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시니어 김치학교’를 새로 선보이며 어린이와 외국인, 2030, 장애인에 이어 시니어까지 ‘김치학교’ 참여 대상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뮤지엄김치간의 무료 김치 체험 프로그램 ‘김치학교’를 통해, 2015년부터 올해 7월까지 누적 6만 5천 명 이상의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를 알려 왔다. 여기서 더 나아가 뮤지엄김치간은 시니어 세대를 대상으로 김치와 김장 문화를 알리고, 김치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식생활까지 전파하고자 ‘시니어 김치학교’를 새로 오픈했다. ‘시니어 김치학교’는 노년층 맞춤의 건강한 김치 식사·제조법과 지속가능한 식생활 제안을 통해, 노년층이 보다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게 돕고자 기획되었다. 또 해당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희망하는 시니어 세대의 니즈까지 충족시킨다는 취지다. 해당 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풀무원 디자인밀 뉴트리션디자인팀의 식단 교육과 참가자별 식단 유형 진단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참가자들은 풀무원의 ‘영양균형 211 식사법’ 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식단 구성에 대한 설명을 들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이 셰프 에드워드 리와 함께 식물성 지향 가치를 구현한 신제품 ‘켄터키 스타일 프라이드 두부’를 선보이며, 차별화 소재인 ‘고단백 결두부’를 활용한 식물성 간편식 라인업을 강화했다. 풀무원식품은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 신제품으로 셰프 에드워드 리가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던 두부 요리를 식물성 지향(Plant-Forward) 콘셉트로 재해석한 간편식 ‘켄터키 스타일 프라이드 두부’(300g/8,980원)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구식단 켄터키 스타일 프라이드 두부’는 풀무원이 지난해 12월 에드워드 리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한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동 개발 신제품이다. ‘흑백요리사’ 세미파이널 미션이었던 ‘무한 요리 지옥’에서 에드워드 리가 선보인 메뉴를 식물성 지향이라는 지구식단의 취지에 맞춰 제품화했다. 방영 당시, 미국 켄터키주 출신으로 지역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에드워드 리가 두부를 켄터키 스타일의 프라이드 치킨과 유사한 메뉴로 요리하는 참신함을 보이며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고 시청자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경연에서 에드워드 리는 두부를 요리 집게로 눌러 닭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이 ‘냉장면 No.1’의 역량을 기반으로 실온면 시장에 진출해 제품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 풀무원식품은 차별화 기술을 적용하여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획기적으로 개선한 실온면 4종(짜장, 짬뽕, 우동, 칼국수)을 출시하며 실온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22일 밝혔다. 풀무원은 그동안 냉장면을 중심으로 면 간편식 포트폴리오를 운영해 왔다.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면 간편식 시장 업그레이드를 선도하기 위해 이번에 실온면을 새롭게 선보였다. ‘냉장면 No.1’ 브랜드로서 축적한 제면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한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실온면은 소비기한이 길어 보관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로 인해 온라인 구매와 비축형 소비가 늘고 있으며, 고품질 실온면 간편식(HMR)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풀무원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생면 수준의 면 품질과 맛까지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연구를 거듭해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신제품 4종의 가장 큰 차별점은 단연 면의 품질이다. 그동안 실온면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고품질의 면으로 갓 삶아낸 생면처럼 탄력 있고 쫄깃한 면발을 구현했다. 또한, 실온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계열의 ‘일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롯데백화점과 함께 ‘올가홀푸드 X 롯데백화점 프리미엄 쿠킹클래스’를 지난 17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가와 롯데백화점은 지난 2023년부터 건강한 식재료와 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쿠킹클래스를 공동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올가홀푸드의 건강한 식재료로 완성하는 일본 가정식’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셰프 시연으로 선보인 ‘관동식 스키야키’와 직접 실습한 ‘전복 내장 파스타’, ‘피쉬카츠 산도’를 통해 건강한 일본 가정식 요리를 체험했다. ‘전복 내장 파스타’ 요리의 재료로 지속가능한 양식 과정을 거친 올가의 ‘ASC 인증 전복’이 활용됐다. 천연 다시마와 미역을 먹으며 자란 ‘ASC 인증 전복’은 전 생애 주기에 걸쳐 이력 관리를 받을 뿐만 아니라 어장 환경과 노동 환경 모두 윤리적 기준을 충족한 제품이다. ‘피쉬카츠 산도’ 요리에 사용된 ‘올가 생선카츠’ 역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동태살을 사용했으며, 두툼한 습식 빵가루에 입혀 대두유에 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14일 국산콩을 활용하여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풀무원(대표 이우봉) 기술원을 방문하여 콩 가공식품 기술개발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산콩 수요 확대가 절실한 가운데 국산콩 활용하는 식품 기업을 격려하고, 국산콩 소비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방문에서 이우봉 풀무원 대표는 국산콩 소비 수요는 있으나, 수입콩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수입콩과의 가격차 축소, 국산콩 홍보 등 정부의 다양한 지원을 요청했다. 농식품부는 식품기업이 콩 가공 신제품을 개발하거나 소비자 행사용 제품을 생산하는 경우 등에 비축콩을 할인 공급하여 원료 비용 인하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산콩을 활용한 제품개발·출시 과정을 지원하여 소비자들의 국산콩 접근 기회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미령 장관은 “콩 전문생산단지를 통해 국산콩 품질관리, 생산성 향상으로 우수한 원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풀무원에 “소비자 맞춤형 제품개발로 시장을 넓히고, 국내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국산콩 사용을 확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이 공식 온라인몰 #풀무원 론칭 4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풀무원은 공식 온라인몰 ‘#풀무원’이 론칭 4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대규모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그동안 #풀무원을 꾸준히 이용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온라인 쇼핑 경험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1차, 2차로 나눠 진행되며, 매일 참여 가능한 룰렛 이벤트부터 구매 금액별 할인 쿠폰, 경품 증정까지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1차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매일 100% 당첨되는 쿠폰 룰렛 이벤트가 진행된다. 룰렛을 통해 40%, 15%, 10% 할인 쿠폰 또는 1만 원, 7천 원, 5천 원 장바구니 쿠폰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첫 구매 고객에게는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 원까지 할인되는 50% 장바구니 쿠폰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디자인밀, 샘물, 건강식물원, 아미오 등 브랜드별 전용 할인 쿠폰도 마련됐다. 디자인밀은 5만 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샘물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 건강식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과 풀무원이 본격적인 여름면 경쟁에 돌입했다. 이른 무더위와 외식 냉면 가격 상승으로 집에서 냉면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두 기업은 냉면·메밀면 등 여름면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현재 약 6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냉면 시장에서 13년 연속 점유율 1위 기록(닐슨IQ코리아 기준)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이 냉면을 비롯한 ‘여름면’ 제품 4종을 리뉴얼한다. CJ제일제당은 ‘함흥비빔냉면’·‘평양물냉면’·‘가쓰오메밀소바’·‘생쫄면’ 제품 4종을 리뉴얼해 외식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구현했다고 19일 밝혔다. ‘평양물냉면’은 소고기 원료 함량을 늘려 육수의 육향을 더욱 풍부하게 살렸고, ‘생쫄면’ 소스는 과일과 채소를 베이스로 단맛, 신맛, 매운맛의 균형을 섬세하게 조정해 상쾌한 맛을 더했다. 특히,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제면 기술로 완성한 면은 이전보다 더욱 쫄깃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함흥비빔냉면’은 매운맛을 특히 즐기는 1020세대를 겨냥해 소스를 변경했다. 매콤달콤한 양념장의 배합비를 조정해 감칠맛을 한층 더하면서 자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녹즙은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해 부담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식물성유산균’ 카테고리 전 제품을 리뉴얼했다고 24일 밝혔다. 풀무원녹즙은 2021년 국내 최초로 기능성 표기를 적용한 일반식품으로 ‘식물성유산균’을 선보인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풀무원녹즙은 유산균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식물성 유산균 사업까지 확대하고자 이번 식물성유산균 카테고리 리뉴얼을 진행했다. 새로워진 식물성유산균 카테고리 제품에는 미국으로부터 ‘자체 검증 GRAS(Self-Affirmed Generally Recognized As Safe)’를 취득한 풀무원 특허 식물성 유산균(Leuconostoc mesenteroides PL03)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세계적인 유산균 전문 기업인 ‘덴마크 크리스찬 한센’이 제조한 식물성 유산균을 추가해, 복합 유산균 설계를 통한 기능적 완성도까지 높였다. 패키지도 새롭게 개선했다. 제품별 특징을 반영한 직관적인 문구와 아이콘을 적용해 소비자가 필요에 따라 쉽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식물성유산균 고유의 슬림한 용기와 실버 톤의 컬러를 적용해 전문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비상이 걸렸다. 풀무원 계열사 푸드머스가 유통한 빵류 제품을 섭취한 뒤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유증상자가 전국에서 200명을 넘어섰으며, 충북 지역에 이어 세종시와 전북 부안군까지 집단발병이 확산되자 방역당국이 제품 전량 회수 및 섭취 중단 조치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3일, 최근 빵류 섭취로 인한 살모넬라 감염증 집단발생 사례가 총 4건, 유증상자 208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히며,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전국 모니터링 강화와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문제의 제품은 경기 안양 소재 식품제조업체 ‘마더구스’가 제조하고, 유통전문업체 ‘푸드머스’(경기 용인)가 판매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이다. 해당 제품은 충북 지역 2개 집단급식소에서 제공된 급식 메뉴로 확인됐으며, 환자와 식품 모두에서 동일 유전형의 살모넬라 엔테리티디스(Salmonella Enteritidis)가 검출됐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전국 회수 조치에 돌입했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5년 10월 12일까지인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총 240kg, 약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계열의 ‘일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지속가능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 및 유기농 식재료의 차별화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친환경 그린페스타’ 기획전을 오는 26일까지 2주간 전국 주요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환경 문제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면서, 제품 선택 시 친환경과 윤리적 요소를 중요하게 고려하는 ‘체크슈머’와 ‘그린슈머’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올가는 ‘친환경 그린 페스타’를 통해 국내산 유기농 원물과 프리미엄 가공식품 중심의 지속가능한 소비를 제안한다. 이번 기획전은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기획됐으며, 신선식품 10품목과 가공식품 6품목, 총 16종의 유기농∙친환경 제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16년 출범하여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판로 확대, 수급 조절, 교육 및 연구개발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올가는 2008년부터 엄격한 평가 기준에 따라 우수한 품질의 유기 농산물을 재배하는 생산자를 명장으로 선정하는 ‘올가 마이스터’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