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고단백 간식 브랜드 ‘오!늘단백’의 소비자 체험단 ‘오단즈’ 1기를 모집한다. ‘오늘단백’은 하림이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을 활용해 만든 프리미엄 단백질 간식 라인이다. 달콤한 맛은 물론 완성도 높은 영양 설계로, ‘저속노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꾸준히 이어지자 식단을 관리하는 이들부터 건강하면서 달콤한 간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다방면으로 사랑받고 있다. ‘오단즈’는 ‘오!늘단백’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뜻하는 애칭으로, 단순 체험단을 넘어 하림과 함께 건강하고 달콤한 일상을 추구하는 팬덤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모집을 시작했다. ‘오단즈’ 체험단으로 선정된 30명에게는 ‘오!늘단백 초코바(2종)’와 ‘오!늘단백 라떼(3종)’ 전 제품이 제공되며, 텀블러, 스포츠 타올, 리유저블 쿨러백 등 꾸준한 운동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특별 제작한 굿즈 패키지도 함께 증정된다. ‘오!늘단백 초코바’(밀크초코 피스타치오, 밀크초코 카라멜)는 부드러운 밀크초코 코팅에도 불구하고 당 함량이 3g에 불과하며, 개당 16g의 단백질과 풍부한 식이섬유를 담아 달콤한 풍미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오!늘단백 라떼’(카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바이오, 그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라는 주제로 3일부터 3일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2025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번째 개최되는 GBC는 매년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분야 규제당국, 제약업계, 학계 전문가 등 약 5천 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각국의 바이오의약품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방안, 규제기관의 역할‧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GBC에서는 첨단기술 발전으로 급변하는 전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동향과 전망을 조망하는 기조·특별강연과 함께 백신, 첨단바이오의약품 등 전문 분야의 기술 동향 등을 논의하는 총 17개의 포럼이 진행되며, 국제 규제조화 추진을 위해 유럽 EMA, 독일 PEI, 일본 PMDA, 에콰도르 ARCSA 등 규제당국과 협력 회의를 개최한다. GBC 첫째 날인 3일은 개회식과 기조‧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기조 강연에서는 ▲로버트 랭거(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교수) ▲유키코 나카타니(세계보건기구(WHO) 의약품 및 보건의료접근 부문 총괄 사무차장) ▲데니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물 없이 용도형 간장 하나만으로 간편하게 장조림을 완성할 수 있는 신제품 ‘햇살담은 장조림 간장소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물가 상승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내식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손질이나 양념 등 복잡한 조리 과정을 줄이고도 요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용도형 간장’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용도형 간장은 특정 메뉴에 최적화된 레시피를 바탕으로 별도의 조미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요리 경험이 적은 소비자도 손쉽게 맛을 낼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간장 소스 시장은 빠르게 성장해 지난해 이미 국·조림 간장 시장 규모를 넘어섰으며, 대상 청정원은 기존 장아찌 간장 소스를 앞세워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제품 ‘햇살담은 장조림 간장소스’는 주재료와 함께 넣고 끓이기만 하면 손쉽게 장조림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햇살담은 양조간장에 다시마, 사과, 양파, 마늘, 생강을 넣어 풍미와 감칠맛을 살렸으며, 맛술을 넣어 고기나 달걀과 끓였을 때 생길 수 있는 잡내를 잡았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다른 양념을 따로 넣거나 육수를 낼 필요 없이 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전국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내 신규 진단 담당자들의 진단 역량 강화를 위한 구제역 정밀진단 교육을 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남 동물위생시험소 등 5개 기관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방역 관련 규정 등 구제역 이론 강의와 유전자검사법, 항체검사법 등 실습을 함께 진행했고, 올해 3월에 발생한 전남 구제역 바이러스 분석 결과와 진단 시 유의점 등을 공유하여 향후 발생 상황 대응 역량을 키웠다. 검역본부는 구제역 정밀진단 교육 이후 연간 2시간 이상 보수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운용 지침을 개정함으로써, 신규 인력의 양성뿐만 아니라 기존 인력의 진단능력 보완·강화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김종완 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장은 “구제역 진단은 국가 방역의 최전선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진단기관의 역량이 크게 향상되어 향후 발생 상황에서도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육류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축검사 강화와 작업장 위생관리, 조기 작업 운영 등을 통해 식육 수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관내 도축장(장원식품)의 일평균 도축 물량은 소 30두, 돼지 920두 수준이지만, 명절 성수기에는 소 60두, 돼지 1,200두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8일부터 24일까지 작업 시작 시간을 평소보다 앞당겨 오전 7시 30분부터 운영하며, 공급 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도축검사관(수의사)를 통해 ▲도축검사 ▲잔류물질 검사 ▲미생물 검사 등을 철저히 실시하며,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축산물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병 등 해외 악성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도축장 출입 차량과 관계자에 대한 소독·방역을 강화한다. 동시에 작업장 소독, 종사자 방역수칙 준수 등 위생·안전 관리도 병행해 전방위적인 식육 안전망을 구축한다 정태영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축산물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추석 명절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육류를 소비할 수 있도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건강식품 OEM·ODM 전문기업 채움바이오가 신규 공동 브랜드 사업을 공식 론칭하며 파트너사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제조 전문성과 브랜딩·유통 역량을 결합해 소비자의 생활 루틴을 브랜드로 전환하는 새로운 건강식품 공동 브랜드 모델이다. 채움바이오는 정제, 분말, 스틱포 등 다양한 제형을 소량 생산(MOQ 1000개부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평균 3~4주 내 납품이 가능해 빠른 시장 대응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제조 역량은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는 인플루언서, 소자본 창업자, 전문 유통사 등에게 매력적인 조건이다. 이번 공동 브랜드 사업은 단순히 제품을 공급하는 OEM·ODM 방식과 달리, 파트너사가 브랜드 기획과 네이밍, 스토리텔링까지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채움바이오는 원료 제안과 제형 개발, 품질 관리, 디자인, 납품을 전담하고, 파트너사는 콘텐츠 제작과 유통·마케팅을 맡아 소비자와 직접 연결된다. 제조와 콘텐츠가 결합된 이 구조는 루틴형 건강식품 브랜드를 원하는 파트너사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채움바이오는 신소재 원료의 독점 공급권을 기반으로 파트너사가 차별화된 제품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알보젠코리아(Alvogen Korea)는 9월 1일부로 이욱세 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욱세 신임 대표는 국내외 유수 제약사에서 영업과 사업 개발을 총괄하며 다양한 성과를 쌓아온 인물로, 현장 중심의 경영 철학과 글로벌 감각을 두루 갖춘 리더로 평가된다. 그는 종근당, 노바티스, 머크세로노 등에서 주요 보직을 맡으며 제약 영업과 조직 운영 전반을 경험했다. 특히 국내 제약사와 글로벌 제약사 양측에서 축적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균형 잡힌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취임사에서 그는 “알보젠코리아는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현장 경험과 영업 철학, 그리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접목해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룹 핵심 비전인 ‘신뢰받는 파트너(Preferred Partner)’를 실현하기 위해 고객과 협력사와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혁신을 통한 상생의 파트너십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알보젠코리아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현장과 조직을 두루 이해하는 전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글로벌 대표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 제24회 서울카페쇼(이하 서울카페쇼)를 주최하는 엑스포럼이 네이버지도에 엔조이카페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엑스포럼이 네이버지도를 통해 공개한 엔조이카페는 전국 261곳으로 지난해 196개에서 약 32% 크게 늘면서 전국 어디에서나 다채로운 로컬 카페들을 찾을 수 있고, 엔조이카페의 공개로 누구나 네이버지도를 통해 지역별 특색 있는 카페를 찾는 고객들을 연결하는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카페쇼의 엔조이카페는 전국의 로컬 카페들과 함께하는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카페들이 가진 강점을 고유한 향기와 이야기가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상생 프로젝트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11월 19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개막해 22일까지 나흘동안 개최인 서울카페쇼는 30일까지 공식홈페이지와 네이버 등에서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통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 가능하며 마이스 산업의 리더로서 지속가능성 목표 실행하기 위해 전시 기간 내내 환경 보존을 위한 다회용컵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수 부진과 통상 위험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8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8일부터 19일까지 이며, 융자 희망 기업은 대출 취급 은행과 융자 금액 등에 대해 사전 협의 후, 도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기업이 소재한 시․군청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융자 추천 결과는 도경제진흥원 서류 심사 후, 10일부터 시군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융자 추천이 결정된 기업은 추석 연휴 전인 30일까지 대출 실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협력 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 시, 도에서는 대출금리 일부(4%, 1년)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융자 한도는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 이내로, 경북 프라이드 기업, 향토뿌리기업, 경상북도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등 도에서 지정한 32종의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고, 지원기준과 취급은행,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를 비롯해 시군, 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전복 소비 촉진과 가격 안정화를 위해 미국과 오스트리아에서 전복 해외 판촉 행사를 추진, 15만 4천 달러(한화 약 2억 원)어치를 수출한다고 3일 밝혔다. 전복 해외 판촉 행사는 도 해외 상설판매장을 거점으러 미국에 11만 달러, 오스트리아에 4만 4천 달러 상당을 각각 판매한다. 미국에서는 지난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로스앤젤레스 한남체인 플러튼점에서 판촉 행사가 진행했고, 행사에서는 냉동 활전복, 손질과 조리가 간편한 자숙전복, 전복김치볶음밥, 전복해물볶음밥, 전복미역국 등 제품이 선보였으며, 현지 소비자들은 전복의 식감과 풍미, 조리 편의성 등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오스트리아에서는 빈에 있는 전남 해외상설판매장에서 오는 10월 중 현지인을 대상으로 냉동 활전복 판촉 행사가 예정된 가운데 도는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유럽 고급 식자재 시장도 공략해 수출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7월 전복 산지 가격은 kg당 10마리 기준 2만 406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낮은데 도는 수출 확대를 통해 내수 물량을 분산하고, 가격 안정화를 유도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을 적극 펼치고 있다. 신현곤 도 국