산업 종합발전방향에 대해 역사적관점, 산업경제적 관점, 법률적 관점,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득과실을 발표했다.



김우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말산업국민포럼 토론회를 통해서 말 산업을 대한민국에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일으키기 위한 민간차원의 토론회라고 생각한다"며 "민간이 호응하고 정부가 정책적으로 예산적으로 말산업 육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한국 마사회가 말산업 육성에 중심기관으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때 말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을 털어내야 될 시기가 되었고, 오늘 기회를 통해서 국민들의 공감대로 자리잡았으면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경마 선진국을 많이 다녀봤다. 말하면 경마해서  부정적인 면이 강조가 되는데, 말 산업육성법 제정을 통해서 마육산업, 향장산업, 승마기구를 이용한 장치산업까지 상당한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앞으로 국회에서 제정된 법에 따라서 말산업 육성 5개년에 따라서 차질없이 예산과 정책이 반영되는것을 확인함으로서 걱정하는 부분의 우려도 덜어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홍문표 국회 예결위원장, 박민수 국회 농해수위 새정치민주연합 간사, 안효대 국회 농해수위 새누리당 간사, 윤명희 의원, 이우재 말산업국민포럼 창립준비위원장, 좌장을 맡은 이정환 GS&J 인스티튜트 이사장, 정승헌 건국대교수, 김성민 한국소비자TV 대표, 문혜정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박윤경 스티븐승마클럽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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