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K-푸드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 뉴욕에서 한식의 위상이 빠르게 확장되는 가운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현지 외식·유통 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수출 전략 고도화에 나섰다. 미슐랭 한식당부터 인삼 유통기업까지 현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품질 경쟁력과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홍문표 사장이 K-푸드 최대 수출국인 미국을 방문해 뉴욕 현지 외식·유통 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수출 전략 고도화를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고 20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홍 사장은 현지시각 19일 뉴욕 맨해튼에서 이기현 핸드 호스피탈리티 대표, 돼지곰탕으로 현지 외식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옥동식 셰프, 미슐랭 스타 한식당 ‘주아(JUA)’의 김호영 셰프 등을 만나 한식의 글로벌 경쟁력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홍 사장은 이 자리에서 “맨해튼 한복판에서 한식의 맛과 멋을 알리는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라며 “대한민국 식품영토 확장의 주인공으로서 새로운 한식을 끊임없이 개발해 나가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K-푸드 인기에 대응한 식재료 공급 체계와 메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가 중동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 정책자금 5500억 원 규모를 공급하며 유동성 지원에 나섰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중소기업 정책자금 5,5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기부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추가 공급할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긴급경영안정자금 2,500억원, 신시장진출지원자금 1,000억원, 혁신창업사업화자금 1,500억원, 재창업자금 500억원으로 중동전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공급 강화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에 중동전쟁 피해기업 경영애로 사유를 신설한다. 경영애로 사유에는 중동지역 수출입 의존도가 높은 중소기업과 석유화학 공급망 중소기업 등이 해당하며, 1회용 주사기, 어망·부표 등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이 포함된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특히 중기부는 중동전쟁 피해기업 경영애로 사유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우량기업 기준(자본 200억원 또는 자산 700억원 초과기업 등에 대해 지원제한), 경영애로 규모 요건(매출액 또는 영업이익 10% 이상 감소)을 적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다이브스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26)’에 참가해 생두 유통 전문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커피엑스포’는 코엑스와 (사)한국커피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B2B 커피 전문 전시회로, 커피 관련 장비부터 원두, 원부재료, 매장 운영 솔루션, 최신 트렌드까지 커피 산업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205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7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커피 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상다이브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에 참여해 생두 유통 전문 기업의 경쟁력을 과시했다. 올해는 안정적인 품질과 균일한 맛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커머셜 등급 원두 8종과 다채로운 향과 섬세한 풍미를 강조한 스페셜티 등급 원두 8종 등 총 16종의 고품질 생두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스페셜티 등급 품목 중에서는 커피 올림픽이라 불리며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커피 품질 평가 대회 ‘컵 오브 엑셀런스 2025(COE, Cup Of Excellen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장애인의 의약품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점자 표시 확산에 나섰다. 의무 대상이 아닌 품목까지 자발적으로 점자 표시를 도입한 현장을 직접 찾아 제도 정착 과정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지원 및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의약품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업계의 자발적인 노력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의약품 용기·포장에 점자 표시를 자율적으로 도입·운영하고 있는 녹십자(충북 음성 소재)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점자 표시 의무 대상이 아님에도 자발적으로 점자 표시를 도입한 업체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제도 정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사항을 청취해 향후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약사법에 따르면, 안전상비의약품 등 식약처장이 정하는 의약품은 시·청각장애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명 등 주요 정보를 용기 또는 포장에 점자 및 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 형태로 표시해야 한다. 오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점자가 표시된 의약품 포장을 직접 확인하고, 점자 규격의 적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한 ‘제2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우승자 변상일 9단, 준우승자 박정환 9단을 비롯해 동서식품 김광수 사장,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등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승을 차지한 변상일 9단은 트로피와 함께 상금 7천만 원을 받았다. 변상일 9단은 결승에서 박정환 9단을 상대로 최종 3국까지 이어진 치열한 승부 끝에 승리를 거두며, 2019년 첫 참가 이후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대회 최다승인 5번째 대회 우승에 도전했던 박정환 9단은 준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피와 상금 3천만 원을 받았다.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바둑 프로기사 9단만 참가할 수 있는 권위 있는 기전이다. 올해 대회는 지난 1월 첫 대국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32명의 바둑 기사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동서식품은 “수준 높은 승부를 펼쳐준 32명의 ‘입신(入神)’ 프로기사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최근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한국 바둑이 계속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다양한 문화 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리바게뜨가 가정의 달을 맞아 ‘파란장미’ 케이크와 한정판 굿즈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파리바게뜨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파란 기적을 피워준 당신에게’를 주제로 ‘기적’과 ‘희망’을 상징하는 ‘파란장미 케이크’를 출시했다. ‘파란장미 케이크’는 과육이 살아있는 피치와 리치 콤포트에 상큼한 열대 과일 커스터드를 더해 상큼함과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케이크 위에는 파란색 장미 모양의 장식물을 얹어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전용 박스와 케이크 띠지에 ‘파란 기적을 피워준 당신에게’라는 문구를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파란장미 케이크’는 어버이날·스승의날·부부의날·성년의날 등 가정의 달 기념일은 물론 생일과 다양한 기념일까지 소중한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완성해주는 케이크다. 파리바게뜨는 케이크와 함께 파란장미를 담은 오브제 굿즈도 선보인다. 오브제 내부의 파란장미와 식물은 보존 처리 기법을 적용해 오랫동안 시들지 않는 모습으로 간직할 수 있어 변치 않는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적합하다. 파리바게뜨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제품을 혜택가에 구매할 수 있는 사전예약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21일부터 29일까지 파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내산 농산물의 해외 진출이 본격 확대 국면에 접어들었다. 브라질·필리핀·뉴질랜드 등 신규 시장 개척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통관·검역 협상 진전이 가시화되며 수출 기반이 한층 강화되는 모습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2026년도 1분기 농산물 수출검역협상 및 지원활동에 관한 추진 실적을 발표와 국산 농산물의 수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수출시장 다변화 및 식물위생조건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25년 수출검역협상을 통해 딸기(브라질), 감(중국), 포도(필리핀), 백합·심비디움 절화(뉴질랜드) 등 4개국 5개 품목에 대한 신규 수출시장의 길을 열었고, 6개국 7개 품목에 대하여 식물위생조건을 개선하거나 품종을 확대했다. 2026년 국산 농산물의 신규시장 개척 및 수출조건 완화를 위해 해외 식물검역당국 전문가들과 기술회의, 서면검토 등을 통한 수출검역협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연초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포도, 배, 감귤, 참외 등 중점추진품목을 중심으로 수출검역협상이 추진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1월에는 한·일 식물검역전문가회의를 통해 일본 측에서 우려하는 병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20일 언론에서 오스트리아 등 유럽지역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유기농 유리병 이유식에서 독성물질이 검출됐다는 보도에 따라, 당근 및 감자를 원료로 해 유리병에 담긴 해당 이유식은 국내에 정식 수입된 사례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오스트리아 정부가 리콜 명령한 해당 제품은 국내 소비자가 해외 직구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식약처는 ‘네이버쇼핑’, ‘옥션이베이’ 등 온라인 플랫폼사와 인터넷 구매대행영업자에게 해당 이유식 제품들의 판매 및 구매대행 금지를 요청했다. 아울러 소비자가 해외사이트에서 해당 제품을 구매하지 않도록 주의도 당부했다. 참고로 이번 조치는 오스트리아 보건식품안전청이 외부 요인에 따른 유해물질 유입이나 특정한 일부 제품만의 변조를 추정하고 있지만, 예방 차원에서 유리병 이유식 전 제품을 자발적 회수함에 따른 것이다. 해당 제품은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수입식품정보마루 누리집에서 초기화면에 있는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메뉴를 통해 접속하거나, ‘안전정보 → 해외직구정보 → 해외직구 안전정보’ 경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식품안전나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올해 5월 1일 노동절과 이어지는 연휴가 형성되면서 예년보다 어린이날에 대한 식품업계의 마케팅이 앞당겨지고 있다. 이번 마케팅은 단순히 소비하는 것이 아닌 제품에 대한 세계관이나 캠페인에 대한 이해도를 설명하는 ‘스토리텔링’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대표 과자인 ‘초코송이’와 ‘고래밥’의 세계관을 그림책으로 확장하고, 출간을 기념해 ‘동화 에디션’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랜 기간 아이들은 물론 부모 세대와도 친숙한 과자 캐릭터가 그림책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한 출판사 ‘김영사’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김영사는 초코송이의 ‘송이’와 고래밥의 ‘라두’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창작 그림책을 제작하고, 오리온은 이를 패키지에 접목한 한정판 제품을 함께 출시했다. 단순히 먹는 과자를 넘어 ‘보고 읽고 즐기는 경험’으로 확장한 것이다. 그림책은 각 캐릭터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초코송이 상자가 열리면’은 주인공 ‘송이’가 과자 상자에서 나온 요정들과 함께 신비한 초코송이 나라로 떠나는 모험을 그렸고, ‘고래밥 탐험대’는 라두와 후크가 바다를 누비며 괴물을 물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농신보’, 이사장 박서홍)은 위탁 금융기관의 보증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전국 순회 '위탁 금융기관 현장교육'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7일 경북을 시작으로 경남, 수도권·강원, 제주, 충청, 전라 등 전국 6개 권역에서 7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약 760여 명의 금융기관 실무자가 참여하는 교육이다. 농신보는 이번 지역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보증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으로 ▲농림어업인 경영안정을 위한 보증지원 ▲재해 대응을 위한 특례보증 ▲스마트팜 등 농업혁신 분야 지원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우대보증 제도 등 주요 정책 방향과 실무 적용 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박병우 농신보 상무는 “전국 순회 현장교육을 통해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농림어업인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보증지원을 제공하겠다”며, “대내외 경제 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신보는 지역별 교육 결과를 반영한 제도 개선과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