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 비만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1기 건강한 밥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밥상 위 소금, 설탕 줄이기 영양교육 및 무더운 여름나기를 위한 건강한 보양식 조리실습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개인별 짠맛ᐧ단맛 자가진단을 실시한 후, 나트륨ᐧ당류 과잉섭취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러한 섭취를 줄일 수 있는 교육을 받았다.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저염, 저당식에 대한 조리실습 및 레시피를 제공받았으며 이는 개인별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건강한 밥상 만들기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아 조기 마감됐으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에 부응해 지속적으로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 강화와 시민들의 건강한 식품소비 유도를 통해 건강도시 김해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