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이하 중수본)는 24일 경기도 포천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열고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수본에 따르면 이번 포천 발생은 농장주가 돼지 폐사 사실을 확인해 포천시에 신고하면서 정밀검사가 이뤄졌고, 그 결과 ASF 양성이 최종 확인됐다. 이는 지난 23일 경기 안성에 이은 추가 발생 사례로, 올해 전국에서 세 번째 확진이다. 중수본은 확진 직후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발생 농장에 즉시 파견해 외부인과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사육 중이던 돼지 7,945마리를 살처분하는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농장 내외부 소독과 역학조사가 병행 중이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 포천을 포함한 인접 지역인 연천·동두천·양주·의정부·남양주·가평과 강원 철원·화천 등 9개 시·군에 대해 24시간 동안 돼지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을 대상으로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도 발령됐다. 발생 지역 내 바이러스 확산 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화약품(대표이사 윤인호∙유준하)은 입술염 치료제 '큐립연고' 마일드허브향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큐립연고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입술 갈라짐과 입술염 치료를 목적으로 허가된 일반의약품이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마일드허브향은 기존 프레쉬로즈향 대비 더 은은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향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남녀노소 구분 없이 무난하게 쓰기에 적합하다. 큐립연고는 입술 갈라짐, 짓무름, 구순염, 구각염 등 입술 트러블에 치료 효과가 높은 다섯 가지 성분(에녹솔론, 알란토인, 피리독신염산염, 토코페롤아세테이트, 염화세틸피리디늄수화물)을 한 제형에 담은 복합제다. 유병 기간이 길고 재발이 잦은 입술 트러블의 치료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큐립은 효능 및 효과가 검증된 일반의약품이며, 립밤처럼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입술 트러블 초기 단계부터 꾸준하게 관리하기에 용이하다. 또한, 반투명 연고 제형으로 입술에 발라도 눈에 띄지 않으며, 손을 사용하지 않고도 바를 수 있게 사선 용기를 적용해 위생적이다. 특히,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큐립연고는 이 같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는 윈터푸드위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국물 요리와 간편식, 제철 과일 등 1,400여 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컬리온리 상품부터 유명 셰프가 만든 간편식, 오프라인 맛집 상품 등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컬리 가성비 간편식 브랜드 차려낸의 햄 가득 송탄식 부대찌개를 비롯해 삼진어묵 딱한끼 어묵탕 2종, 홍익궁중전통 육개장, 진실된손맛 맑은 나주식곰탕 등 따뜻한 국물 간편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고, 홈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정지선 셰프의 티엔미미 어향가지 와 신사동 포노 부오노 히든 천재의 쉬림프바질오일파스타 등을 컬리는 제안했다. 겨울에 빠질 수 없는 제철 과일로 딸기 중에서도 우리나라 대표 설향 품종을 엄선한 유명산지 설향딸기부터, 16brix 고당도 상주 샤인머스캣, 칠레산 생체리, KF365 새콤달콤 제주 감귤 등을 추천했다. 컬리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 생각나는 국물 요리부터 제철 과일까지 인기 상품만을 엄선했다”며 "문 앞까지 찾아가는 컬리의 샛별배송으로 이번 겨울을 더 간편하고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한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적인 것이 가쟝 세계적인 것이 됐다. K-컬쳐를 세계의 중심으로 만든 일등공신은 식품이다. 한인들의 전용식품이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현지인들도 라면부터 스낵 주류까지 한국음식을 찾고있다. K-푸드는 어떻게 시대적 흐름이 되었을까. 팔도 ‘도시락’이 2021년 러시아 특허청에서 상표권을 인정받아 저명상표 권리를 받았다. 팔도 관계자는 “러시아 특허청에서 부여하는 저명상표는 샤넬과 펩시 등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경우에만 인정해 준다”고 밝혀 ‘도시락’의 위상을 보여줬다. 팔도 ‘도시락’은 1986년 당시 한국야쿠르트였던 팔도가 출시한 첫 용기면이다. 도시락은 무엇보다 별도의 뚜껑이 있는 사각용기가 적용된 국내 최초의 컵라면으로 주목을 받았다. 1980년대 전기온수기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용기면 시장이 커졌고 팔도는 차별화를 위해 모양에서부터 이름까지 당시 소비자들이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한 사각용기의 도시락을 선보였다. 출시 초기 ‘없어서 못 판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폭발적인 히트를 기록한 도시락의 비결은 바로 쫄깃한 식감의 얇은 면발과 구수하면서도 매운맛이 살아있는 국물, 즉 호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두바이 쫀득 쿠키 등 디저트류를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 등 3,600여 곳을 대상으로 2월 2일부터 6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 관심이 많은 식품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크게 유행하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 초콜릿 케이크 등 디저트류를 전문으로 조리해서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무인 아이스크림 전문 판매점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배달음식점은 그동안 위반 빈도가 높았던 ▲식품·조리장의 위생적인 취급 ▲방충망, 폐기물 덮개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며, 특히 ‘두바이 쫀득 쿠키’의 재료가 주로 수입식품인 점을 고려해 ▲무신고 수입식품 또는 소비기한 경과 식품 보관·사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보관 부주의로 인한 변질 등 소비자 신고가 많은 항목을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과 함께 ‘두바이 쫀득 쿠키’ 등 조리식품 약 100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식중독균 등도 검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배달음식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홍문표 사장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한 재정경제부 주최 2026 공공기관 채용 정보박람회에 참석해 전시장을 둘러보고, 참여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aT는 29일까지 채용상담부스를 운영하며 기관소개, 채용계획 안내,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이남윤, 이하 전남 농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이날부터 오는 2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쌀, 육류, 과일, 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전통식품, 건강기능식품, 지역 특산품 등 설 명절 선물농식품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전남지원은 최근 온라인몰을 통한 농식품 구매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남도장터 등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을 중점 단속 할 예정이며, 지자체 온라인몰은 지역 특산품을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한 만큼, 원산지 표시 위반 시 소비자 혼란과 신뢰 저하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보다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외국산 농축산물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거나, 원산지를 혼동하게 표시하는 행위, 인지도가 낮은 지역의 농산물을 유명 지역 특산품으로 표시,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온라인몰에 등록된 상품 정보를 사전에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현장 확인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명절 기간 소비가 많은 축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인덕션 상판 보호와 미끄럼 방지를 위해 널리 사용되는 인덕션 보호매트가 특정 조리 환경에서는 화재 위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기름을 사용하는 요리나 수분이 모두 증발한 상태에서 가열할 경우, 제품의 내열 한계를 넘어 급격한 온도 상승이 발생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시중에 유통 중인 인덕션 보호매트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제 조리 환경을 반영한 내열 안전성 시험평가를 실시한 결과, 일부 사용 조건에서 보호매트 온도가 최대 600℃ 이상까지 상승해 변형·그을음은 물론 화재 위험이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5분도 안 돼 불붙었다”…소비자 불만 잇따라 소비자원에 따르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는 보호매트 화재 관련 상담이 지속 접수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보호매트가 타면서 인덕션 상판과 압력솥에 이염·그을음이 발생한 사례가 있었고, 같은 해 11월에는 김치볶음밥을 데우던 중 5분도 채 되지 않아 보호매트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도 접수됐다. 시험 결과, 물 끓임이나 라면·된장국 등 국물 요리를 하는 경우에는 10개 제품 모두 보호매트 온도가 156~178℃ 이하로 유지돼 이상이 없었다. 반면 기름을 사용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영양사 면허 발급 시 정신질환이나 마약류 중독 등 결격사유를 보다 촘촘하게 검증할 수 있는 법적 토대가 마련된다.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대구 동구군위군을)은 지난 23일 영양사 면허 결격사유 확인을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관계 기관의 장에게 개인정보 자료 제공을 요청할 수 있도록 규정한 ‘국민영양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상 ▲정신질환자 ▲감염병 환자 ▲마약·대마·향정신성의약품 중독자 등은 영양사 면허를 받을 수 없도록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영양사는 국민의 먹거리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직인 만큼 고도의 도덕성과 건강 상태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러한 결격사유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보유한 기관에 자료를 요청할 수 있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었다. 이로 인해 실제 면허 발급 과정에서 해당 여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데 행정적 비효율이 발생하고, 자칫 검증 시스템에 구멍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안은 영양사 면허 결격사유 확인 과정에서 발생해 온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영양사 면허 결격사유 확인을 위한 정보 요청 권한을 법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혁신적 의료기기가 식약처의 국제적 수준 임상평가를 거친 경우, 별도의 신의료기술평가 절차 없이 의료현장에 즉시 진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장 즉시진입 의료기술’ 제도를 26일부터 도입·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과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절차가 이날 완료됨에 따라 본격 시행되며 임상적 안전성과 유효성이 충분히 검증된 혁신 의료기기의 시장 진입 속도를 대폭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신의료기술평가는 새로운 의료기술이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절차로, 새로운 의료기술은 안전성·유효성을 검증받아야 의료현장 사용이 가능하다. 그간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 및 우수한 의료기술의 신속한 시장 진입을 위해 평가를 유예하는 제도 등을 도입하였으나, 절차가 복잡하고 평가에오랜 시간이 소요돼 우수한 의료기술을 조기에 시장에 도입하고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협업을 통해 의료기기 허가 단계에서 국제적 수준의 강화된 임상평가를 거친 새로운 의료기기를 활용하는 의료기술은 별도의 신의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