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1일 나주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aT청렴리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상식에는 지난해에 이어 홍문표 사장과 전종화 상임감사가 직접 시상자로 나서, 청렴리더십을 실천한 관리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실천을 당부했고, 임원과 관리자 등 본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인재개발원 전문교수 이민영 박사의 상호존중 조직문화를 위한 청렴 리더십 교육이 진행됐다. 강의는 세대 간 인식차이 개선과 갑질 예방을 위한 상호존중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해, 다양한 실무 사례를 들어 직급, 세대 간 청렴 인식 격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aT는 2018년부터 매년 임원과 부장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직무 청렴성, 청렴 실천 노력, 솔선수범 등 15개 항목에 대해 상, 하위와 동료 평가단이 참여하는 다면평가 방식으로 개인 청렴도를 심사해왔고, 평가 결과 개인 청렴도가 우수해 3년 연속, 2년 연속 만점을 받은 관리자에게 포상을 수여해,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과 고위직의 솔선수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홍문표 사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모든 임직원이 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음주로 인한 위 건강 고민을 덜어줄 기능성 표시 식품 ‘모닝케어 위솔루션 젤리스틱’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위 점막 보호 기능성으로 식약처 개별 인정을 받은 원료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그린세라-F)’을 함유했다. 이 성분은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이 확인됐으며, 음주 등으로 약해지기 쉬운 위벽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위솔루션 젤리스틱은 복숭아와 배 추출물이 더해져 부담 없는 달콤한 맛과 쫀득한 식감이 특징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스틱형 젤리 제형이다. 모닝케어 전속 모델인 배우 임시완을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제품 홍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1+1프로모션, 간 솔루션 젤리스틱 교차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닝케어 담당자는 “모닝케어는 숙취해소를 넘어 오랜 음주 건강 문제의 연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건강고민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브랜드로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음주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해 이중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스쿠찌가 국내 론칭 23주년을 맞아 ‘러브 유 어 라떼(Love You A Latte)’ 캠페인을 진행한다. 파스쿠찌는 23년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소비자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러브 유 어 랏(Love you a lot)’과 ‘라떼(Latte)’를 합친 ‘러브 유 어 라떼(Love You A Latte)’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념 제품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파스쿠찌 시그니처 원두 ‘골든삭(Golden Sack)’으로 만든 ‘골든 라떼’를 활용했다. 카라멜과 바닐라를 넣은 진한 라떼 위에 부드러운 밀크폼과 바삭한 카라멜 크런치를 올려 풍성한 식감을 선사하는 ‘카라멜 골든 라떼’, 골든 라떼 위에 크리미한 솔티카라멜 젤라또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카라멜 골든 젤라또 라떼’, 카라멜과 콜드브루가 어우러진 음료에 솔티카라멜 젤라또와 카라멜 크런치를 올린 ‘카라멜 골든 그라니따’ 등이다. 감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피포인트앱에서는 15일부터 21일까지 파스쿠찌 제품 1만 2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의 가격 혜택을 제공하며, 신제품 3종은 50% 혜택이 적용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해피오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1일부터 흥덕구 옥산면 가락4리와 신대동에서 2025년도 시 음식물류폐기물자원화시설 주민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개요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나 건의 사항 등을 함께 청취하고자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옥산면 가락4리 시작으로 9일에는 신대동 신대1구 마을회관과 신대2구 마을회관에서도 주민들을 만난다. 시는 각종 폐기물 처리시설 주변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및 폐기물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주민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준비했다”면서 “주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질적으로 반영 가능한 부분은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26회 청양고추.구기자 축제를 맞아 가족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19일과 21일에는 대형 김치 겉절이 체험이 진행되는데 회차별 1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청양산 고춧가루로 만든 양념과 신선한 배추가 제공되어 현장에서 직접 김치를 버무려 담아갈 수 있고, 체험비는 3,000원으로,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사전 예약자 30명을 선착순 접수하며 신청은 10일까지 네이버폼, QR코드로 가능하다. 이어 20일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구기자 떡 모자이크 체험을 총 150명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양 구기자 가루가 들어간 절편떡으로 글씨와 그림을 맞추며 협동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완성한 떡을 포장해 가져갈 수 있으며, 체험비는 1,000원이고, 외부 관광객 사전 예약자는 5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네이버,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20일 축제 메인무대에서는 청양고추의 매운맛을 단계별로 체험하며 내성을 겨루는 청양고추 K-맵부심 먹방, 맵부심의 제왕을 찾아라가 펼쳐진다. 전국에서 모인 참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일 힐튼 경주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28여 개 경주에 있는 기업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 기업규제 개선 현장 간담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 기업규제 현장지원단 운영 안내, 규제개선 사례 공유, 기업규제, 애로사항 청취 및 대응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업들이 현장에서 직접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와 고충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주지역에 제조기업 많이 소재해 있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고용절차 간소화, 재입국 비자 발급 기간 단축 등 외국인 인력 문제가 주로 논의되었고, 산업단지 내 재산권 행사 등 인허가 및 부지·입지 문제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다뤘으며 도는 규제혁신 기업지원 체계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기업과의 활발한 소통이 중요하다고 보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권역별로 정기적인 현장 간담회를 활발하게 개최할 계획이다. 도는 지역경제 발전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회장 이재현)은 일본 치바현 키사라즈시에 지은 신규 만두 공장이 완공돼 가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신호 CJ제일제당 부회장과 그레고리 옙 식품사업부문 대표를 포함한 주요 경영진과 치바현 및 키사라즈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치바 공장은 CJ제일제당이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축구장 6개 크기 넓이의 부지에 연면적 약 8,200㎡ 규모로 완공됐으며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건설한 일본 현지 생산시설로, 비비고 만두를 생산해 일본 전역에 납품한다. 지난 2020년부터 현지 업체 교자계획을 인수한 CJ제일제당은 오사카∙군마∙아키타∙후쿠오카 총 4곳의 만두공장을 운영해왔으나, 이번에 직접 생산시설을 구축한 것으로 치바 공장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원재료 조달과 제품 공급 등 현지화 전략을 가속화하여 일본 사업 대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연간 1조 1,000억 원에 달하는 일본의 냉동만두 시장은 비비고 만두와 유사한 교자 형태 만두의 비중이 절반을 넘는다는 점에서 사업 성장의 큰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현지 소비자들의 비비고 만두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가파르게 늘고 있으며, 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규민 이사장)과 전주문화재단(이사장 우범기)은 서울시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주 대표 향토 음식인 콩나물 잡채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식과 전주 지역 음식의 발전을 도모하고, 향토음식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고, 협약의 첫 행사로 진행된 쿠킹클래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전주의 향토 음식인 콩나물 잡채를 만들고 맛보는 체험이 이뤄졌다. 전주 콩나물 잡채는 당면 대신 아삭한 콩나물을 주재료로 사용하며, 고춧가루와 식초로 양념해 매콤· 새콤· 달콤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전주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향토음식이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국민과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 이하 해수부)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어업인의 온열질환 발생 예방 등을 위해 어촌복지 버스(이하 어복버스) 사업 온열질환 특별관리 기간을 9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여름철 폭염이 9월까지 계속된다는 기상예보와 온열질환 특별관리에 대한 어업인 호응과 만족도가 높은 점을 고려하여 이번 온열질환 특별관리 기간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전국 섬·어촌 어업인 대상으로 의료(비대면, 대면), 생활(이미용, 목욕), 행정(노무,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어복버스 사업은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29일까지 운영된 특별관리 기간 동안 폭염 시 행동요령 어업안전보건센터 누리집 게재 및 안내 문자 발송(7회), 찾아가는 예방교육 실시(915명), 비대면 진료 제공(580명), 형광보냉조끼 보급(1,050개) 등 어업인 온열질환 예방과 치료를 적극 지원했다. 온열질환 특별관리 기간을 9월까지 연장 운영하면서 온열질환 예방교육 및 비대면 진료, 보냉제품 제공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고위험 상황 발생 시 해양경찰청과 협력하여 응급 이송도 지속 지원한다. 서정호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어복버스 사업 온열질환 특별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봉지면 ‘새우탕면’을 오는 15일 출시한다. 새우탕면은 1989년 출시된 용기면 ‘새우탕큰사발면’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더 깊고 시원한 해물맛을 더한 제품이다. 농심은 지난 2월 대형마트 한정판으로 봉지면 새우탕면을 선보였고, 출시 2주 만에 계획된 물량이 모두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당시 SNS 등 온라인 리뷰에는 ‘새우와 해물 맛이 진하고 칼칼해 마음에 든다’, ‘건더기 구성이 알차고, 쫄깃한 면 식감이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소비자들의 상시 판매 요청도 꾸준히 이어졌다. 농심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정식 출시를 결정했다. 농심 새우탕면은 새우를 바탕으로 한 깊고 진한 해물맛 국물에, 건더기로 건새우, 어포, 건미역, 당근 등을 풍성하게 담았다. 특히, 이번 정식 출시를 맞아 후첨 분말로 새우와 시원한 맛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 2월 한정판 출시 당시,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소비자들로부터 깊은 새우 풍미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확인했다”라며, “해물라면의 대명사 농심 새우탕의 풍미를 더 깊고 진하게 즐겨 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