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글로벌 친플루언서(Chicken + Influencer)를 초청해 티파니에서 아침을(Breakfast at Tiffany’s) 콘셉트의 감성 티(Tea) 파티 네트워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BQ의 글로벌 문화 캠페인 BBQ in NEW YORK의 일환으로, 뉴욕 맨해튼 32번가 BBQ 매장의 분위기와 메뉴를 서울 한복판에 구현한 도심형 브랜드 체험 프로젝트로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단순한 외식 공간을 넘어, 도시 속 K-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에 참석한 글로벌 친플루언서들은 BBQ in NEW YORK 캠페인의 테마 컬러인 티파니 블루(Tiffany Blue) 또는 블랙&화이트 조합의 드레스코드에 맞춰 참석한 가운데 티파니 블루 원피스에 진주 액세서리를 매치하거나, 클래식한 블랙 드레스에 화이트 포인트를 더하는 등 오드리 햅번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패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BBQ는 이를 기념해 베스트 드레서 시상 및 경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으며, 메뉴 구성 또한 BBQ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푸드 전문 숏폼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 ‘먹플루언서’ 6기 33명을 모집한다. 농심 먹플루언서는 농심이 지난 2023년부터 식품업계 최초로 시작한 숏폼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숏폼 전문가의 1:1 코칭을 통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신제품을 포함해 다양한 농심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받고, 농심의 체험형 마케팅에 우선 참여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교육 수료 후에 농심과 숏폼 커머스, 광고 제작 등 비즈니스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5기까지 숏폼 초보뿐만 아니라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까지 총 150여 명의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하게 참여, 관련 콘텐츠를 5000개 이상 제작하고, 총 조회수 1억 2천 만회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 5기까지 활동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콘텐츠 제작 역량 향상 기회를 얻고, 농심도 양질의 숏폼 콘텐츠로 큰 홍보 효과를 거뒀다”라며 “먹플루언서를 농심의 콘텐츠, 커머스 파트너로 지속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패션 브랜드 마리끌레르와 손잡고 또 한 번 새로운 이색 마케팅의 장을 열었다. BBQ는 지난 17일,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로맨틱 프렌치 감성을 담은 여성복 브랜드 마리끌레르와 협업해 BBQ 친플루언서(Chicken+Influencer)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마리끌레르가 F&B 브랜드와 진행한 첫 협업으로, 최근 인스타그램에 이어 MZ세대의 소통의 장으로 등장한 소셜 플랫폼 스레드에서 출발했고, BBQ는 스레드에서 유쾌한 콘텐츠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높은 조회수와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행사에서는 친플루언서들이 마리끌레르 반소매 티셔츠와 아이 러브 비비큐(I♥BBQ) 뱃지를 함께 착용하고 송리단길점의 감각적이면서 캐주얼한 분위기를 살린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며, 레드카펫과 포토월에서 인생샷을 남기며 유쾌하고 이색적인 패션쇼를 즐겼다. 또한, 친플루언서들은 전 세계 57개국에서 사랑받는 BBQ의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 치킨과 송리단길점 한정 딸기 애프터눈티 세트를 즐겼고, 이날 행사에 참여한 친플루언서들은 “BBQ의 트렌디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이자 아시아 4대 식품 산업 플랫폼인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5)이 오는 6월 1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역대급 규모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가 주최하는 서울푸드 2025는 올해로 43회차를 맞이하아 전 세계 52개국에서 약 1,600개 기업이 총 3,000여개의 부스가 참가하며, 글로벌 식품 산업 트렌드를 알리고 지속 성장하고 있는 K푸드의 국내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푸드 2025는 국내외 다양한 참가기업 및 바이어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국내외 식품업계 및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식품업계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며 아시아 4대 식품 산업 플랫폼으로서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문 쇼호스트들의 긴장감 넘치는 현장 라이브 판매대전과 함께 글로벌 인플루언서 및 쿠팡 팔로어 1위 라이브 크리에이터 정윤희와 160만 유튜버 상해기가 함께 현장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서울푸드 2025 참가기업들의 폭 넒은 홍보와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각 분야별 전문가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 이하 공사)는 16일 농촌체험휴양마을인 경기도 가평 잣향기푸른마을에서 2025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또바기팜족)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에 한국 농촌관광만의 특색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서포터즈로 선발된 20명의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서포터즈 활동 계획 소개, 서포터즈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SNS 인플루언서 초청 강연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발대식 직후에는 가평 잣을 활용한 체험 등을 즐겼고, 우리나라 대학생들처럼 1박 2일 MT(Membership Training)를 진행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또바기팜족)’는 한국 농촌의 아름다움과 전통, 음식, 삶의 방식 등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SNS(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유튜브 등)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자국에 소개하는 글로벌 콘텐츠 홍보단으로 지난해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는 농촌 체험여행을 9회 진행했고, 1,702건의 콘텐츠 제작을 통해 총 73만건의 공유를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서포터즈는 14개국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수 초에서 1분 남짓의 짧은 영상, 이른바 ‘숏폼(short-form)’이 유럽 식품시장의 소비 패턴을 흔들고 있다. 단순 노출을 넘어 구매 행동까지 이끌어내는 강력한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잡으면서 한국 식품업계 역시 유럽 시장을 겨냥한 숏폼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틱톡(TikTok), 인스타그램 릴스(Reels), 유튜브 쇼츠(Shorts) 등 숏폼 중심 플랫폼의 확산은 유럽 식품 소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 2월 유럽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유럽 지역 틱톡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1억 3,590만 명에 달한다. 이처럼 방대한 이용자 기반 위에서 숏폼을 통한 식품 바이럴 현상이 본격화되고 있다. 대표 사례로는 영국 시장을 휩쓴 멕시코 토르티야칩 브랜드 타키스(Takis)와 두바이 초콜릿 트렌드가 있다. 타키스는 인플루언서 챌린지 숏폼을 통해 매운맛과 신맛을 강조해 급속히 인기를 끌었으며, 두바이 초콜릿은 초콜릿을 자를 때 나는 소리와 식감을 부각한 숏폼 영상이 확산되면서 유럽 대형 마트까지 유사 상품 출시를 이끌어냈다. 실제로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